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라코 시티라이트-R : 지원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 안전벨트와 안전바.

[오호]

안전벨트와 안전바, 머리 보호대, 미끄럼 방지 커버.

조그마한 그라코 시티라이트에 이 모든 것이 있습니다.

안전벨트는 당연한 거구요,, 제가 사용한 모든 유모차에는 안전바가 있어서 그 것도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없는 제품도 있다네요.

머리 보호대도 있구요. 풋머프 기능도 함께하는 미끄럼 방지 커버까지 있네요. 천천히 알아볼께요.

* 3점식, 5점식 모두 가능한 그라코 시티라이트-R 안전벨트.

유모차의 안전벨트는 3점식과 5점식이 있어요.

큰 아이들은 3점식을 편해 하고 또 간편하지만 안전함을 따진다면 5점식으로 해주는게 엄마 마음에서 안심이 되지요.

그라코 시티라이트-R은 3점식과 5점식 모두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안전을 위해서 꼭 5점식으로 사용합시다. ^ㅡ^

           1. 시티라이트 오자 마자 태운 모습 입니다.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서 저렇게 지원이가 앞으로 쏠려요.

           2. 5점식으로 안전벨트를 하고 외출한 모습입니다. 지원이로서는 조금은 갑갑하겠지요. 원망의 눈빛을 보내네요.

           3. 곧 적응하고 편하게 뒤로 누워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허리벨트는 타이트하게 하고, 어깨 벨트는 조금 느슨하게 해줍니다. 

 1,2는 허리벨트 3,4는 어께벨트, 5는 다리 가랑이 벨트 입니다.

 허리벨트에 어께 벨트를 넣은 후 다리 가랑이 벨트에 철컥 키웁니다.

3점식으로 사용하시려면 그냥 허리벨트를 바로 다리 가랑이 벨트에 끼워요.

저번에 사용한 유모차는 어깨벨트와 허리벨트가 붙어 있어서 아기 팔 끼우기가 힘들었는데요.

시티라이트는 저렇게 따로 되어 있어서 팔 끼울 필요가 없어요.

아기가 유모차 안타려고 난리칠때는 한쪽 허리벨트 먼저 끼우고 어깨벨트 천천히 끼우시는 센스!

* 폭신 폭신, 아이의 배를 보호해주는 시티라이트의 안전바.

 자기가 태워달라고 해놓고 또 내려가고 싶다고 짜증부리는 아들이네요.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는데도 안전바 하나만으로도 아이가 탈출을 못하는군요. 아기의 배가 아플까봐 얼른 내려주고 안전바를 살펴봤습니다.

노란색 원 안의 톡 튀어나온 부분을 엄지와 집게로 눌러주면서 위로 쏙 빼내면 되요. 다시 장착할 때도 눌러주면서 철컥.

안전바에는 한 겹의 천이 덧대여 있어요. 아이들이 외출하면 유모차에 앉아 우유라든지 음료수, 과자를 많이 먹잖아요. 질질 흘리면서 ^ㅡ^;;

또 저 안전바를 막 빠는 아기도 있더라구요. 저 천을 따로 빼서 세탁을 자주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 안전바가 딱딱하지 않고 폭신하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쏠릴 때라든지, 위급한 상황에서 갑자기 멈췄을 때 아이들을 폭신하게 보호해주겠지요.

그간 사용했던 유모차 사진입니다. 딱딱한 안전바와,, 반으로 접어지는 유모차 덕에 같이 반으로 접어지는 안전바,, 에요.

게다가, 이렇게 360도 돌아가니 아기 태울 때나 꺼낼 때 참 편하네요.

자세히 설명하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머리보호대와 미끄럼 방지 커버에 관한 글은 따로 포스팅 했습니다.

클릭! http://blog.naver.com/dmasidmasi/110048063561

*그라코 시티라이트-R는 09년 3월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지원이네 색상은 리버블루 이구요.

  이 글은 그라코 시티라이트-R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서 작성된 글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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