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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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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60년대 소설 젊은느티나무에서 묘사되는 당시 대한민국 상류층들의 생활 모습들
세 레나 추천 0 조회 4,042 25.02.09 21:1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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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9 21:22

    첫댓글 중딩 때 첨 읽었을 때도 가만 있다가 "테니스 코트 만들까" 이 부분 보고 너무 부러웠음. 그정도 부지가 있다는 거잖아. 그리고 저 시절에 여자가 자기 애 데리고 재혼하면 얼마나 많은 시선과 억측에 시달리던 시절이었겠냐고. 근데도 저 딸램이 생활하는건 너무나도 부유하고 눈치도 안보고 그냥 즐겁게 유유자적 사는게 엄마도 찐 부자 ㅋㅋㅋㅋㅋ 요즘 로설도 엄마가 자기 애 데리고 부잣집 남자랑 재혼 하면 존나 눈치보고 애 차별하는 내용 나오는데...

  • 25.02.09 21:29

    단어를 지금과 다르게 쓰는 것도 매력이네. 코오트, 발레리이나, 팔목시계 ㅋㅋ 저 당시소설들 읽다 보면 팔뚝시계라고 쓴 것도 있더라

  • 25.02.09 21:33

    옛날엔 되게 재밌게 두근두근하면서 읽었는데 지금보면 저사람들 친일파아냐 ㅡㅡ? 란 생각만 떠오름.....ㅋㅋㅋ

  • 25.02.09 21:43

    아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저때 부유한 사람들 보면 친일파아닌가...씁...이생각부터 들어ㅋㅋㅋㅋㅋㅋ

  • 25.02.09 21:51

    아..생각지 못했던 관점인데 그럴수도 있겠다

  • 25.02.09 22:35

    ㄹㅇ 그시절에..해외를 밥먹듯..?

  • 25.02.09 21:50

    지금 시선으로 봐도 유복...

  • 25.02.09 22:02

    그에게선 항상 비누냄새가 났다

  • 25.02.09 22:15

    지금도 테니스코트를 못 만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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