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한 벌로 두 벌을 입은 듯 이코노미 레이어드 아이템

경기불황이 패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치 레이어드해서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이코노미 레이어드 아이템이 뜨고 있는 것. 한 벌로 2~3벌 이상을 겹쳐 입은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특별한 디테일 없이 두 개의 슬리브리스 티셔츠가 믹스 매치된 것 같은 상의부터 카디건과 블라우스의 만남, 티셔츠 위에 원피스 레이어드 등 아이템과 디자인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테일에 신경을 써 허리 라인에 트리밍 장식이 되어 있거나, 마치 목걸이를 한 것처럼 네크라인에 원석 장식을 넣어 화려한 이미지를 강조한 아이템도 눈에 띈다. 만약 외출복으로 이코노미 레이어드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액세서리나 기타 화려한 소품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다소 부담스러워 보이기 때문. <DIV class=photo_center> <DL class=photo_img style="WIDTH: 480px"> <DD> <IMG height=485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anmee.chosun.com%2Fsite%2Fdata%2Fimg_dir%2F2009%2F06%2F17%2F2009061701093_0.jpg" width=480 border=0> </DD></DL></DIV> style1 트윈 니트를 입은 듯...카디건 롱 카디건과 레깅스는 이제 더 이상 홈웨어가 아니다. 외출복으로도 손색없는 이 룩의 포인트는 엉덩이 선을 살짝 가려주는 카디건의 길이. 두 벌을 겹쳐 입은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카디건에 레깅스, 스카프로 주부들도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핑크 이너웨어 레이어드 장식 니트 카디건 16만9천 원-S’쏠레지아. 코르사주 장식 플랫슈즈 23만8천 원-사라스 캐비넷. 화이트 리넨 스카프 가격미정-스테파넬. 그레이 투명 뱅글 1만8천 원-도니아. 핑크 뱅글 1만 원대-아즈나브르. style 2 티셔츠와 겹쳐 입은 듯...원피스 그동안 이코노미 레이어드 룩이 상의 위주로 선보였다면 올해는 원피스로도 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상의와 레이어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티셔츠를 믹스해 간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화이트 티셔츠가 레이어드되어 있는 시폰 원피스. 29만8천 원-BNX. 와인 컬러의 플랫슈즈 3만9천 원-BF SOLE. <DIV class=photo_center> <DL class=photo_img style="WIDTH: 480px"> <DD> <IMG height=196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anmee.chosun.com%2Fsite%2Fdata%2Fimg_dir%2F2009%2F06%2F17%2F2009061701093_1.jpg" width=480 border=0> </DD></DL></DIV> 1. 치노 팬츠와 정장 팬츠 등 어떤 의상에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베이지 톱에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슬리브리스가 레이어드된 티셔츠 가격미정-AK 앤클라인. 2. 하나만 입으면 평범해 보였을 레몬 컬러의 라운드 티셔츠. 사각 패턴 시폰 슬리브리스를 덧입혀 포인트를 주었다. 슬리브리스 티셔츠 5만8천800원-아날도 바시니. 3. 레깅스와 코디해 한 벌로 입어도 무난하며, 7부 길이의 정장 팬츠 등과 매치하면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언밸런스 커팅 처리된 반소매 롱 티셔츠 9만9천 원-샤트렌. 4. 깊게 파인 V네크라인에 셔츠 장식을 더한 반소매 원피스. 밑단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어깨 부분에 벌룬 장식이 되어 있어 동안 이미지를 주는 니트 원피스 17만8천 원-제시뉴욕. <DIV class=photo_center> <DL class=photo_img style="WIDTH: 480px"> <DD> <IMG height=188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danmee.chosun.com%2Fsite%2Fdata%2Fimg_dir%2F2009%2F06%2F17%2F2009061701093_2.jpg" width=480 border=0> </DD></DL></DIV><XSCRIPT language=xxxxjavascript src="http://danmee.chosun.com/renew/js/credit.js"></XSCRIPT> 1. 주부들의 완소 아이템인 카디건에 이너웨어로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를 선택, 모임에 입고 나가도 손색없다. 가운데 잡힌 레이스 장식이 페미닌한 느낌을 살려준다. 4만8천300원-아날도 바시니. 2. 앞여밈에 레이스 장식으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일릿 블라우스가 레이어드되어 있는 사랑스러운 스타일의 카디건 24만9천 원-기비. 3. 심플한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면 밝은 이미지의 캐주얼 룩이 된다. 밑단의 시폰 장식이 인상적인 아이템. 허리 라인에 셔링을 잡아 입체적인 느낌의 티셔츠 6만8천 원-플라스틱 아일랜드. 4. 깊게 파인 V네크라인 안에 이너웨어로 프린트 티셔츠를 디자인해 활동적인 이미지를 살렸다.   핑크 원석 네크리스 장식이 돋보이는 티셔츠 1만 원대-스튜디오 아파트먼트.  / 여성조선    진행 이미정 기자ㅣ사진 이보영ㅣ스타일리스트 박성연    모델 김성희·홍성은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청담점(02-544-0714)    제품 AK 앤클라인(02-548-5752) BNX(02-514-9006) 제시뉴욕·    아날도 바시니·S’쏠레지아(02-3442-0151) 기비(02-514-9006), 도니아(02-548-2036)    플라스틱 아일랜드(02-545-5134) 샤트렌·스테파넬(02-540-7818)    사라스 캐비넷(02-3445-6428),BF SOLE(02-511-8158)    스튜디오아파트먼트·아즈나브르(02-508-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