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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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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대전 초등생 피습] 하늘이 친부 "아이 숨진 시청각실 뒤늦게 수색" 토로
르뱅쿠키 추천 0 조회 46,464 25.02.11 01:24 댓글 37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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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그냥 애가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파
    우리집이 초등학교 바로 근처라 애들 운동장에서 노는게 보이거든. 1~2 학년들 보면 그냥 아직도 유치원생들 같이 작더라고...ㅠㅠㅠㅠ
    그런 애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생각하면....ㅠㅠㅠ

  • 25.02.11 08:50

    우리나라 조현병 너무많다,,,,,, 예전엔 조현병이라하면 사회생활도 못하는 취약계층에 있을거라생각했는데 이제는 버젓이 공무원 의료인 회사원 이런데도 다 있으니,,, 조현병 관리 제대로해야하는데 나라차원에서 나서는게없네 몇년전이랑 똑같은듯,,,

  • 25.02.11 18:24

    조현병이라서 살인한거 아니야 환청 듣고 죽인것도 아니고 칼 미리 사서 방음되는 시청각실로 부른 계획범죄잖아..

  • 25.02.11 08:53

    와... 사람이 죽어야 시스템이 또 만들어 질려나? 아니면 그냥 또 넘어갈려나... 아..진짜 속살하다

  • 25.02.11 08:55

    강아지같은 딸이었을텐데.. 하ㅠㅠ

  • 25.02.11 09:03

    말도안된다 진짜 애 보낸 돌봄교사도 죄책감 미칠듯..아 너무 안타깝다

  • 25.02.11 09:10

    게다가 2학년 담임이었다고? 미쳤어 2학년 그 어린애들이랑도 내내 같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소름끼쳐

  • 아니 저 상태의 사람이 어떻게 복직이 된거야 도대체..

  • 25.02.11 09:23

    학교안에서 선생님을 믿지 누굴믿어... 하 이걸 부모탓하는 인간이 있네

  • 25.02.11 09:23

    이래놓고 어제 돌봄쌤 기간제쌤이다 공무직이다 선그은 사람들 반성 좀 하길. 무슨 일만 있으면 왜 신분?얘길 들먹이는건지....

  • 25.02.11 09:27

    미친 2학년 담임? 조현병있는사람이 담임을 해도되는거? 학교도 이건 책임 못피해

  • 25.02.11 10:00

    의료인, 교사(유치원 어린이집 포함) 그리고 노약자를 돌보는 직종들은 적어도 1년에 한번 쯤은 정신감정받았으면 좋겠어. 본인 스스로도 치료받고 노약자들도 위험하지 않게

  • 25.02.11 10:03

    이런 상황에서도 철밥통 뺏길까봐 부모탓하고 노심초사하는거 느껴져서 혐오스럽다 다른 업무에배치? 그냥 잘라야하는게 맞지 이게 무슨 개같은경우야 애기들 다니는 학교에 정신병자가 돌아다닐거라는 생각을 누가하냐고

  • 25.02.11 10:17

    시스템탓 하고있네 애가 죽었는데…말이 되나

  • 25.02.11 10:32

    와 이게 무슨일이야... 진짜

  • 25.02.11 11:41

    아니애초에 저런 상태인 교사가 학교에있다는것부터 학교 잘못 맞는것같아 학교측도 알고있었다며
    심지어 폭력적인 행동(동료교사 폭행) 보인것도 다 알고있었는데 저런사람이 아이들 있는 학교에 그냥 냅뒀다...?
    학교측이 어케 잘못이없어 어른이고 지들은 저선생이 이상한걸 알고 피할수나 있고 피해다녔을거아냐 근데 애들은 아무것도 모르잖아... 어떻게잘못이없어 애들 근처에 쉽게 접근할수 있게끔 암것도 조취 안해주고 냅둔거 자체가 잘못이라고...

  • 25.02.11 12:02

    팩트체크 들었는데

    학교는
    1. 해당교사 담임이었다가 영 안될거같아서 전담으로 돌림 -> 전담도 혼자 안될거같아서 전담시간에 담임교사들이 돌아가면서 수업 같이들어감 -> 그것도 하다하다못하겠으니 해당교사를 돌봄업무 담당으로 뺌
    2. 학교에서는 해당교사 격리시키려고 별짓다했는데(학교에 데리고있는동안 교무실 교감자리 옆에서 근무시키는등) 교육청에서 여타 조치 요구 받아들이지 않음
    의 과정을 겪었대

    난 이정도면 학교나 거기 교직원은 할만큼 했다고 보고(솔직히 일개 직원이 어떻게 다른 직원의 신변을 근거도 자격도 명분도없이 감시하거나 구속해; 그건 또다른 위법으로 갈수있는데 개인이 누가 그걸 감당해 현실적으로..) 교육청이나 교육부나 정부에서 책임지고 관련법이나 복무규정 만들어야한다고 봄.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 정신건강의학과 진단 및 치료 지원도 주기적으로 해서 치료할사람 치료시키고 격리할사람 격리시키고 근무불가한 사람은 면직시켜야지. 사실 온국민 대상으로 해야된다고도 생각하는데, 이것도 뭐 정신질환 있는 사람들 추가적으로 괴롭히는 인권침해 가능한 부분도 매우 크다보니 더 생각해봐야겄지... 쨋든 이나마 정도 해야 그래야 앞으로 비슷한 케이스를 피할수있지 않을까

  • 25.02.11 14:42

    ㅁㅊ 이정도까지 격리시키려고 별짓 다했으면........ 진짜 학교 내 애들 너무 위험했던거아니야..............

  • 25.02.11 21:41

    이정도면 학교에서 최선을 다했네 ㅜㅜ
    아니 이정도면 교육청은 도대체 뭘 한거임??

  • 25.02.11 23:27

    솔직히 동료 선생님들도 위험했다고 생각해.. 강력한 법이 필요하다

  • 25.02.11 23:51

    어떤 상황이어도 자리 보전해주는 철밥통 문화부터 없애고.. 이 기회에 학생들과 교사들 모두를 위해서라도 주기적으로 정신과 감정 및 상담 지원 했으면 좋겠다… 감정 결과 업무 수행이 불가하면 업무 중단 및 복직 제한하고..

    외국 보면 트라우마 겪은 경우 상담 치료 의무로 시키고 정상 업무 진행가능하단 소견 없으면 계속해서 상담 치료받게하면서 복직 안시키더만.. 선생이 건강해야 애들한테 좋은 영향을 주지..

  • 25.02.11 14:51

    아니 진짜 이건 어떻게 해야하지 저런 교사는 자를수있게 제발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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