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서 어제 저녁에 늦게 올라왔는데 아침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비소식이 있다.
지난주에 방문하여 임플란트 했던곳 중에서 두번으로 나누어서 치료하기로 해서 우측을 검진 받고 오늘 나머지 좌측을 분리해서 치료해 주기로 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때 보증기간을 5년으로 계약했기 때문에 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하여 정기검진을 받는다.
오늘은 오전 예약을 할수 없다고 해서 오후에 첫 진료시간을 예약했는데 구질구질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내일과 모레 처가집에서 월동 김장을 한다고 해서 아내와 함께 내려 가기 위해서 치과를 방문했다.
지난주에는 2시간 정도 치료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마취주사까지는 동일하게 맞았지만 지난번과 같이 치료시간이 많이 소요될것으로 생각했는데 치석제거등 스켈링만 하고 끝났다.
스켈링하는데 굳이 마취까지 할까 싶었는데 아뭏튼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치과에서 바로 처가집으로 출발했는데 비가 내리고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짙게 끼어서 전방의 시야가 짧아서 운전하는데 긴장이 되었다.
하행선 고속도로의 정체는 없었지만 전방의 시야때문인지 차량들이 서행하는 바람에 처가집에 예상보다 늦게 도착했는데 그때까지 입안에 마취가 풀리지 않았다.
처가집에서 따뜻한 전기장판 이불속에 있으니까 내일 이장협의회 MT 때문에 시골에 내려 가야 하는데 비도 내리고 움직이기도 싫어서 내일 새벽에 내려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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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치과를 방문해서 정기검진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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