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1.12.18. (일요일)
○ 날씨 : (맑음)
○ 장소 : 옥천 환산(581,4m) 소재지 : 충북 옥천군 군북면
○ 참석 : 봉천산악회(38명)유옥순님 회비만 내고 동행못함39명
○ 산행코스 : 이백리-황골-봉수대-감로봉-삼각봉-환산(고리산)
성터-세심원-4시간(후미기준)
○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약 10km, 4시간(휴식시간)후미기준
○산행안내 선두-산친구,중간- 권순대님.후미-윤유상님
○ 일정
- 07:00 서울대 입구역 출발
- 08;40 사당역경유 옥산 휴계소 도착해 20분휴식
- 09;56 군북면 이백리 터널앞도착해 차가 못들어가는데 들어가야 한다해서
돌아봤지만 들머리를 못간다 해서 다시 돌아와 하차해서 50m를 걸어가
산행 들머리를 찾는다 (환산은 이백리 터널앞에서 하차해야 한다)숙지하지
못하고 나선 산행대장 책임이 크다 인터넷 사이트를 한번더 뒤저볼걸 후회가
막급이다(회원님들에게 미안하다)
- 10;03 환산 들머리에서 단체로 기념찰영후 산행을 시작하는데 들머리 초입부터
된비알이 시작되는대 대부분 작은산이 바닥부터 바로치고 올러가기
때문에 초반에 땀을 많이뺀다
- 10;34 산불감시초소
- 10;49 옥녀봉
- 11;13 봉수대
- 11;28 감로봉
- 11;41 삼각봉 여러봉우리 대를 오르고 내리고 하는 산행으로 작은 산인데도
불구하고 그리 쉬운산행은 아니다 겨울산행 으로는 적확지 안는거 같다
- 11;57 정상 환산(고리산)도착해 점심을 먹기로 하고 청주에서 왔다는 어느
산악회서 송년산행 고사를 지내고 인심도 후하게 막걸리와떡을 많이
나누워 준다 맛있게 잘먹었다
- 12;40 점심을 먹고 기념찰영도 하면서 한대장을 기다렸는대 오지를 않어
그냥 내려간다(나중에 한대장님 왈 30분이면 갔다올줄 알고 갔는대
너널길에 네발로 기면서 갔다 오는데 1시간30분 걸렸단다
대단한 의지력이다 그러니3000산을 오르지 않나싶다
- 12;55 성터 봉화대 에서 서낭당으로 하산길을 잡고 내려 가는대 급한 내리막이
무릎을 못살게 한다 한참때 이런한 산길을 뛰어 다니고 했더니
무릎이 고장났다 지금이라도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잘 안된다
- 13;58 세심원 도착해 이곳저곳을 둘러 보면서 사진도찍고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 14;23 한현우대장 도착해 서낭당공터에 자리를 잡고 한현우 대장이 낸
삶은 돼지고기에다 떡케익도 곁들여 한형우대장님 3000산 등정
축하연을 가지면서 뒤풀이를 즐긴다
- 15;15 뒤풀이를 끝내고 서울로 출발
- 16;33 입장휴계소에서 휴식을하고
- 17;17 죽전휴계소 도착해 신민남 부회장님 부부를 내려 드리고 휴식
-17;50 서울사당동 도착해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산행지 개요】
고리산(環山 581.4m)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있는 환산은 고리산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원래 고리를 한자화(漢字化)하면서 고리환(環)자를 써서 환산이라 하였다. 현지 주민들은 환산보다 고리산으로 부르고 있다.
원래 추소리 앞에는 금강의 지류가 흐르고 논과 밭이 널려 있는 전형적인 아름다운 산촌으로 일찍이 우암 송시열은 이곳을 소금강이라 칭했다고 한다. 산 이름의 유래도 재미있다. 배처럼 생긴 산이 강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밧줄로 묶어둘 고리를 만들었다 해서 생긴 이름인데 1980년 대청댐이 생기면서 마을 앞 전답과 고리산에서 흘러내린 작은 산줄기가 물에 깊숙이 잠기면서 전설은 현실로 나타났다. 대청댐이 만수위가 되면 마치 산이 물위에 떠 있는 듯 하다는 뜻의 부소담악(일명 : 병풍바위)이 생긴것이다
이 산에는 백제 때의 유명한 환산성지(環山城址)가 뚜렷이 남아 있고 정상에는 환산봉수지(環山烽燧址)가 남아 있으며, 산의 남쪽에는 환평리와 추소리가 감싸고 있고 북쪽으로는 감로골과 감로사지가 있다
이번금수산 산행에 동참해 주신 여러회원님 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인사를 드립니다
강정구,권유숙,권순대.금희숙,김기홍,김철희,김경님.김동수,김명희,김순하
김여님,김봉관,김종윤,김태길,도미자,남복순,박옥순,박은숙.박선희,박순례
신기수,신민남,신순옥,서혜자,심현숙,안창봉,양평수,유만선,유옥순,윤유상
이해숙,이순이,이형애,전영진,정인환,정옥란,한현우,한미희,황전, (39명)
♠ 찬조해주신 고마운님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정인환 회장님: 카로로시와인 4L1통
김 태길님; 소주2박스
윤 유상님; 소주2박스
유 옥순님; 귤1박스
한 현우님; 삶은돼지고기
↓입장휴계소에서
↓ 이백리 도착해 이터널 서부터
↓ 환산 들머리 터널에서 50m정도 된다
아흔아홉 봉우리 유달리 봉우리가 많다
들머리 초입부터 된비알이 시작된다
산불감시초소 도착해서 왼쪽 김명희님,신순옥님,윤유상님,심현숙님,박선희님,김순하님,권순대님,
누가 정성들여 돌탑을
옥녀봉 한대장 2994개째 표식지
봉수대에 다달아 한장찍고
감로봉
삼각봉에 올라 정상쪽을 배경삼아
삼각봉에서 내려섯다가 다시 정상으로 주욱 내려왔다가 주욱 올러가고
정상 5m앞두고 왼쪽 신기수님,정인환 상조회장님,김종윤부회장님
환산 (고리산) 정상
청주에서온 산악회와 더불어 점심을 먹는다 이산악회에서 막걸리와 떡을 나누워줘 잘먹었다
서낭당 방향으로 의 하산길이 내리막이 심하다
적당한 장소에서 내리막길 긴장된 두다리의 피로를 풀고
대청호를 내려보면서
세심원으로 내려선다 오늘 산행은 끝나고~~
세심원 설명석 앞에서 왼쪽 강정구님,전영진부회장님,박선희님,황전님,김명희님,신기수님,양평수님,신순옥님,도미자님김동수님
왼쪽 신기수님,이순이총무님,김봉관님,정옥란님
한현우대장님 3000산 등정 쾌거를 축하 하기위해 산악회서 케익을 준비하고 삶은 돼지고기는 한현우대장님이
찬조를 해주시고 권순대 대장, 한현우대장,김태길대장 손가락으로 셋을 들어보이고
한현우대장님 축하의 감사 말과 더불어 사천 오천 육천 에 도전의사를 내비친다
서낭재집 공공장소 인줄 알았는대 민물장어 판다고 써붙인거보니 아닌가보다
추소리 대청호를 잠시 둘러본다
눈도 있고 입도있고 뭐라할까
각기 서있는 장승 봤는데 아나에서 둘로갈린 장승은 못본거같다
세심원 전경 어찌보면 사이비 종교 같기도 하고
안창봉 총무님 의 표정이 사뭇 웃긴다 개목에는 염주가 걸려있다
환산 개념도
첫댓글 울대장님수고 하셨습니다.감하고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