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리얼을기억못하시는분이많더군요.
에리얼은바람의정령왕입니다.
유일하게나이아드가엘라임이라는것을
알아본정령왕이죠.
좀등장을안시켰더니
기억을못하시더군요ㅠㅠ
에리얼이안다면섭할텐데..
(염병-_-..)
*********
파앗-
"윽.. 신계는 언제봐도 너무 하얗다니까."
신계에 도착한 나이아드의 한마디였다.
"정, 정령왕?! 정령왕이 여기엔 어떻게...!"
그리고, 그렇게 한마디를 꺼낸 나이아드를 보며 경악하는 한 신. 나이아드는 그런 신을보곤 인사한다.
"아.. 안녕하세요. 제 11대 물의 정령왕, 나이아드입니다."
나이아드는 밖으로는 살짝 웃으며 인사하고있었지만, 마음속으론 처절하게 외치고있었다.
'제기라아아알!! 대체 정령왕과 신은 같은 존재라고 정한 이유는 뭐냐고!!!'
그렇다, 저번에도 나왔듯이, 정령왕과 신은 같은 존재라고,
누가 더 높고 낮은것 없이 같은 존재라고 정한것이 주신이였다.
따라서 성질 더러운 나이아드가 그렇게 굽히는것이다.-그럼 포저니아에겐 왜그렇게 험하게 대하는건가!-
"어, 어, 어떻게... 정령왕이 신계에!!!"
여전히 당황중인 신. 나이아드는 그런 신을 보곤 조용히 한숨을 내쉬곤 말한다.
"마법진을.. 타고왔습니다."
"어, 어떻게.. 마, 마법진을.. 만, 만들...?"
계속 말을 더듬는 신을 보던 나이아드는 어색하게 웃으며그 신에게 묻는다.
"저기.. 여기에서 제 1대 운명을 관리하는자, 퐁- 아니, 포저니아님은 어디로 가야 만날수 있나요?"
"아아... 포, 포저니아님.. 은... 저, 저기.. 성에계십니다."
여전히 황당한듯 말을 더듬으며 대답을 하는 신. 나이아드는 신이 가리킨 성을 보더니 허리를 숙이고 말한다.
"저기군요. 감사합니다."
"아, 아니.. 저, 전 그저.. 아는것을 가르쳐드렸을뿐입니다만.."
그렇게 말하는 신을 보며, 나이아드는 싱긋, 웃더니 포저니아가 있는 성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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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도착한 나이아드는 한참을 돌아다니다 [집무실]이라는 말을 쾅- 하고 열며 외친다.
"퐁퐁 이 개새꺄!!!"
나이아드가 문을 연 곳에는 포저니아가 있었고,-나이아드는 포저니아의 기운을 찾아서 온것이다.-
포저니아는 욕을하며 문을 세게열고 들어온 나이아드를 공포스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어, 어, 어쩐일..이,이야?"
공포에 떨며 묻는 포저니아. 그런 포저니아를 보며 나이아드는 사악하게 웃더니 말한다.
"안녕, 퐁퐁?"
**********
"쿨럭-"
"훗. 이제 좀 말할 기분이 드냐?"
배를 움켜잡고 쿨럭거리는 포저니아앞에서 사악하게 웃고있는 나이아드.
포저니아는 공포스럽다 못해 호로스러운눈빛으로 나이아드를 쳐다보고 있었다.
"크윽- 그, 그건 진짜 말 못해."
"죽고싶어, 퐁퐁?!"
"아.. 그놈의 퐁퐁소린 그만해. '지구'에서 쓰는말을 여기까지 와서 쓰는이유가 뭐-"
"입다물어!"
"예!"
뭘 따지려다, 째려보며 외치는 나이아드덕에 입을 다무는 포저니아.
"자, 일어서봐. 이젠 좀 진지하게 이야기하자."
포저니아를 일으켜세우며 쇼파에 앉히고선 나이아드가 그렇게 말했고, 포저니아는 인상을 찌푸리며 외친다.
"진작에 그래야지!! 이렇게 죽도록 패놓고 이제와서!!!"
"시끄럿!"
"쳇."
"후.."
나이아드는 한숨을 내쉬며 쇼파에 건방진포즈로 앉고선 포저니아를 쳐다보며 묻는다.
"내 과거에 대해 너가 숨기는게 있는건 나도 확실히 알고있어. 그 숨기는게 뭐냐고."
"그건 진짜 말할수 없-"
쾅!!!!!!!
"대체 왜!!!!"
쇼파앞에있던 테이블(?)을 쾅치며 외치는 나이아드. 포저니아는 그저 고개를 숙이고 있을 뿐이였다.
"대체 왜!! 내가 내 과거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이유가 뭐야!! 니가 날 다시태어나게하면서 잊게만든거야?"
"아니."
"말해!! 그럼 왜그러는거야?!"
"진정좀하라구. 살인이라도 하겠네."
너무나도 태평한 포저니아를 보며, 나이아드는 인상을 찌푸리더니 한숨을 내쉰다.
"후.. 좋아. 말해봐."
드디어 진정한듯 보이는 나이아드를 보며, 포저니아는 흥미진진하다는 얼굴로 말한다.
"훗. 내가 널 처음 만들었을때, 너를 감싸고 있는 마력을 발견했지."
"마력?"
"어. 너한테 누군가가 마법을 걸어놨더라군. 난 네 과거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
그래서 네 기억을 파헤쳐보려고했지. 그런데, 파헤쳐도 너에게 어떤놈이 마법을 걸었는지 나오지 않더라.
훗. 흥미진진해졌지, 난. 사실대로 말하자면, 내가 3일동안 널 신계에서 있게 한것도 그이유때문이야.
사실은 하루만에 널 만들수 있지만, 그것을 조사해보기위해 3일동안이나 끈거야.
그리고, 그렇게 3일동안 너의 과거를 파헤쳐본결과."
"결... 과..?"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말하는 포저니아를 진지하게 쳐다보며 묻는 나이아드.
궁금증으로 휩싸인 나이아드의 얼굴을 보며, 포저니아는 말한다.
"비~밀!"
그리고, 그런 포저니아를 보며, 나이아드는 싱긋, 웃는다.
"비밀?"
"어? 어."
"진짜? 비밀로할거야?"
"어. 훗. 나이런거 해보고싶었거든."
자랑스럽게 말하는 포저니아를 보며, 나이아드는 싱글싱글 웃더니 오르쪽손에 주먹을 쥐고 말한다.
"훗.. 그래...?"
"어? 어.. 크아아악!!!!!!!!!!"
"비밀?! 비밀?! 이새꺄!!! 죽고싶어?! 어?! 세상을 하직하고싶냐, 이새꺄!!!!!"
퍽퍽퍼퍼퍽!!!
"으아아아아악!!!!!!!"
퍼퍼퍼퍽!!!!!!
"으아아악!! 말할게!! 말한다구!! 말할게에에에!!!!!!"
나이아드는 그렇게 나이아드를 패던 손을 거두더니 말한다.
"뭔데? 빨리말해봐."
"후.. 그러니까.. 너를 둘러싸고있던 마력. 그 마력의 주인공은, 이종족도, 신도, 정령왕도.. 아무도 아니였어."
"그럼.... 남은건..."
"인간이지."
★★★★★★★★
짧습니다. 하지만어쩔수없죠.
대체어떻게해야하는지...
어떻게스토리를해야하며,
어떻게진도를나가야할지..
그냥그만두고싶지만,
라제할로님의협박으로인해..
쉽게그만두지도못할것같구..;
첫댓글 스토리요...?음....힘드시겠어요....힘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ㅠ
^^ 재밌는 소설이네요^^ 그러나 우울증이라니 힘드시겠어요^^;;;ㅅㄱ하세요
흑, 용기주셔서감사합니다!
스토리라.,..확실히 만들기는 어려운것이 사실이죠..;;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짧아도 상관없습니다~재밌기만 한다면 훗
감동입니다! 감사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