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열고 (사)푸른우포사람들이 맡아서 하는 학교- 민간 연계 환경교육 지원사업 <출발! 학교생태, 도착! 내 고장 생태> 그 첫 시간이 지난 3월 10일(월) 오후 창녕 영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창녕 영산초등학교 높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생태체험은 학교에 있는 숲과 학교 가까이에 있는 연지못 공원을 활용해서 진행하는 초등생태체험으로 총 스물 한 차례로 진행된다.
그 중 한 차례는 창녕 우포늪을 찾아 하루 종일 우포늪 수생식물관찰, 늪배체험, 생태놀이 등을 할 것이다. 시골 어린이들이 숲가꾸기가 잘된 학교숲과 학교 가까이에 있는 연지못 생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삼을 것이다.
○ 창녕 영산초등학교 생태체험 계획
○ 창녕 영산초등 1일 생태체험 계획
창녕 영산에서 진행하는 생태체험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하도록 해서 학부모 강좌도 모두 다섯 개다 짜여져 있다.
○ 프로그램 구성(학부모)
@ 첫 시간을 마음트기를 했다. 높은 학년이라서 환경과 생태가 무엇이며, 내가 좋아하는 나무와 그 이유에 대해 모둠별로 발표하기를 했다. 그리고 모둠 나무 정하기를 했다. 작년 12월 6학년 대상으로 학교 나무션 미션을 진행해서 6학년 언니,오빠들에게 생태체험이 재미있다 는 소문이 나서인지 다들 열심히 해주었다. 이뿌다~ 아이들이~
@영산초등학교 교목인 느티나무인만큼 느티나무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모둠별로 정한 나무를 찾아 직접 만져보고 난 뒤 느낌 적기를 했다.
@ 느티나무 아래서 모둠별로 조사해온 나무에 대해 발표하고 느티나무에 얽힌 얘기를 듣고 있다. 굴렁쇠아저씨가 느티나무를 안고 뽀뽀 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은 더 관심이 폭발! 이유는 이상하게 생긴 아저씨가 별의별 쏘를 하는 모습에 귀엽게 보였겠지요. 만구 지 생각~ 느티나무 낙엽이 떨어진 이른 봄에 시작한 영산초등 생태놀이는 잎이 무성한 여름을 지나 다시 겨울을 맞이 할때 마치는 일정이다.
@협동심을 길러주는 대나무 막대 구슬 구르기다. 나무가 숲을 이루어 살아야 더 행복해 지듯이 사람도 더불어 살아야 되는는 뜻으로 만든 놀이다. 모둠별로 시합도 하고 해서 재미를 더했다. 대나무 막대 구슬 굴리기 하기전에 대나무를 대고 응원을 했다. 아자! 아자! 화이팅~
@ 아주 집중력 뛰어 나요. 모두가 함께 할수 있어 좋았다.
@생태놀이는 첫째는 즐거워야 한다.! 만고의 진리이다. 학교숲에서 아이들 노래 소리가 들릴때 학교?은 살아 있는 것이다.(굴) |
출처: 굴렁쇠배움터 원문보기 글쓴이: 갈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