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폭우속을 헤치고 전국에서 동기회 모임을 위하여 달려오신
동기들에게 집행부를 대신하여 우선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처음으로 전국모임을 주최하는 자리여서 매우 걱정스러운 마음이었으나
많은 동기들의 협조로 전국에서 많은 동기들이 참석해 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대전에서 수고하신 구 자완 동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20년이란 세월속에서 너무도 많이 변해버린 동기들이지만 만나는 순간 옛추억
이 떠 오르면서 가슴 뭉클한 감정을 오랫만에 느껴 보았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우리 해병대의 의리 만큼은 20년이 지나도 변치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을 위하여 집행부에서 나름대로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하였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집행부가 수도권에 있는 관계로 행사 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임원진을 대신하여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전국 모임을 거울 삼아 2004년도 12월 열리는 해병 434기 송년회는
완벽하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12월 개최하는 송년회 는 434기 동기 가족동반을 전제로 성대하게 치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섭외는 물론 가수들도 초청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로 화끈하게
해병 434기 동기회 밤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동기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동기들을 위하여
6월 모임 현장 스케치를 간단하게 전달합니다.
*6월 19일 해병 434기 전국모임 현장 스케치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 속에서도 39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전국 각지에서 유성
리베라 호텔로 집결하였습니다.
참석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댓글 심주섭 사무국장 수고 정말 많았네! 나는 로데오 랜드에서 푹자고 사우나,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한후, 다음날 오후 3시12분 새마을호 기차로 귀향했내 그려! 많은 신경을 써주어 땡큐! 또 만나세!
사무국장 정말 수고했네...
심주섭 사무국장님!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집행부의 노고가 돋보이는 모임이였습니다, 대전에서 준비해주신 구자완동기! 고생 많이 했습니다. 감솨!감솨!
심주접 고생 많았다 무슨일이든지 누군가는 총대를 메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데 그대 주접군 역시 해병대 다웠어 힘내고 건강하게 지내라 심주접 홧띵 아!! 대전에 구자완 동기도 수고 많았슴돠 이쁜 싸모님도 수고 많았구여 ㅎㅎㅎㅎ
아참 주접!! 언제 동기회비를 그렇게 많이 모았지 아리숑????
사무국장 수고 많았네..참석 못혀서 미안혀..^^ 다음에 보자..
위 정회원 회비 지출 내역중 지난번 북한 용천 돕기 성금 50만원이 누락 되어 있습니다. 6월 22일 현재 정회원 회비 잔액은 \2,042,000원입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고생많었다... 임원진 임기가 얼마 안남았다지만. 주섭이 너는 한 10년 더 해야겠다.ㅎㅎㅎ 사무국장 위해서 번개한번 해야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