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공군으로 갔습니다. 30개월을 복무했습니다.
진주에 내려가 6주 훈련을 받았는데요.
그때 신학생 중 군종병을 뽑는다고 하여 진주에 남았습니다.
진주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어려웠던 것 중 하나는 한국말인데 알아듣지 못하는 단어들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살펴볼 스가랴서는 한글로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어렵습니다. 못 알아듣는 단어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가랴서는 구약 다니엘서만큼 어려운 책입니다.
바로 묵시문학의 특징인 알아듣기 어려운 예언과 상징이 많아서입니다.
읽어도 해석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스가랴는 어느 때 사역을 감당했을까요?
포로기가 끝날 무렵 5만 명의 유대인들이 성읍과 성전 예배를 재건하려고 하였습니다.
스가랴는 그때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와 섬겼습니다. 학개와 동시대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주전 536년에 돌아와 535년에 성전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러나, 반대 세력의 발생으로 성전재건이 중단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스가랴를 세우시고, 다시 성전재건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셨습니다. 스가랴는 선지자이며 제사장이었습니다(느12:4, 느12:16). 그리하여, 525년에 성전재건 사역을 성취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 자신을 통해 어떤 일을 이루기를 원하실까요?
#스가랴 1장 1-6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악한 길에서 돌아오라는 명령>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덟째 달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여호와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 언제 하나님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였나요? (1절)
- 다리오 왕 제2년 8달에 임하였습니다.
2) 스가랴는 어떤 인물이었나요? (1절)
-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이었습니다.
3) 잇도, 베레갸, 스가랴의 이름 뜻은 무엇이었을까요?
- 스가랴는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라는 뜻입니다.
- 그의 아버지의 이름, 베레갸는 “여호와께서 축복하신다”라는 뜻입니다.
- 그의 할아버지의 이름, 잇도는 ‘하나님의 때’라는 뜻입니다.
4) 하나님은 누구에게 진노하셨나요? (2절)
-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진노하셨습니다.
5) 스가랴는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선포해야 했나요? (3절)
-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해야 했습니다.
6)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나요? (3절)
- 만일 회개하여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돌아가신다고 하셨습니다.
7) 내가 아는 자 중 누가 지금 하나님께 돌아오면 좋을까요?
4.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 조상들이 어디 있느냐 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6. 내가 나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내 말과 내 법도들이 어찌 너희 조상들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이켜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느니라
1)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누구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나요? (4절)
- 이스라엘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조상들의 문제는 무엇이었나요? (4절)
- 옛적 선지자들이 돌아오라고 외쳤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고 하였지만,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3) 하나님은 스가랴에게 무엇을 물으셨나요? (5절)
- 이스라엘 조상들이 어디에 있고, 선지자들은 어디에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4) 하나님은 조상들에게 어떤 결과가 있었다고 하셨나요? (6절)
- 선지자들에게 명령한 말과 법도들이 조상들에게 임하였고,
-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길대로, 행위대로 행하려고 하신 뜻대로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H. J. 아우스텔은 1-6절의 내용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3가지 주요 내용이 있다.
(1) 그들의 선조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못하였다. 즉, 예루살렘 파괴와 망명의 비극이 있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명시된 하나님의 목적은 변하지 않다. 그것은 그 편지에 충실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3) 그러므로 선조들이 저지른 실수를 저지르지 마라. 진심으로 하나님에게 돌아오라.”
(아우스텔, H. J.(1995). 성서 복음주의 주석(Vol. 3, pp. 688–689). 그랜드 래피즈, MI : 베이커 북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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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three major points:
(1) their forefathers failed to respond to God’s Word—thus the tragedy of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and the exile.
(2) God’s purpose as declared in his Word is unchanging. It has been and will continue to be, fulfilled to the letter.
(3) Therefore do not make the mistake your forefathers made. Turn to God with all your heart.
Austel, H. J. (1995). Zechariah. In Evangelical Commentary on the Bible (Vol. 3, pp. 688–689). Grand Rapids, MI: Baker Book House.
5) 하나님은 나 자신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무엇을 깨닫기를 원하실까요?
6)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