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에 엄마가 괜찮다고 해서 간집이에요..
백운호수에 있습니당
외관이에요.ㅎㅎㅎㅎ 손님이 많더라구요..
2층에앉아서 본 모습.. 2층이더 시원하다고 하네요.ㅎㅎㅎ
겉절이 에요.. 맛있음
동치미랑 무김치 맛있서요.ㅎㅎ 반찬은 동치미 무김치 겉절이입니다..
오리 백숙이에요 .. 생각보다 작음..
뚝베기에는 누릉지가 들어 있서요..
먹다가 찍음 모습.. 맛있서요..
막국수... 처음에는 안 매운데
먹다보면 매워요.. 끝맛이 매운..
양이 안 많은것 같았는데 누룽지 때문인지 배가 정말 부릅니다.
막국수도 맛있구요...
근데 서비스가 별루인거 같아요..
김치 가져다 달라구 벨을 계속 눌렀서요
3번 넘게 눌렀서도 오지 않는
누른거 보고 알면서도 오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몇분있다가 온.;;;
다먹고 팥빙수도 주더라구요.. 입가심으로..
맛은 있는데 직원들의 서비스는 별루에요..
닭백숙은 삼만원
오리백숙은 삼만오천원...
막국수는 만얼마인데 생각이.ㅠ.ㅠ.
허접한 후기 였습니다.ㅠㅠ
첫댓글 제가 닭을 무쟈게 좋아해서 산촌은 한달에 한번정도는 가는 편입니다. 항상 닭백숙을 시켜먹지요. 갈때마다 맛있게 먹습니다. 누룽지에 갓김치 얹어서 먹으면 으아아~~~환장합니다. 오리는 화성에 있는 칠보농장으로 가서 먹어요. 나중에 칠보갈때 사진도 찍고해서 맛있게 올려볼께요...아! 아줌마들 써빙태도는 많이 안좋습니다. 손님들도 많고 홀이 넙다보니 그런가보다 합니다...이제는 아줌마들한테 시킬때는 최대한 상냥하게 시킵니다^^ 그럼 열일 제쳐놓고 바로 가져옵니다...열댓번 갔다온 노하우랄까?^^여기서 식사를 끝나고 항상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화원으로 가서 한시간여를 놀다가 귀가를 합니다...화원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죠
이층에서 먹었는데 뻔히 보고도 안가져다주고 벨을 3번이나 눌렀는데 안오니깐그렇더라구요.. 그때가 많이 바쁘지 않았는데..ㅠ.ㅠ
요기 산촌보리밥집도 같이 있는 곳이군요... 전 한전에 산촌보리밥집 갔다고 본적이 있는데... 이곳도 맛 괜찮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리밥도 있군요.. 맛있겠서요.ㅎ
그럼 두집이 같은 집인가요?
산촌 보리밥집 사장이 산촌누룽지닭백숙집 사장의 따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pass~~~아무튼 가족이랍니다.
저는 백숙은 좋아라 하지 않지만 모임에서 가끔 산촌을 가는데 김치들과 누룽지는 맛있지만 닭이 좀 퍽퍽한것 같아요.
누룽지백숙은 정말 맛있습니다...저희 가족은 처음 오픈 할때부터 열심히 다니는 집입니다. 아이들도 넘 좋아하죠... 저희 아이들은 다 커서 서로 미식가라 하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