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2일~13일
아침을 호텔 조식으로 해결 후 도꾜 시내로 이동 신주쿠 신도청 전망대에 갔다.
이 곳은 일본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45층을 55초 만에 올라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최대 번화가가 다 보이고 날씨가 좋아 후지산 까지 보았다
다음은 메이지 신궁
다른 신사와 달리 왕의 상징인 황금 국화 문양이 보인다.
가는 길에는 국화전시회도
물로 왼손,오른손을 씻고 온갖 나쁜 말을 한 입을 행군후 들어가니 아이들을 신에게 알현하는 의식을 갖느라 기모노 입은 아이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이곳도 편백나무 숲이 울창하여 숲 체험 힐링을 했다
다음에 간 곳은 하라주쿠.
우리 나라 명동이나 이대앞 같은곳으로 10대와 20대 초반의 소녀들을 겨냥한 곳으로 엄청나게 복잡하고 여기저기 줄선 모습
여기서 1시간을 줬는데 다리도 아프고 화장실도 가기위해 스타벅스 커피 주문하고 30분 머문 후
점심으로 생선회와 우동과 푸짐한 고기까지 나오는 곳에서 맛있게 먹고
도꾜의 상젤리제라고 불리는 오모테산도에 갔다..유럽풍의 노천카페와 패션 문화를 테마로 한 공간
이어서 간 곳은 오오에도 온천.
유카타를 입고 야외 족욕을 할수 있고 대욕장에서는 온천체험.
그리고 각종 먹거리와 휴게실도 있어 먹고, 마시며 즐기고, 누워서 쉴수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된 곳이다.
여기서 곤봉을 들고 하는 공연을 보고,
화장실 안의 나막신인 게다가 신기해서 찰칵
다음은 도요다 자둥차 전시관을 들러 오다이바로.
이곳은 비너스상이 있고 레인보우 다리가 보이는 야경이 멋 진 곳으로
데이트의 명소로 식도락, 쇼핑까지 즐길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 건물에서 돈까스로 저녁을 먹고
멋진 야경을 즐기다가 1시간 거리인 호텔로
오늘은 파스, 소화제, 감기약, 도마 등 쇼핑을 많이 했다.
42,000앤 가져 왔는데 13,000앤 남았으니 내 해외 여행 중 가장 많이 쓴 샘이다.
허나 산것들이 간장 만들 재료,약, 생필품이니 낭비는 아니었다고 나 자신에게 위로 해본다
오늘은 10시 20분 출발해 10분 거리인 나리타공항만 가면 되는 날.
간단히 세수만 하고 호텔 조식 먹으러 13층 으로 올라가
식사하고 커피에 빵도 먹고 쫙 펼쳐진 아랫쪽 전망 보면서 이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10시 넘어 로비에서 일행들 만나 공항에서 티켓팅 한 후 면세점 들어가 부탁 받은 생초콜렛 두개 사고 레스토랑에서 돈까츠카레 밥 주문해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