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은 많지 않았었지만 진짜 최고였습니다. 레드핫만 온게 아니라 'One Hot Day'라는 제목으로 소규모 락페나 다름없었죠... 일단 레이지본-크라잉넛-윤밴-제인스어딕션으로 몸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핫도 레드핫이었지만, 앞에 오프닝 밴드들도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레이지본 초창기 트럼펫을 불던 진 도시오는 상,하의를 전부 탈의하며 장관(?)을 연출했고... 제인스어딕션때 와인 마시면서 노래부르던 페리패럴도 간지 작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런 라인업의 공연을 어떻게 단돈 88000원만 주고 봤을까? 싶습니다. 당시에 돈이 단한푼도 없어서 제 CPU를 팔아서 갔거든요... 만약 다시 온다고하면 CPU는 물론이고 컴퓨터 통째로 팔 의향도 있습니다. 담배 꼬다물고 기타연주하던 데이브 나바로가 생각나네요...진짜 멋있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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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학교1학년 ㅠㅠㅠㅠ
저도 이때는 중1이여서 ㅜ.ㅠ
이거 어떤분이 알려주면 나이 탄로날수도 있겠네여ㅋㅋㅋ
http://whitequeen.tistory.com/m/post/view/id/363
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975&bigcateidx=5&subcateidx=6
어떤 분이 쓰신 한국공연 리뷰랑 IZM 인터뷰인데 한번 읽어보세요
앤써니 정말 섹시해여...
저당시 저는 21살...하...
저 당시 현장에 있었지만...ㅋㅋㅋ
위에 '나이 탄로' 댓글에 절 to the 망...
얘기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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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ㅠㅠ
관객은 많지 않았었지만 진짜 최고였습니다. 레드핫만 온게 아니라 'One Hot Day'라는 제목으로 소규모 락페나 다름없었죠... 일단 레이지본-크라잉넛-윤밴-제인스어딕션으로 몸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드핫도 레드핫이었지만, 앞에 오프닝 밴드들도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레이지본 초창기 트럼펫을 불던 진 도시오는 상,하의를 전부 탈의하며 장관(?)을 연출했고...
제인스어딕션때 와인 마시면서 노래부르던 페리패럴도 간지 작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런 라인업의 공연을 어떻게 단돈 88000원만 주고 봤을까? 싶습니다.
당시에 돈이 단한푼도 없어서 제 CPU를 팔아서 갔거든요... 만약 다시 온다고하면 CPU는 물론이고 컴퓨터 통째로 팔 의향도 있습니다. 담배 꼬다물고 기타연주하던 데이브 나바로가 생각나네요...진짜 멋있었는데... ㅠㅠ
저때 나라를 지키고 있어서 온지도 몰랐다는.. 으어어어헉..ㅠ ㅠ,.
저도 이땐 넘 어렸어요. 헝 보고싶어요 ㅜㅜ
저도 군인..ㅜㅜ
저때만해도 국내 레닷 인지도가 시망이었죠 뭐 당시 국내락팬들이 선호하던 빡쎈파가 아니란 이유도있겠지만 무엇보다 블러드슈가엘범이 금지엘범이었다는것도 컸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