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천국 -Two Kinds of Heaven-
But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And we eagerly await a Savior from there, the Lord Jesus Christ <Philippians3: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빌립보서3장20절>
☆두 종류의 천국이 있습니다. 하나는 상상할 수 없을 신비의 세계인 새 하늘과 새 땅이고, 다른 하나는 이 세상에서 맛보고 누리는 천국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이 죽어서나 가는 곳이 천국이라 믿으며, 죽어봐야 천국 갈지 지옥 갈지를 알 수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속임수에 속고 있는 듯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그런 끝을 알 수 없는 도박 인생을 결코 주시지 않습니다.
시민권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시민권은 그 나라 시민이 되기 전에 반드시 가져야만 하듯이, 살아있을 때 천국 시민권을 얻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곧 생전에 천국 주인이신 분을 만나고, 천국 입성에 장애가 되는 평생의 죄 문제를 조건 없이 용서함을 받은 사실을 깨닫게 된 후에라야, 비로소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 천국시민권 발급자가 곧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입니다.
C.F.Butler가 지은 찬송가사 438장을 통해, 그분을 만난 후, 천국을 맛보고, 누리며, 극상(極上)의 기쁨을 체험하는 고백을 듣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이미 용서해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 세상은 천국으로 바뀌었고(Since Christ my soul from sin set free, This world has been a Heav’n to me), 예수님이 함께하는 곳이라면 어떤 조건이라도 그곳이 곧 천국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한편 예수님은 천국 열쇠를 베드로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창조주의 보편적인 은혜임을 꼭 기억하시길 기원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