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차를 가지고 구례 이외의 지역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도
차에 기름이 떨어져도 구례까지 들어올정도로 남아 있으면
일부러 외지에서 주유를 하지 않고 구례까지 와서 주유를 했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다.
최근 17주째 기름값이 내려 서울을 비롯 왠만한 외지는 휘발유값이
천팔백원대인곳도 많은데, 구례지역에는 한번 오른 기름값이 떨어질줄 모른다.
전남지역 평균값보다도 높은 천구백원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국제 원유값이 내려도 끄덕없이 한번 오른 기름값을 계속 유지하는 의연한 상술!
얼마전에 철물점 물건값에 대한 글이 이 카페에 올라온 적이 있어 매우 공감하고 있는 터에......
참고로 1월 24일 오피넷에서 검색한 기름값입니다
1월 24일 현재 전남 평균 1912원 전국 평균 1921원
구례군 주유소 기름값 : 온천주유소 1899원
구례농협 1940원
산동2주유소 1949원
옥천주유소 1959원
백운주유소 1959원
토지주유소 1969원
피아골주유소 1970원
화엄주유소 1975원
동양주유소 1985원
http://www.opinet.co.kr/gis.do?cmd=gis.region&nearCode=46730&lpgYn=N
첫댓글 그러게요.. 구례 주요소 기름값 인근 지역보다 훨씬 비싸게 판매하는 거 어제오늘 일이 아니예요. 곡성 남원등과 비교해 보면 경유의 경우 리터당 1백원 이상 차이 나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구요.. 왜 구례는 기름값이 비쌀까요? ㅠ.ㅠ
동감입니다. 대중교통이 부족한 구례에서 기름값과 질이 개선되면 더 좋겠습니다. 구례2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