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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수험일기(喜.怒.哀.樂) 다들 뭘로 소일하시는지..(소설책 추천..)
sykes 추천 0 조회 921 07.08.30 18:1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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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30 20:24

    첫댓글 무협을 좋아하신다면 김용의 사조영웅전과 신조협려, 의천도룡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단순 무협이 아닌 역사적 사실과 연관된 작품들입니다. 역사에 관한 책으로는 그 유명한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좀 오래되었기는 하였지만 이인화의 영원한 제국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작성자 07.08.31 18:59

    김용선생류의 장편 대하 무협소설은 고등학교시절 비됴(초류향씨리즈 etc포함해서..)로 다 봤던지라.. 그시절 감흥이 되살아날런지 모르겠습니다. 로마인 이야기는 얼핏보니 분량이 제법되었던듯..(챕터별로 나뉘어서 각챕터 2~3권씩 되지않나요?) 그럼에도 왠지 잼있겠네요. 한번 훑어봐야 겠습니다.(로마인 얘기니 한니발 렉터씨는 안나오겠네요? ㅎㅎ)

  • 07.08.30 23:18

    저도 시험 끝나고 여태 여행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술빨면서 다녔습니다. ㅋㅋ 그런데 그렇게 노는것도 금방 지겨워지고...지금은 그래서 틈틈히 영어공부나 한자공부하구여. 복지관에 나가서 봉사활동도 합니다. 소설도 좋지만 이참에 봉사활동 해보심은 어때여? 독서만큼이나 남는거 정말 많습니다..

  • 작성자 07.08.31 19:01

    봉사는 언제나 마음의 로망.. 언젠가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사재를 털어서라도 하겠습니다.(가령 오백원으로 소말리아애들 몇달 먹여살린다던지..) ^^ 지금은 모르겠습니다.(제가 봉사받아야 할지도..) 조언은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 07.08.31 12:13

    World of Warcraft 합니다. 렉사르 서버에서 놀고 있습네당..ㅋ

  • 작성자 07.08.31 19:04

    전 아직은 스타 세대인지라 아직 스타하고있습니다.(스타2가 나오더라도 스타는 영원한 국민 오락으로 지금의 '바둑'의 경지에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겜튀비애들 다 굶어죽겠습니다..ㅎㅎ) 워크는 애들이 전부 발업안된 질럿수준으로 걸어다니는데.. 왠지 깝깝한 느낌이.. 워크에는 쵸글링맨크로 정신없이 뛰어다는(혹은 날라다는..)애들 없나요??

  • 07.08.31 13:07

    저 역시 김용 선생(강추). 신무협의 장르를 만들어낸 무협의 블루오션 작가지요.(중국 문단의 평입니다. 양우생과 함께 쌍벽으로 칩니다) 단순한 재미만 선사하는게 아닌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 웅장한 스토리, 고증에 입각한 스토리 구성, 치밀한 문체, 작가의 철학(소오강호 - 권력의 허무함, 인간의 이중성(권력앞에) 등), 역사와 허구의 절묘한 만남 등 국내 무협이나 찌라시 작가들과 비교를 거부합니다.

  • 작성자 07.08.31 19:06

    훈돌 님과 같은 견해.. 역시 조언 감사합니다. 잼있긴 재밌나 봅니다.(저도 고등학교때 수능쳐놓고 아주 작살나게 봤습니다. ㅎㅎ)

  • 07.08.31 20:58

    저 역시 스타세대로서 가끔씩 집에서 스타를 하는데, 스트레스 푸는데는 좋습니다. 저는 배틀보다는 컴하고 2대1 또는 3대1로 합니다. 2대1은 그래도 할만한데 헌터에서 3대1하면 컴은 맵핵이라 초반에 방어하느라 아주 정신없지요...ㅋㅋㅋ 요즘은 사는게 바빠 시간가는줄 모르고 삽니다...벌써 8월이 다갔네요...10월엔 전사원 수련회도 있고 9월엔 회사 채용도 있고, 임단협도 현재는 약간 지지부진하지만 진도좀 뺄거 같고, CDP설계도 하라고 하고 이래저래 발표날까지 세월을 잊으면서 살거 같습니다...워낙 바쁘게 살다보니 시험과 발표 등은 별로 초조하지는 않네요...암튼 홧팅요...^^

  • 작성자 07.08.31 21:15

    ㅎㅎ.. 인사관리업무에다 컴팩디스크플레이어 설계 까지 하신다고 해서 깜짝놀랐는데(슈퍼맨이신가??..ㅎㅎ) 찾아보니 목표관리(mbo)랑 비슷한 개념이네요.. 하여튼 부럽습니다. 언제 시간나시면 맵핵키고 서로 쌍욕하면서 스타크 한대국나누었으면 합니다.(ㅎㅎ 농담입니다..)

  • 07.08.31 21:39

    그러게요...컴팩트디스크플레이언지 뭔지 암튼 그거 하라네요....언젠가 한국기업들이 CDP설계를 십중팔구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이 인사적체의 대안으로 이거를 해서 그렇다고 하던데...여기도 인사적체가 가장 큰 이유라...시작도 하기전에 걱정되네요...ㅋㅋㅋ... 발업된 아드레날린 저글링한 열부대와 무탈 한 세부대로 질럿하고 드라군 죽이고 넥서스 깨면 스트레스 쫘악 풀립니다...쌍욕까지는 아니지만 한대국나누면 저는 영광일것 같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07.08.31 22:44

    ㅇㅎ.. 가만 생각해보니 cdp.. 경력개발경로(carerer development program)말씀하시는 거네요.. ㅎㅎ 시험치고 한달만에 無로 돌아갑니다.(소설끊고 다시 공부나 해야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 주종이 플토슨지라 순간 등골이 오싹해져옴을 느낍니다.(시작하고 5분만에 져글링러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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