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4일 금요일 10시 30분에 천안역 대합실에서 대전사범학교 14회 서울 이금회와 대전사범학교 대전의 14 동우회 간에 첫 미팅이 있다고 해서 부산 구포에서 6시 34분 KTX를 서둘러서 타고 대전에서 내려서 무궁화를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중에 윤충과 대전의 동문들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가까스로 9시 56분 출발 무궁화를 탔는데 깜박 잠이 들어서 누가 깨워 눈 떠보니 평택역 이어써 불야불야 천안행 전철을 갈아타고 천안역에 10시 37분에 도착하여 서울과 대전 동문들을 가까스로 만나 우리들의 오늘의 행사인 아우내 '유관순 열사의 기념관'을 향해 버스를 천안역 앞에서 모두 타고 현장학습 온 학생들 처럼 마음들이 들떠 있었습니다. 유관순열사 사적지 주차장 앞에서 버스에 내려 유관순열사 기념공원 열사의거리 유관순열사 기념관 유관순여사 동상 순국자추모각 추모각 초혼묘 봉화대 유관순열사 생가을 돌면서 한면우 교장의 곳곳의 박식한 구수한 해설로 천안의 유명한 분들의 이야기를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했으면 무더위에 땀을 흘리면서 봉화대를 올라갔다가 유관순 열사 생가로 향하는 숲속에서 서울과 대전에서 짊어지고 온 시원한 장수막걸리가 아니 지평(?)막거리로 한 잔씩 마시는데 안주는 유행자의 동문이 가지온 생고추 안주가 왜 그리 꼬불꼬불한지 모두들 한 잔씩 하면서 한마디씩 웃음보를 터트리면서 땀을 시킨후에 매봉교회 옆 유관순 열사 생가를 방문하고 유관순열사 기념관장을 지나 아우내 장터에서 회식을 위해 그 많은 곱창집에서 제일 잘하고 전통있는 40년 여년이 됐다고 하는 '자매곱창집'에 한면우와 변영국 동문이 푸짐하게 차려 놓은 이름도 유명한 병천 곱창 집에서 이인철의 소개로 서울과 대전의 만남의 기쁨을 서울 이금회 회장 김철중 인사말과 14회 대전회장 김재환의 인사말을 비롯하여 윤충의 서울 이금회와 대전 14회 만남의 축시를 낭독하고 한면우 동창이 앨범에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참석한 동문들이 각자의 자기 소개한 후 서로 술잔을 권하면서 한잔 한잔 만남의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진작에 '대전사범 14회 카페'에 올려야 하는데 저의 사진기와 컴퓨터가 서로 호응이 잘 안되어 서비스센타에 문의차 두번 갔다와서 지금 사진을 올립니다. 미안합니다. 우리 愛사랑하는 그대들 늘 요만큼 건강하게 늘 만나는 기회 자주 가져 봅시다.
- 사랑하는 그대들 늦게 올려서 미인합니다 -
. 靑泉 池古瓮
첫댓글 귀중한 이 자리에 참석 못해 그저 두고 두고 아쉽기만 합니다. 젊은 오빠.언니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 뜻깊은 행사를 기획, 진행,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처리한, 한면우 교장님을 비롯한 여러 동문님들이 바로 멋쟁이! 감사
대전사범 14동문들이 다 대단하우 태국기를 든 조용한 인걸은 다 여기에 유관순열사 기념회관에 모임인 것 같습니다. 다만 참가 못한 출중한 동문들이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정말 잊지못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모두가 원기 왕성한 모습들도 보기 좋았고-- 不動의 카메라 맨, 지고옹! 수고 많았어요, 감사
사랑하는그대들의 활기찬 모습을 순간순간 찾자 냈어야 하는데
동문들의 건강한 모습을 담아 주셔서 노고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대전 14 카폐'사장 늘 카폐 운영 하느라 고생이 많아유 동문들의 건강한 모습들이 좋네유
부산 갈매기님 이제아 열어봅니다 그 먼곳 부산에서 까지와 주셨고 어려운 사진 지까지 찍어서 카페에 올려 주시니 감개 무량 하옵니다 대접도 제대로 못해 드렸었기에 죄송한 마음 뿐이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갈보리 전 언제나 사랑하는그대들이 불러준다면 될수 있는데로 참석하려고 노력해유 갈매기를 찾아줘서 고마워유 아우내 유관순열사 기념관을 둘러보게한 계획을 짠 그대들을 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