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부추인지 영양부추인지 잘 모르지만 하여간 부추와
미끈거려서 잘 먹어지지 않는 (두메부추인지 토종부추인지 조선부추인지 ) 이름도 정확히 모르면서 농사지은
하여간 뮤신이 많아서 좋다나 하는 부추와
아스파라거스와
땅두릅과
엄나무 순 입니다
오늘 딴 엄나무 순이 딱 맛있는 상태로
초보농부와 dna가 일치하는 에너지들에게 먹이고 싶어서 시내에 볼일이 있는 핑계로 집으로 가지고 왔더니 따로 놓고 사진찍을수 있어
보기 좋으네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알아지는게 있어요
몸도 마음도 가벼워 져야 괴롭지 않게 살아갈수 있다 하는것을 뒤늦게 알아가고 바로 잡고자 하니 일벌일 때보다 수습이 어렵다 하는것을 절실하게 알아가게 됩니다
자기가 가볍게 할수 있는 만큼만 정해놓고
그외는 주변을 살펴보고
주변을 편하게 해야 내가 편해진다 하는것을 왜 진작 눈돌려 보지 못했을까요?
첫댓글 아스파라거스랑 엄순에 눈이 갑니다
좋으시겠습니다
조금씩 편하게 하세요
그렇게 하려고 정리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올리시는 글보면
꽤 여러가지 심으셨네요
채소 마트입니다~~~^-^
그렇게 벌리는게 힘든줄 몰랐어요.
다양하게 조금씩 심어서 먹어 볼까 했는데 그게 힘들어요.
다른일을 하면서 한다는게 더 힘에 부쳐요^^
@농업인 박찬옥(천안) 여러종목하시면 힘들어요
저희도 처음에는
이것저것 했는데
하나하나 줄여 나가고 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