출처: https://forfire.tistory.com/45
요즘 SNS에 많이 돌아다니는 글입니다. 저는 이 글을 보고 뭔가 엄청난 비밀을 깨달은 듯 충격(?)을 받았습니다. CEO가 머리털이 풍성하면 외모를 가꾸면서 여자를 꼬시러 다니니 그 회사는 매수하면 안 되고, 만약에 탈모라면 기업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그 기업은 차후 성장해서 주가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엄청난 가설(?)을 제시한 것이죠. 저는 이 가설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유명 기업들의 CEO를 생각나는 대로 조사해봤습니다!
바로 생각나는 대표적인 10개 기업의 CEO 관상을 가져와 봤는데 확률은 50% 정도로 반반이네요. 그 외에 유명한 기업의 CEO인 워런 버핏(탈모), 찰리 멍거(탈모), 젠슨 황(풍성), 이재용(풍성), 김범수(풍성) 등... 유명 기업 중에 특별히 탈모인 CEO가 많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의 한 발모 관련 기업이 전 세계인을 상대로 탈모 비율을 조사한 결과, 50대 서양인이 탈모일 확률이 50%이고, 50대 동양인은 그보다 낮은 25%가 탈모일 확률이라고 합니다. 이 글에선 CEO 표본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의 조사 결과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탈모 CEO라면 믿고 몰빵 해야 한다는 말은 "개소리"라는 것이죠. (뭐.. 이미 농담 글이란 걸 아셨겠지만...)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광신도
첫댓글 ㅋㅋㅋㅋㅋ탈모를 부로 극복하고자하는건가 호호 너무 웃겨
ㅋㅋㅋㅋ웃기다 ㅋㅋ
첫댓글 ㅋㅋㅋㅋㅋ탈모를 부로 극복하고자하는건가 호호 너무 웃겨
ㅋㅋㅋㅋ웃기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