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날: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10:00-12:00
만난 곳: 대구지회사무실
만난 이: 정명숙, 임미선, 박신영, 강미영, 도유성, 이아진, 박희정 (7명 참석)
1. 10월 동화읽는 어른 회보 읽기
<어른 정치부터 제대로!> 정하나(정치하는 엄마 활동가) 박희정
2. 책 이야기 《새들의 밥상 뒷산 새먹이 관찰》 이우만/ 보리
▶ 앞풀이: 《우리선생님은 괴물》 마이크 탈러 글/자레드 리 그림/ 보물창고/ 정명숙
▶ 책이야기 《새들의 밥상뒷산 새먹이 관찰》 이우만 글,그림/ 보리 발제 박신영
- 발제를 보니 발제자의 정성이 느껴진다.
- 52쪽 권혁도 《세밀화로 보는 나비》오 비슷하다.
- 외래종이 문제다.
- 일본 목련 옆에 다른 식물을 못 사는 것이 신기했다.
- 새 혀가 이렇게 긴지 놀랐다.
- 늘 느끼지만 관찰하는 것, 기록하는 것이 대단하고 중요하다.
- 먹이에 따라 부리가 다른 걸 그림으로 보여준게 좋았다. 다름을 확실히 알겠다.
- 그림으로 먹이를 먹는 다양한 새들의 자세, 모습을 표현하는게 좋았다.
- 자연은 있는 대로 둬야 할 것 같다. 자연스럽게 알아서 살아가고 있다.
- ‘까치밥’이라는 이름을 써 다른 새들은 못 먹게 하면 어쩌지 라는 표현이 웃겼다.
- 지빠귀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 감나무 옆 고욤을 먹어본 적이 있다. 곶감 씹는 느낌이었다. 새들의 먹이로 남겨 둬야하는걸 그때는 몰랐으니까.
- 수액을 먹는 게 대단하다. 그 겨울에도 먹이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대단하다.
- 먹이 때문에 이동하고 먹이를 찾는 과정을 너무 잘 담았다.
- 들풀을 사람들은 보기에 따라 잘라내는데 새에겐 먹이다. 낙엽도 밟고 다니는데 그 밑에 많은 벌레들이 살아있다는 걸 보고
밟지 않게 된다.
- 나뭇잎에 벌레가 있고 없고를 새들도 다 안다. 새와 있는 그림을 보고 알 수 있다.
- 새 대가리라고 하는데 새들이 똑똑하다.
- 쓰임말 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다.
- 계절에 따라 새들이 먹이를 찾아 이동하고 둥지를 짓는 것을 그림으로 잘 표현했다. 정리가 잘 되었다. 찬찬히 보면 좋겠다.
☞ 도감이 있어야 할까?
- 검색만 해도 새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도감이 과연 책으로 나오는 게 필요한 일일까?
- 검색은 하나만 자세히 아는 것으로 좋지만, 이 책은 연결되어 있다.
- 테마가 있는 도감, 스토리텔링이 있는 도감은 책으로 필요하다.
- 집에 두고 보기에 좋다.
- 세밀화로 보는 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
- 사진도 자세하지만 그림이 더 생동감 있게 표현되면 보기가 더 좋다.
- 그림과 이름이 같이 있으면 더 궁금하고 연결해서 볼 수 있다.
3. 다음시간:도서관 관련 활동: 부서톡방에 올린 자료 읽고 느낌글 써 오기
<회보에서 도서관 관련 모음 자료pdf자료> <40주년 자료-도서관 활동>
--> 두 자료 다 읽으면 좋고 둘 중 한 자료 집중해서 읽어오면 됨.
참고자료: <회보-아시아 도서관 탐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