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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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마지막 경정 주간입니다. 지난 회차 수요 부진을 목요일 만회해서 다행 스럽게 생각합니다. 금주차도 이러한 일이 반복이 될 수 있다 미리 말씀 드립니다. 수요 포인트 중 일단 주선 보류 위기에 빠진 선수들에게 비중을 두고 구사하되 이러한 작전이 막힐 경우 수요일도 지난 수요일과 같이 몰살 당할 수 있다고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매 분기마다 반복 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가장 위험 스럽고 예상의 어려움이 나타나는 시점이므로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1경주
A1급이 확정적인 4손지영이 서서히 그랑프리를 의식할 것입니다. 최근 패턴도 강한 머리 의식 보다는 후미권 착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전력면에서 안정감을 주지만 머리쪽에서는 좀 답답합니다. 5정주현의 휘감기전술 변환이 넘어서기 보다는 타협적인 성향을 가지고는 있지만 정주현 또한 일착 의식이 강해 밀리면 두 선수가 전멸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일단 주선 위기에 빠진 6홍기철을 주목하고 공략 대상자로 지목합니다. 지난 회차 머리를 치고 나가다 따이긴 했지만 의지는 충분했습니다. 비록 코스 약점이 남아있지만 휘찌르기 연습의 화요 연습량이라면 노릴 가치는 충분해보입니다. 5정주현을 일단 제거해야 성립하는 주권이 나타나므로 배당은 6홍기철을 중심으로 4손지영과 2손동민 정도로.. 역으로 1우진수의 머리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입니다.
2경주
5주은석의 휘감기 외선과 3유해광의 상승세 전력이 만나 점배당을 이루지만 그리 쉽게 구현될 부분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3유해광이 먼저 치고 나가면 가능하지만 내측의 2김계영이 이들을 모두 외압으로 내모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번 경주의 핵심은 5주은석이 4이종한의 스타트를 얼마나 받아갈 것이며 또한 2김계영의 인빠지기가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여기에 한 선수가 주목을 받습니다. 6송효석 후반기 주선 보류 풀리자마자 또 보따리 싸게 생겼습니다. 5주은석의 외선 전속이 인을 내압을 하던 밀리던 전술상 가장 혜택을 보게 됩니다.. 과감히 6송효석을 입상 구심점으로 놓고 공략해 볼만하다는 판단으로 배당 기조가 강한 경주입니다. 현장 참조하십시요.
3경주
1이승일을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 부터 해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혼 이후 느슨해진 플레이는 당연히 말 할 것도 없고 경주 운영이 나태한 상태입니다. 인코스라고 자신의 기량이 상대적으로 강해 보인다고 이것 쯤이야 하다가 눈탱이 한 번 맞아봐야 정신 차릴 것인데 너무 빨리 기존 선수군의 동질감에 흡수되버린 느낌이라 서운하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든 1이승일의 나태한 운영을 머리 놓고 공략하기에는 믿음이 따르지 않아 포기합니다. 후순위로 놓아도 불안하구요.. 4구현구의 패턴상 휘감기 전속이 발휘될 것이라 모터 성능은 부족하지만 의지로 가면 갑니다. 물론 이는 6신동길의 휘감기 외선 패턴에 의해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3김국흠은 휘찌르기 구성을 통해 후위를 공략하는 체질이라 머리 성향은 4구현구 쪽이 조금 더 나아보입니다. 전력들이 크지 않는 편성이라 4구현구를 중심으로 이변 성향을 노려 봅니다.
4경주 승부 경주
첫 승부처로 지정했습니다. 1어선규를 머리로 놓고 공략했다면 승부경주가 되질 않겠지요.. 전반적으로 빠른 선수들의 출전이라 이런 유형에서 배당이 나타납니다.
5경주
올 해의 다승왕 경쟁에서 한 발 앞서간 3김효년을 역시 믿고 공략하는 편이 우선입니다. 1진석현의 인빠지기가 어느 정도의 선에서 실현될지 2박영수의 스타트 어저스트가 어느 정도에서 멈출지 3김효년에 붙여 먹는 다면 저는 4구본수를 선택합니다. 차선은 외곽의 5오세준이나 6김정구에서 정할 테구요..발등에 불이 떨어지자마자 죽자사자 덤비는 데 4구본수의 휘찌르기 타임만 정확하다면 붙여서 중배당이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주선 보류 위기인 만큼 선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6경주 승부 경주
느닷 없이 때리고 나갈 선수들이 보입니다. 주선 보류에 빠진 3박규순은 유일하게 제가 추천을 안하는 선수입니다. 먼저 치고 나가도 정말 하품 나오는 선회를 보면 도대체 1기가 맞나 할 정도입니다. 4장수영의 휘감기 전속도 강하지만 그보다는 인에서 빠르게 경주가 진행 될 것이라 4장수영도 편하지 못하고 또한 6길현태도 편하지 못합니다. 1강지환의 연습 유형이 상당히 강도 높게 진행 되었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놓고 저울질 해야 하겠습니다.
7경주
역시 타겟은 1홍기철입니다. 후착권도 2정민수와 3김민길 정도이구요.. 외곽의 5강창효도 주선 보류 위기이지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를 정도로 선회쪽에서 밸런스가 흐트러져 있다보니 배팅 값어치가 없어 보이구요.. 4김지현도 나날이 기량의 성장세가 뚜렷해 복병의 역할은 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두 가지의 관점에서 1홍기철을 머리 놓고 두방 4김지현을 머리 놓고 역시 이들을 두방 공략하는 변형된 공랴 정도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8경주
1손지영의 후반 기 성적을 유심히 보면 머리보다 2착이 상당히 많아 진것을 아실 것입니다. 물론 이는 1코스에서도 해당됩니다. 입상 구심점 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머리 구심점은 의심입니다. 배당권으로 5나병창의 휘감기에 묻힐 가능성도 높구요..묻히면 배당인데.. 4박석문과 한방이 가능할지는 현장에서 판단하고.. 3김영욱은 차선을 가져갑니다. 1손지영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9경주 승부 경주
거두절미하고 중반부 노려 봅니다. 전술 구성상 4이승일의 휘감기에 이어 5류성원의 휘찌르기 구성이 맞아 떨어지기는 합니다. 이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기 떄문이죠..
10경주
1여현창 머리는 지난 주도 짤라 드렸습니다. 아무리 인기 일순위로 팔려도 당분간은 짤라드립니다. 3김민천을 축으로 잡고 공략하는 정도로 2이지수부터 6김계영까지 모두 같은 값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유형은 배당 높은 쪽이 공략 우선 대상들입니다.
11경주 승부 경주
4정용진이 뭔가 달라진 틀을 지난 회차 마지막 경주 부터 보여 주었는 데 연습 시의 성향도 달라지는 분위기입니다. 이름값을 할련지.. 내측의 스타트 기준점도 강한 만큼 화끈하게 감아 올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내측의 4기생들의 협공 여부나 두달 만의 출전 이지만 모터 성향이 워낙 강해 보이는 3고일수도 4정용진으로서는 처치 곤란입니다. 그렇다면 배당쪽으로 접근을 해 볼 요량입니다. 4정용진이 때리면 때릴 수록 이득을 보는 것은 5유해광일 것이라..
12경주
쉽게 끌고 가기도 답답해 집니다. 1정주현의 인빠지기도 최근의 모터 성향상 믿질 못하고 3주은석의 코스 단점도 믿질 못합니다. 1정주현과 3주은석의 내측 외선 싸움을 활용할 5김국흠의 휘찌르기 전력에 우선권을 두고 공략합니다.
13경주
5주만의 출전으로 배고파있을 1김동민이나 이제 서서히 페이스를 찾아가는 3 신동길 그리고 5어선규의 삼파전 구도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4기의 연대 구성이나 6기생들의 연대 구성이 엇박자로 나타나는 경주 편성이고 2정훈민의 인돌기 또한 이들의 경쟁을 이용한 배당 선사가 가능해 지기 때문입니다. 일단 1김동민으로 축을 잡고는 가지만 3신동길에게 먹힐 가능성도 배제 하지 못하므로 신중하게..
14경주 승부 경주
발동이 걸린 선수가 한명 엿보이는 군요.,. 정확하게 승부 타임입니다..
15경주
4정민수가 5강영길을 이용한 휘감기 전속에 성공할 것인지가 첫째 해법이고 1류성원의 인빠지기가 인을 장악하는 것이 두번쨰 구성입니다. 첫 번째라면 6강지환을 후착으로 잡고 공략하고 두번째 안이라면 2오세준과 4정민수를 후순위로 잡고 공략하고 싶은 정도입니다..
화요일 밤부터 일기예보상 눈이 내린다는 군요.. 11월 16일에 서울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떄는 눈다운 눈이 아니었죠..포근하게 내리는 눈이라면 오늘 밤도 사랑하는 이들과 따스한 커피 한잔하러 가보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