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움 이런문제도 진짜 일이 너무 힘들어서가 맞음... 물론 인성문제도 있겠지만 같은병원에서 병동일 할때랑 행정일할때랑 너무 다름.. 간호사들끼리 일하는건 똑같은데 행정일은 그래도 사람답게 화장실갈 시간 ,5분 10분이라도 쉴시간, 밥먹을 시간은 있으니까 다들 너그러워지고 예민한 사람 없음. 바쁠땐 바쁘더라도 가르쳐줄 시간이 있고 설명해줄 시간이 있으니까 차근차근 알아듣게 설명하게 됨.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니까 늘 응급상황이라 다들 예민한것도 물론 있겠지만 진짜 인력부족에 과다업무가 주된 이유인거 같음.. 같은 병원에 같은 간호사랑 일하는데 분위기가 이렇게 다르다는건 직종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내 동생은 2금융에서 일하는데 인력부족이라 여기가 더 태움 심함ㅠㅠ 직종의 문제라기보단 그만큼 임상이 열악하게 돌아간다는게 더 문제인거같음
임상간호사 너무 후려치네. 열악한 환경인거 누구보다 간호사 본인이 제일 잘 알고 느끼고 있고. 그치만 환자 케어하고 보람느끼면서 본인 직업에 자부심 가지면서 다니는 임상 간호사들도 있다는거 좀 알라주라. 여기 글 보면 병원에 남은 간호사들은 다 멍청하고 생각없는 애들만 남은것 같네.
한국이 진짜진짜 심각하긴 한데 외국에서 오래 살면서 간호사 7년 넘게 해보니까 그냥 간호사는 어딜 가든 다 호구야 ㅋㅋㅋ 한국에 질려서 외국 오려고 하는 간호사들 많은것 같은데 난 한 5년 지나니까 왜 외국도 간호사 부족으로 외국인 인력으로 채우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고 끊임없는 뒷담화 정치질 거기다 아시아인은 덤으로 받는 인종차별까지.. 간호사 일 아닌데 하라면 좀 해 하는 병원때문에 단체로 유니온에 법적 자문 구하는일 허다하고 여기도 알면 알수록 썩어있는거보고 떠나야겠다 싶더라. 저 위에 노예+호구가 잘 버틴다는 말 무슨말인지 알아서 빵터졌어 ㅋㅋㅋㅋ 호구짓 안하면 그사람보고 이기적이라고 하더라
대학병원 나와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병원이 솔직히 체질에 맞았어...일찍끝나고 개인시간많고(난 3교대 아니었음) 회사는 생휴 챙겨쥬는데 많이 없고...나인투식스 너무 김 ㅠ 그리고 병원 돈 별로 안준다 하는데 ㅋㅋㅋㅋ아님 ㅠ 내가 만6년하고 20대때 그만뒀을때 원징 6000넘었는데 돈 이정도 주는 회사 대기업말고 없음 ㅋ
나도 탈임상한지 오래됐지만 임상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지능이 낮거나 잘못된게 아님ㅋㅋㅋㅋㅋ시스템이 문제아냐? 간호사가 여초 직업이라는 것 의사가 남초집단에 굉장한 기득권을 가진 집단이라는것 그게 제일 문제라고 봄 간호사 걍 주사만 놓는 직업아님 하는 일이 사람 목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일이니 공부도 계속 해야하고...멋지고 대단한데 사회적 인식이나 보상이 그에 10분의 1도 안됨
동네 병원 잘들어가면 좋다던데 내친구 영상의학과랑 재활치료 같이 하는데 조무사말고 의무로 있어야되는(?) 간호사..? 그런거 때문에 뽑은거라 심각한 환자나 응급없고 걍 단순한 일하는데 월급 좀 줄어도 대병때비하면 근무시간도 그렇고 걍 개꿀이라 그랬엌ㅋㅋㅋㅋㅋ대신 그동네가 어르신들 많이 사는 오래된 신도시(?)베드타운 이런거라서 수요가 많고 그래서 얻을 수 있엇던 일자리인듯
첫댓글 일단 너무 열악하네 환경이… 사람들 개예민해질 환경임
임상 안 하면 간호사는 뭐 해?? 직업을 바꾸란 뜻인가
영어 잘하면 무슨 연구원 같은것도 하고 아니면 보험회사 심사원?거기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아님 보건직 공무원도 하더라
기업체간호사도 있고 공기업 공무원 보건교사등등 !!
난 일반 동네병원에서도 링겔 꼽고있는데
옆에서 간호사? 여튼 간호 파트 담당직원들이 잡도리하는걸 들었음...
존나 불편해서 링겔 빨리 뽑아달라고 하고 나옴
얼마나 소중한 인력인데... 그만 굴려 팍씨
부당한 대우 받아도 의문을 안 품고 일할 수 있다면 할 수 있어 시간외수당 당연없고 연차도 자기가 원하는 날에 못씀 수쌤이 이 날 쓰라고 하면 네ㅎㅎ(병바병임)해야됨 신규 1년 이상 되지않는 한 신청오프도 안쓰고 텀블러도 안 갖고다녔어
임상 다신 안 가..ㅎ 나도 제약회사 다님
관련 업계가 아니라 잘 몰라서 그런데 그럼 간호사들은 임상간호사 아니면 어디서 일해...?
나도.. 빅5에서 간호사 하다가 다른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행정 일 하고 있음
주변에 한때 건보 많이 가다가 보험사 제약회사 의료기기 회사쪽으로 많이 빠졌어
나도 간호사지만 환자 있는데에서 좀 안 혼냈으면 좋겠어 의사들은 사고쳐도 왜 지들끼리 있는곳에서만 혼내는데.. 다 자기얼굴에 침뱉는거니까 그런건데
태움 이런문제도 진짜 일이 너무 힘들어서가 맞음... 물론 인성문제도 있겠지만 같은병원에서 병동일 할때랑 행정일할때랑 너무 다름.. 간호사들끼리 일하는건 똑같은데 행정일은 그래도 사람답게 화장실갈 시간 ,5분 10분이라도 쉴시간, 밥먹을 시간은 있으니까 다들 너그러워지고 예민한 사람 없음. 바쁠땐 바쁘더라도 가르쳐줄 시간이 있고 설명해줄 시간이 있으니까 차근차근 알아듣게 설명하게 됨.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니까 늘 응급상황이라 다들 예민한것도 물론 있겠지만 진짜 인력부족에 과다업무가 주된 이유인거 같음.. 같은 병원에 같은 간호사랑 일하는데 분위기가 이렇게 다르다는건 직종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내 동생은 2금융에서 일하는데 인력부족이라 여기가 더 태움 심함ㅠㅠ 직종의 문제라기보단 그만큼 임상이 열악하게 돌아간다는게 더 문제인거같음
임상이 재밌어... 그냥 힘든데 할머니들이 주머니에 마구잡이로 넣어주는 귤이나 응급상황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환자들보면 진짜 뿌듯하고 보람차 나머진 다 별로지만
22.. 나도 그냥 그런 작은걸로 하루하루일함..
나도 귀여운 치매할머니할버지들 웅얼웅얼 얘기하고 좋아지는 그 소소한 일상이 좋아서 임상 좋아... 스트레스 받는상황도 많지만 할머니들이 귀여워서 버틸수있어
나도,,임상이 좋아 환자랑 얘기하는게 싫지도 않고
빡치는 일 많은데 이런거로 하루하루 버팀..
맞아 교대아니면 상근직 월급은 일반사무직과별다를바가없어 탈임상추천함
밥못먹고 화장실못가고 잠 못자고 일하는데 내가 환자가 되기 직전임ㅋㅋ 우리나라 간호사들 해외로 많이가는데 정작 외국인간호사가 한국에 오는경우 0ㅋㅋㅋ
신규때 (06학번) 데이 5시에 출근해서 9시 출근하는 나이트 만나는거 자주 있었어 6개월하다가 이게 사람이 할짓인가 싶어서 사직하고 로컬 옴 오버타임없는거만해도 할만해
간호사 환경 너무 열악해.....여초라 그런건가 ...보수진짜 많이 줘야한다 생각하
그냥 별 생각없이 다니는 애들이 오래 다니더라. 난 간호사 문화? 병원문화 등등 현타와서 그만둠.
맞아 ㅋㅋㅋ....그냥 불합리적인거에 아예 순응적인 사람들이 많이다니는것같아... 문화를 좀 바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국 지쳐서 그만둬
임상간호사 너무 후려치네. 열악한 환경인거 누구보다 간호사 본인이 제일 잘 알고 느끼고 있고. 그치만 환자 케어하고 보람느끼면서 본인 직업에 자부심 가지면서 다니는 임상 간호사들도 있다는거 좀 알라주라. 여기 글 보면 병원에 남은 간호사들은 다 멍청하고 생각없는 애들만 남은것 같네.
환경이 열악한건 맞는데 계속 임상에 있는 사람은 지능이 안좋다는건가 초콤 어감이 그렇긴함
그냥 진짜 다 필요없고 보수만 제대로 줘도 탈임상 덜할텐데 너무 박봉임
한국이 진짜진짜 심각하긴 한데 외국에서 오래 살면서 간호사 7년 넘게 해보니까 그냥 간호사는 어딜 가든 다 호구야 ㅋㅋㅋ 한국에 질려서 외국 오려고 하는 간호사들 많은것 같은데 난 한 5년 지나니까 왜 외국도 간호사 부족으로 외국인 인력으로 채우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고 끊임없는 뒷담화 정치질 거기다 아시아인은 덤으로 받는 인종차별까지.. 간호사 일 아닌데 하라면 좀 해 하는 병원때문에 단체로 유니온에 법적 자문 구하는일 허다하고 여기도 알면 알수록 썩어있는거보고 떠나야겠다 싶더라. 저 위에 노예+호구가 잘 버틴다는 말 무슨말인지 알아서 빵터졌어 ㅋㅋㅋㅋ 호구짓 안하면 그사람보고 이기적이라고 하더라
호주인가 싶었네 ㄹㅇ ㅋㅋㅋㅋ
외국이 왜 간호사가 모자라서 외국인까지 끌어들이겟음 자국인은 안하고싶어하는 일이니까.. 난 간호사라는 직업자체가 없어져야 한다봄 가족도 케어 못해서 간호+간병하라고 보내면서 그런사람을 간호사 한명이 몇명을 담당하게 하면서 돈은 말도안되게 주는게 난 이게 현대판 노예제도가 아닐까 가끔생각함
받고 미국도.. 진짜 임상은 약간의 차이만 있응뿐 진짜 힘들어 ㅠㅠ 체력적으로 외국까지 나가면 언어에 아시아인한테 헤비한 케이스들 주는거 허다하쥬..
지능순이라니 말이 좀 그러네.. 전혀 상관없는 일 하는데도 엥 스러움;; 현실적으로 힘들어도 자부심 가지면서 일할텐데,, 탈출하는 사람은 다 근성없다 하면 기분 나쁠 거면서
대학병원 나와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병원이 솔직히 체질에 맞았어...일찍끝나고 개인시간많고(난 3교대 아니었음) 회사는 생휴 챙겨쥬는데 많이 없고...나인투식스 너무 김 ㅠ 그리고 병원 돈 별로 안준다 하는데 ㅋㅋㅋㅋ아님 ㅠ 내가 만6년하고 20대때 그만뒀을때 원징 6000넘었는데 돈 이정도 주는 회사 대기업말고 없음 ㅋ
나는 동의해ㅠㅠ
간호사 제발 돈 좀 많이 줬으면 좋겠어
할만햇는데 쉬고싶어서 나옴
월급은 특파라 좀 낮긴햇은
길고 얇게가는 것 외에 메리트가없는곳..
그래도 임상 경력 있어야 다른데로 틀때도 갠찬음
간호사 일 힘든 거에 비해 페이가 보상을 못해준다고 생각해.. 물론 건강이 더 우선이고 몸 갈아서 일하는 거 아는데 페이가 3교대에 3D 직종치고 너무 적은 거 같아... 간호사들 돈 좀 팍팍 줘라...
나도 탈임상한지 오래됐지만 임상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지능이 낮거나 잘못된게 아님ㅋㅋㅋㅋㅋ시스템이 문제아냐? 간호사가 여초 직업이라는 것 의사가 남초집단에 굉장한 기득권을 가진 집단이라는것 그게 제일 문제라고 봄
간호사 걍 주사만 놓는 직업아님 하는 일이 사람 목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일이니 공부도 계속 해야하고...멋지고 대단한데 사회적 인식이나 보상이 그에 10분의 1도 안됨
간호사 적성에 안맞는거 아니고 좋은데 돈 좀 제발 만족스럽게 줘라. 다들 자기일 사랑하고 자부심있는데 업무강동에 비해 페이가 너무 하다..
월급 인상률 노답이야.... 뜨고싶다
ㅇㅇ 핸드크림 냄새 역하다고 컴플레인들어옴 휴
월급이랑 처우 좀만 더 좋아지면 임상에서 일 계속 하고 싶음
다 싫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많긴한데 임상이 재밌어
액팅도 재밌고 좋아지는 환자들 보고 내가 어떤 행위를 해주고 고맙다고 하는 환자들 보면 뿌듯해
난 사무실에 8시간씩 못 앉아 있을듯
10년하고 탈임상했는데 아직 면허 잘 써먹고있음 다시 돌아가지는 않을거같지만 가끔 병원 그리울때 있긴함
탈임상하고 뭐하고있어? 10년 대단하다
동네 병원 잘들어가면 좋다던데 내친구 영상의학과랑 재활치료 같이 하는데 조무사말고 의무로 있어야되는(?) 간호사..? 그런거 때문에 뽑은거라 심각한 환자나 응급없고 걍 단순한 일하는데 월급 좀 줄어도 대병때비하면 근무시간도 그렇고 걍 개꿀이라 그랬엌ㅋㅋㅋㅋㅋ대신 그동네가 어르신들 많이 사는 오래된 신도시(?)베드타운 이런거라서 수요가 많고 그래서 얻을 수 있엇던 일자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