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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는 정보 이야기 스크랩 [생활의 지혜] 봄철 황사와 알레르기, 이렇게 대처하세요!
블로섬 추천 0 조회 158 08.03.17 15:3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이 깨어나는 ‘경칩(3.5)’이 지나고 춘분(3.20)이 다가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러나 따스한 봄을 따라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황사와 꽃가루 알레르기!!

 

매년 3월~4월 경에 어김없이 발생하는 황사는 건조한 날씨에 더욱 심해져 호흡기질환과 안과질환을 일으킵니다.

올해는 황사가 평년보다 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얼마 전에는 미세농도 수치가 수십배 치솟아 일부 초등학교에서 휴교령을 내렸을 정도지요.

또 봄바람에 꽃이 날리면 낭만적일 것 같지만 꽃가루 역시 가려움증이나 콧물, 재채기 등 비염 증상을 일으키는 요인!

 

따스한 봄날, 간과해서는 안 될 황사에 대처하고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 황사를 이기는 위대한 밥상 ]]

 

1. 봄에 오는 황사, 봄나물로 이기자

봄의 불청객 황사는 봄의 선물인 봄나물로 물리쳐 봅시다 ~!


 

3~5월이 제철인 미나리에 있는 식이섬유는 유해물질을 해독시켜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어 황사 먼지로 칼칼해진 목과 폐,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이지요.

 

또한 봄철 대표 나물인 냉이는 야생 채소 중엔 가장 많은 비타민A와 비타민C, 단백질 등이

함유돼 있다고 알려져 있어 황사철 건강을 도와줄 좋은 친구입니다.

 

2. 양파, 사과, 명태, 녹차

- 양파는 어느 계절에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요.

항알레르기 작용을 해 기관지천식이나 두드러기, 환절기 때 나타나는 피부발진에도

양호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봄철 알레르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사과는 폐를 보호하고 대추는 알레르기성 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또한 명태는 몸 안에 축적된 여러 가지 독성을 제거해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고, 알레르기 질병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봄철 황사와 꽃가루로 고생하는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녹차는 비타민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고 호흡기에 효과적으로 기침을 해소하고 순환기에 도움을 줍니다.

 

평소에는 황사로 인해 몸 속에 나쁜 물질이 머무르지 않도록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천식으로 인해 가래가 심할 경우엔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황사철 알레르기 예방 청소법 ]]

 

황사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집안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알레르기의 대표적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다간 병을 키우게 됩니다.

 

1. 욕실 청소

습기가 많은 욕실은 곰팡이나 진드기,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아 특히 위생에 신경 써야 하는 공간입니다.

샤워 후엔 사용한 타월로 바닥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해 물기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1) 실내습도를 50% 미만으로 유지!

문을 닫지 말고 열어두어 환기를 시켜주면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곰팡이나 각종 세균이 서식하지 못합니다.

 

2) 표백성 세제나 곰팡이 방지제 뿌리기

곰팡이가 한번 생기게 되면 없애는 게 쉽지 않으므로 욕실 청소시에는 곰팡이 방지제나 제거제를 종종 뿌려두는 걸 잊지 맙시다.

 

3) 세균박멸 기능을 가진 항균 기술 인증 마크 확인!

특수 항균 첨가물을 도기의 유약 및 광택제에 혼합시킨 제품은 욕실에서 자주 발견되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을 없앱니다.

 

  
<특수 항균 기술- 패밀리헬스 인증 마크>

 
4) 큰맘 먹고 설치한 월풀 욕조, 그런데 황사먼지와 꽃가루가 잔뜩 낀다면??

 

월풀 욕조가 있는 가정에서는 봄의 황사먼지나 꽃가루가 공기방울이 분출되는 제트홈에 끼어

위험한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월풀 욕조에 있는 소독 기능 펌프로 반드시 세정을 해 줍니다.

 

2. 거실 청소
거실은 가족들의 공동생활이 이루어지는 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 세균 등이 서식하기 쉬운 공간입니다.

습도를 지나치게 높이지 말고 진공청소기로 청소한 후 물걸레질을 해줍니다. 


 


1) 바닥은 진공청소기와 물걸레로 닦습니다. 거실 바닥은 문을 활짝 연 다음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

마지막엔 반드시 물걸레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남은 먼지도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2) 공기 중의 먼지를 그대로 흡수하기 쉬운 소파는 하루에 한번 먼지떨이로 털어낸 후

쿠션 틈새구석까지 꼼꼼하게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입니다.

 

3) 카펫을 이용한다면 2~3일에 한번씩 소금을 뿌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깨끗하게 청소됩니다.

 

3. 침실 청소

쾌적한 수면을 위해 침실에서 반드시 신경 써야 할 곳이 침대나 침구류입니다.

침대 매트리스나 침구류를 방치하면 진드기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지요.

침구류는 뜨거운 물에 자주 세탁하고 햇볕에 바짝 말려 사용하며 매트리스도 진공청소기 등으로 수시로 먼지를 흡입해주어야 합니다.
 

 

1) 침구는 황사가 진정될 때까지 세탁하기 쉬운 것으로 바꾸고, 1주에 한번씩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머리 부분이 닿는 베갯잇은 그만큼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운 부분. 따라서 베갯잇은 자주 빨고 베갯속은 3개월마다 교환해주세요.

 

3) 건조한 봄에는 가습기를 이용하는 가정이 많지요. 가습기통은 귀찮더라도 매일 물로 깨끗이 닦아 세균 번식을 막아줍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식촛물로 물때를 없애고 가습기용 미니솔로 가습기 구석구석의 물때를 없애줘야 합니다.

 

[[ 황사철 외출 시에는 ]]

 

1. 노출된 피부 보호

 

 

황사는 워낙 미세하기 때문에 심할 때는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노출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모자, 마스크, 스카프 등을 착용하고,

손수건 등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렌즈 대신 안경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렌즈 대신 가급적 안경을 쓰고 귀가한 후에는 즉시 온몸을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3. 간단한 메이크업으로 피부 보호
황사가 심할 때 맨 얼굴로 나가는 것은 피부 테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등 화장이 ‘막’을 형성해서 황사 피해를 줄여주므로 화장을 하는 것이 좋고,

집에 돌아온 후에 자극이 없는 부드러운 재질로 꼼꼼히 클렌징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외선 차단

황사가 일더라도 태양 속 자외선은 그대로 존재한다는 것 아시나요?

노화와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도록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합니다.

 

5. 자동차 히터는 가급적 자제

황사가 심한 때에는 자동차 부품들도 손상돼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히터는 외부공기 유입을 가속화해 차 내부에 미세한 먼지를 쌓이게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히터를 틀지 말도록 하고,

흡입공기 조절 레버를 이용해 외부공기 유입을 최소화하도록 합니다.

 

출처: 각종 뉴스기사로부터 수집한 황사 정보를 합쳐보았습니다. 유용하게 쓰시고 황사 타파 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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