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시의회의원회관에서 6.13지방선거 강북정책연대(이하 강북정책연대)가 주최하는 강북구 시의원 정책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강북정책연대의 제안참여 대표자 18명과 안광석, 이상훈 시의원이 자리하였습니다.
5월 28일 진행된 정책협약식에서 주민제안 정책 반영을 위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간담회 자리를 약속바 있습니다.
강북정책연대는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당선자들에게 정책간담회를 제안하였고, 그 시작으로 강북구 시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강북정책연대는 6.13지방선거 기간 중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11개 영역에서(교육, 장애, 도시재생, 마을미디어, 주민자치, 성평등,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환경, 문화예술, 협치) 제안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선거기간 중 제안된 내용을 포함한 지역의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문화예술 △ 강북문화회관 제 기능을 위한 역할방안 △ 4.19혁명문화제 등 지역축제를 기획단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보 △ 지역의 문화 공간의 지원과 조례 제정 △ 권역별 소극장 마련 방안 △ 민관거버넌스 틀의 마련 /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 주민자치, 주민자산화를 포함한 조례 개정 △ 서울도시주택공사의 역할 제고/ 마을공동체 △ 마을공동체 지원예산 확대 필요 △ 서울시 사업의 강북구 적극적 참여 / 환경 △ 강북구 미세먼지 예방관련 예산 1.1%의 사용현황과 서울시의 예방 대책 / 사회적경제 △ 업사이클링프라자의 추진 민관협력 방안 / 교육 △ 청소년 시설, 기관 등의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확대 개선 △ 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 성평등 △ 서울시 성평등 기본조례 수준의 자치구 양성평등기본 조례 개정 독려 △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 사업 확대로 자치구 성평등 문화와 활동 제고 △ 서울시 주민참여 사업 지원 조직과 참여주민에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고육의 점진적 확대 / 장애 △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 강북구 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개정 등.
정책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 교육, 도시재생, 장애의 영역에서 심화되는 만남을 제안하였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강북정책연대는 이러한 정책간담회가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