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에 사는 임 모(남)씨는 아고다를 통해 2024년 12월28일 제주항공 항공권을 구매했다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를 접한 다음날 취소 요청했다. 제주항공에서도 12월29일 예약건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고 했으나 아고다 측으로부터 취소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환불까지 3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안내도 함께였다.
#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2024년 12월27일 아고다에서 인천-후쿠오카 제주항공 왕복 항공권을 구매했다. 이 씨도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하고 항공권을 취소했다. 전액 돌려받을 줄 알았으나 '50%'만 돌아왔다. 이 씨의 항의에 아고다 측은 발권 대행사 측에서 발생한 수수료라고 선을 그었다.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제주항공 측이 특정 시점에 예약한 항공권은 취소 시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국내 여행사와 달리 해외 OTA 플랫폼에서 취소하는 경우 수수료가 부과돼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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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고다에서 이같은 불만이 제기되는 데 대해 업체 측 입장을 듣고자 했으나 대답을 하지 않았다. 다만 소비자들은 업체로부터 "발권 대행사에 지불하는 수수료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안내를 받곤 했다. 그러나 야놀자, 여기어때 등 국내 OTA 업체는 제주항공 항공권 수수료 면제 기준에 부합한다면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아 해외 OTA에 대한 소비자들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첫댓글 공홈에서사야지
난 트립닷컴에서 했는데 오천원만 빼고 해줌 50퍼 개양아치네
근데 나작년12월29일전에 제주항공앱에서 산 티켓 어제환불하려는데도 수수료내야되던데?머가 진실이지,,
@카무카무 아그러쿠나ㅜㄱㅅㄱㅅ
그러니까 공홈에서 사라구요 대행사 못 믿음
나도 아고다에서 했는데 12월31일에 환불신청한거 아직도 못받고 있음ㅡㅡ 그리고 수수료가 나올수있다는데 대행사에 수수료 무료 요청해놓겠데. 확실하진 않고, 환불도 90 일정도 예상되며 또는 그 이상 걸릴수도 있다고;;; 다시는 티켓 아고다에서 안살거야 존빡임
아고다 싫어
오늘부로 아고다 불매한다. 알림도 제대로 안해주는 아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