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5시 힐하우스 레드플라워홀에서 양평 백운신문사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와 이부영 부군수를 비롯한 박현일 양평군의회 부의장, 장재찬 양평군문화원 원장, 김창식 양평군경찰서장, 언론사 대표, 양평 관내 기관단체장 및 독자100여명이 참석해 백운신문 20주년을 축하 했다.
백운신문사 이재훈 대표는 “이렇게 창간 20주년 행사를 4대 발행인으로써 주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창간 20주년 기념일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들은 새로운 도약의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며 “지역신문 언론사로서 선도적으로 이끄는 ‘리딩정신’을 갈고 ‘정론집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영 양평 부군수는 내빈축사에서 “백운신문사 창간 20주년과 최상호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신문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1994년 발행을 시작해 지역의 현안을 심층 보도해 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를 봉사해 주신점” 과 “지역여론을 폭넓게 담아내어 지역발전과 지역 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어려운 문제와 비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건강하고 발전적인 비판자로서 동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상호 취임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계기로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도약하는 언론사로서 양평사회에 일익을 담당 할 것” 이며 “독자들로부터 더 많은 말을 귀담아 듣고 공감과 소통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다짐”과 ”작고 훈훈한 아름다운 미담 코너를 신설 소문 없이 남을 도와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을 주변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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