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1일 오늘은 야간라이딩을 대비하여 유강중학교에서 제산 철탑코스를 답사하기로 하였다. 어제 2근 근무를 마치고 파전에 막걸리 한사발 하느라고 새벽 4시경에 집에 들어갔다. 아침 7시 30분 애들을 학교에 델다주고 할일이 있어서 꼼지락거리다 보니 시계가 벌써 12시30분을 가르킨다. 옆지기도 집에 없어, 라면을 하나 끓여먹고 나니 잠이 쏟아진다.~~~~zzzzz 잠시 눈을 붙이고 나서 샵에들러 샥의 리모트를 잠깐 손보고~~ 빵구난 튜브도 때우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시간을 보니 벌써 3시30분이다. 새로운 길을 찾아---실은 어제 갔다왔던 길하고 유사한--- 출발이다.
이 코스는 비교적 양호한 코스라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 산에서 도로로 내려서는 길이 여의치 않아서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유강 제1코스를 섭렵한 라이더라면 별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라고 보면된다. 그런데 전체 코스의 길이는 17킬로미터가 되는데~~~?!!! 어제의 코스보다 거리가 길게 나왔다. --------------------------- 그러고 보니 어제는 중간에 GPS수신이 잠깐 끊겨서 거리가 잘못 계산된것같다. 우이그~~~~
전체적인 고도를 봐도 유강 제1코스의 고도가 높게 디스플레이된다. 13.5킬로미터 지점의 업힐코스는 내가 자명에서 유강 제1코스로 들어서기 위해 업힐을 한 구간이다. 이곳에서 업힐을 마치게 되면 ~~~ 유강대림아파트 뒷산으로 올라서게된다. 마지막으로 싱글다운으로 산을 내려서면서 코스는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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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음이 손짓하는 곳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마이다스
첫댓글 추운 날씨에 이마에 땀방울을보니~~!!!고생하셨습니다....
죽다 살았네요,요기를 어제 갔다온거죠? 힘들고 깜깜해서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ㅎㅎ
후기 사진 올려야 하는데, 카메라를 집에 두고 와서리... 죄송합니다.
게다가 오늘 저녁은 아주 늦게 들어가야하니, 후기 사진은 내일이라야 가능 할 듯~
힘든 코스네요. ㅎㅎ 야라하기엔 너무 힘들었어요. 약 2시간 동안 달렸어요. ㅋㅋ
모두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