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더니
어제는 먼지같은 눈발도 날렸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아이들 체험을 어디서 해야 더 쾌적하고 좋을지
이리저리 고민하며 좌불안석이었고...
했살이 나는듯 해서 안도함도 잠깐!
덕분에 조금 늦게 도착할줄 알았던 아이들도 제 시간에 온다는 소식이다.
했살이 빨리 나서 비닐하우스 않이 따듯해 지기를 동쪽 산으로 올라오는 했살을
자꾸만 재촉하는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아이들이 도착할 즈음엔
하우스 절반이 했살로 따듯해 졌다.
재촉의 내 마음을 했님도 아시는지
금새 하우스에 했살이 가득하다. ^^
이제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멋진 체험을 할수있게
하는것만 생각해도 될듯. ^^
오늘염색 할
천연염색 재료도 알려주고
염색할 가방도 나눠주고
예쁘게 무늬만드는 방법도 알려주고..
그래도 조금은 차가운물에 습윤하는것도 해보고
이제는 따듯한 염액에 염색을 해본다.
손에도 염색이 되는지 알아보고
나무젓가락도 염색이 된다며 신기해 한다. ^^
하나 둘 높이높이 염색천을 널어놓고
이제 마를때 까지 신나게 놀다오면 됩니다.~~ ^^
한껏 놀고 왔더니 내것을 찾을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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