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탕 사망

[철수]

67년 음력 3월 27일 저녁 8시 20분생 남자
명주는 알콜중독이었는데, 2012년, 경자대운 임진년에, 부부싸움을 하다 처가 미는 바람에, 명주는 넘어셔서 뇌진탕으로 뇌사 상태에 있다가 2달후 같은 해 숨을 거두었습니다.
생전에 처가 돈을 벌고, 명주는 술로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현각 (구 아사달)]

인오회국에 사오미 방국 까지 짜고 있으니 종살격입니다...

경자대운에 종살격을 逆하는 수방지로 흘러가니 흉운이 되는데,
임진년에 흉신 임수가 투하고 자진수국하여 흉신 수기가 태왕해지니,
종살격을 충동하여 사망에 이르렀네요...

[우명]

칠살대관격에 재성까지 있으니 파격의 정도가 심한 사주네요.
임,계,신 대운에 관살혼잡과 살왕을 덜게 되니 그냥저냥 버텨내고,
경자대운에는 다시 관살왕하고 지지 상관을 만났지만,
재성 乙이 상관을 설기하여 재생살로 이어주니, 일간의 극설만 심화되어 패가 크네요.

경자대운 임진년에 절명이 된 것은, 임자 재성이 상관을 칠살격에 매개한 탓이니,
처가 명주를 옥죈 상황이 되는군요.
조열하니 술로써 식히려는 욕구가 강하여 알콜중독에 이르기 쉬운 명식이지만
그러기까지 부인의 영향도 한 몫 했으리라 봅니다.

중독자에게 많다는 선전(4급)이 일시간에 만들어졌군요.

[兼山]

칠살격에 관살혼잡을 이룬 사주라 봅니다.
즉 살중신경[殺重身輕]이라.
고로 逆用하여 食傷으로 制和를 해야 되는 命인데 물이 없으니 지극히 조열하여 마치 乾之兌 亢龍有悔 象으로
知進而 不知退 , 知存而 不知亡, 知得而不知喪이라.
경자대운 水火相息 부부궁 자오충을 이루고, 진술충에 정임목으로 회동하여 재생살로 부부싸움으로 불미한 운이다.
결국 알콜중독은 오행편고를 조절하지 못하고 즉 지나친 욕망을 이기지 못하는 것이고,
변변한 직업도 갖지 못한 것은 관살혼잡과 중심이 흩어지는 끈기와 노력이 결핍된 수기의 고갈,
설사 알콜중독이 아니라도 위의 사주 환경에서 물상으로 보면 을목이나 갑목은 살아기기 어려운 구조라 ,

[뮬란]

년월주가 2급 순전이기도 하고, 병술 백호에 임진괴강의 강한 기운이 천극지충 하는 해이기도 하네요

[노트북]

선생님들의 사주풀이 감사드립니다

[와숙이]

어디 이지할곳이 없는 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