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맛있고 신선한 음식재료라도 그 맛을 돋궈줄
각종 조미료가 없으면 아무 맛도 없이 니맛도 내맛도 아니고~닝닝할 뿐..
음식이 그냥 無맛일 때..
손이 가는 라면스프..!!!!!역시 한국인의 입맛은 MS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 아니라 적재적소에 제대로 뿌려준 갖은 양념 맛 되시겠습니다!
소금 후추, 고춧가루 등등
한국인의 식탁에 반드시 들어가는 조.미.료!
하지만 대부분 찬장에 넣어두거나 보관을 소홀히하여
음식 맛도 버리고.. 내 혀도 사망..
각종 조미료, 양념~ 맛있~~게 보관하는 법.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적당한 용량을 구입하라!
소금 한포대, 고춧가루 10kg.. 싸다고 이런 식으로 구입하면. 곤란해져요.
가격 차이 때문에 큰 용량의 유혹을 받기 쉽지만.
조미료가 무슨 반영구적인 재료도 아니고.. 유통기한이 존재하므로…
식구가 적다면. 조미료도 조금씩 사다 먹어야 신선~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
어느 조미료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라는 말은 적혀있지요
단, 요리할 때 바로 꺼내기 좋다고 가스렌지 윗 천장, 아래천장에 보관하는 사람…
높은 온도에 방치되어 조미료가 굳거나 상하는 일이 없도록 시원한 곳으로 옮겨주길 바랍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좋아요.
요즘은 새로 나온 프라우드 냉장고에 조미료나 소스를 보관할 수 있는 칸이 따로 나올 정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유통기한도 걱정 없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조미료별 보관팁! 냉장 or 실온?!
소금은 요리에서 항상 거의 빠지지 않는 조미료이지만
양이 많지 않다면 유리그릇에
키친타올을 깔고 넣어두면 그대로 상온 보관해도 괜찮아요.
테이블 소금의 경우 굳거나 수분이 들어가는 걸 막으려면
이쑤시개를 7~8개 넣어서 보관하면 좋다는 것이 상식!
더운 여름철에는 소금이 녹아 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서늘한 곳에 밀봉해 두세요.
달달하고 맛있는 설탕, 하지만 덩어리지기 쉽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되는 조미료~
설탕 용기 안에 종이를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
실리카겔을 넣어두는 것도 효과있어요~
덩어리지면 잘 부수고 체에 걸러서 사용해요 적정량을 잘 가늠할 수 있지요.
한국인의 필수 조미료 고춧가루와 복은 깨
둘 다 김치냉장고 or 냉동고에 넣으면 좋은 조미료죠!
특히 고춧가루는 색이 바래면 맵거나 시어질 수 있고,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기에
먹을 양만큼만 실온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오래오래 향과 맛을 유지할 수 있어요.
참기름과 들기름 올리브유의 보관의 어떻게?!
기름류는 대체로 실온에 보관하고 있지만 사실 기름은 햇빛이나 물이 들어가면
산패하기 쉬운 물질이기 대문에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
단 냉장고의 불빛이 있기 때문에 색이 짙은 유리병에 보관하고 소량씩 구입해서 쓰는 게 좋아요.
케찹은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해야 하고 유통기한을 잘 보고 사용해주시고,
일반적으로 상온 보관하라고 알려진 마요네즈 역시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는 것~ 사진처럼 거꾸로 보관하면 더 쓰기 좋다는~~
단 개봉하기 전이라면 유통기한이 긴 편이니 그전에는 실온에 놔두어도 무방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프라우드 냉장고에는 이렇게 기름이나 식초, 케첩, 마요네즈 등
입맛을 돋워주는 소스류를 보관할 수 있는
듀얼에코스페이스라는 공간이 있어서 이곳에 넣어두면 손쉽게 꺼내서 쓸수 있어 편리하고
두칸으로 나눠져 있어서 원하는 칸만 열면되서 전기절약도 된답니다!
짭쪼름한 간장은 그냥 둬도 된다!?
수분과 염분으로 이뤄진 간장은 수분이 증발하면서 짜지기 때문에
항아리에 담아 밀봉해두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죠.
일반적으로 파는 간장병은 그냥 냉장고에 넣어 두고 쓰면 되지만
주둥이 부분에 간장이 묻으면 바로 닦아주어야 뚜껑이 부식되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갖은 양념과 조미료가 반드시 어느 요리에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조미료!! 마법의 가루를 소홀히 다루거나 하면 안됩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큼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양념 보관팁!!!
더운 여름 신선하게 보관하시고 맛있는 끼니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