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3-10 춘삼월 고향산천 김제 와룡을 찾다
자유인 조동화는 춘삼월을 맞이하여 아침을 먹고 고향산천 김제 와룡을 방문, 조상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작년에 심어놓은 유실수의 전지작업을 하고 계분을 도포 하였다.
유실수를 100구루를 심어놓고 관리를 않한 탓에 3분의1은 고사하고 말아 농사도 경험이 필요하구나 생각하게 되얐수다.
동서가 보내준 계분을 도포하고 있는디 한승일 동네선배가 동네 한바퀴 운동하다가 나를 보더니 누구여 하는거여.
가까이 와서 보더니 알아보더라고.
한승일이 형은 나보다 4살 많은 79세인데 시력이 좋지 않아 한쪽눈은 전혀 않보이고 한쪽 눈만 간신이 보인다 하였다.
조동화는 한승일 선배님과 팔장을 끼고 어린시절의 추억을 더듬어 동네를 한바뀌 돌면서 농촌의 사정과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나누었다.
현재 농촌은 한집 건너 빈집이라고 했으며,
농촌은 일할 사람이 없고 74세가 제일 젊다 했다.
그러고 대한민국 망하게 생겼어 하는거여.
형님 왜 망해요 했더니
결혼들도 않할라고 허고 출산율이 0.65명으로 군대자원 부족으로 나라를 지킬수 없으니 망할 수밖에 그러는거요.
또 윤석열대통령이야기를 하는거여.
아무리 생각해도 대통령감이 아니여 하는거여.
기자회견도 헐줄도 모르고 지말만 하고 다니는 것이 대통령이여.
김건희가 깨끗한 여자가 아니다더구먼.
법원에서는 줄리재판이 열리고 있는디
첫남자 의사가 나오고, 양재택 이름이 나오고 김범수 이름이 나오고..........거명된 이름만 세명인디.....하고 말끝을 맺고 말았도다.
한승일형님은 월남파병용사라는걸 나는 이번에 한시간동안 동네 고사티 팔장을 끼고 이야기 하면서 알게 되었다.
월남 참전수당으로 56만원을 받는다고 하였다.
집대문앞에는 국가유공자의 집 푯말이 붙어 있었다.
한승일형임은 딸만 다섯을 낳아 잘 키워 둘은 공무원으로 셋은 좋은 회사에서 근무한다고 하였으며 모두 출가시켰다고 하였다.
승일이형한테 조동화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 열심히 동네 고사티 걸으며 운동하시라고 당부하였으며 모셔다 드리고 유실수 농장으로 왔다.
어머님의 품안같은 내고향 김제와룡!
한승일형님과 동네 고사티 팔장을 한시간동안 걸으며 흉금을 터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은 큰 보람이었다.
조동화의 벗님들!
이세상에는 한가지 법칙이 있지요.
누구나 죽는다. 이것은 만고 불변의 법칙이지요.
이젠 우리네 인생이 석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으니
과욕 부리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하지요.
돈이 많아도 돈이 적어도 밥세끼 그렇지요.
건강합시다.
행복합시다.
감사합시다.
<조동화는 79세의 한승일형님과 동네 고사티 한바뀌 돌고 승일이 형님집까지 바레다주었다.
둘째딸이 문안 드리러 와 있었는데 아버지와 기념사진을 부탁하니 찰칵 해주었다.
조동화가 태어나고 자라온 마음속 깊이 간직한 고향산천 언제 가보아도 그립고 정든 김제 와룡땅 고향산천이다.
내가 와룡에서 어머니의 뱃속에서 나왔고, 조상대대로 이어져 온 땅이었기 마음이 서려있는 곳이여.
다정함, 그리움, 안타까움이 가는 어머님의 품안같이 따뜻한 고향산천 와룡이여.
현대인들에게 고향산천의 의미가 퇴색되여 가지만, 고향땅 와룡은 인걸은 간데없고, 바떰에는 상여집도 있었지.
내고향 김제 와룡!
조동화는 평안하고 포근하고 아름답고 선조들의 묘가 있는 고향 땅을 그린다.
와룡인들 외지에 나가서 경제적,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솔찬히 많은데 고향산천 와룡을 잊어버린 사람들이 많아 서글픈 현실이여>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인생? 지금 살고 있는 오늘이 소중한 것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이 그토록 원했던 내일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인생? 암에 걸려서 3개월 후에 죽는다는 판정을 받은 친구가 와서 손을 잡고 울고 위로하고,
그 불행을 슬퍼해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한 시간밖에 못살 사람이 3개월이나 살 사람을 불행하다고 위로해 주고 갔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 수많은 인생에 대한 명언 중에서도 막시무스가
최고의 명언 5개를 골라보았다.
1. 인생이란 불충분한 전제(前提)에서 충분한 결론을 끌어내는 기술이다.
인생이 충분한 전제에서 결론을 내리는 일이라면, 우리가 사는일이 이렇게 서툴고 실수투성이는 아닐 것이다.
인생은 도대체가 전제(前提...먼저 내세우는 것)가 없는 놀이다.
막시무스가 인생에 대한 최고의 명언으로 꼽는 영국의 소설가 사무엘 버틀러(Samuel Butler, 1835~1902)의 말이다.
2. 인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어차피 당신은 살아 나가지 못할 테니까.
막시무스가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짊어진 것 같은 표정으로 사는 사람을 볼 때마다 해주고 싶은 얘기다.
아무리 심각해도 인생에서 살아 나간 사람은 없다.
넥타이 풀고 살자.
미국의 작가이자 철학자였던 엘버트 허바드(Elbert Hubbard, 1865~1915)가 남긴 멋진 말이다.
3. 당신은 여기 잠깐 들른 것이다.
서둘지 말고 걱정하지도 마라.
그리고 가는 길에 꽃향기도 꼭 맡아보아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하늘로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겠다고 쓴 천상병의 세계관과 비슷한 인생관을 담고 있는 글이다.
우리는 여기 잠시 들른 사람들이다.
그러니 제대로 된 여행자처럼 살자.
살아 있을 때는 지금의 타이거 우즈만큼 유명했던
하겐(Walter Charles Hagen, 1892~1969)이라는 미국의 프로 골퍼가 한 이야기다.
4. 인생은 모든 것을 소유하는 것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
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많아도 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별로 없다.
살면서 욕심이 날 때마다, 그리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뭔가 부끄러운 짓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생각하는 말이다.
인생에는 소유하는 것보다 더 큰 목적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작가 겸 삽화가였던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 1928~ )의 말이다.
5. 산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드문 일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그저 존재할 뿐이고 그게 전부다.
다른 사람 볼 것 없이 막시무스의 생활만 돌이켜 봐도 맞는 말이다.
그래서 이 말을 기억하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살려고 노력해 본다.
단 하루라도 제대로 말이다.
독설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65~1950)의 인생 관찰이다.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쇼의 묘비명
아일랜드의 천재 극작가 죠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1950)의 묘비명에는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훌륭한 번역가들이 " 우물쭈물하다가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라고 번역했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버나드 쇼가 말하고자 하는 묘비명의 그 글은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일까?
무엇이던지 하고자 하면 당장 시작해보라,
바로 실천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걸어가라는 뜻이리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에 옮기라는 것이다.
버나드 쇼는 자기가 하고 싶고, 해야만 하는 일들을 다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고 죽음에 임박하여 자기 삶을 후회하고 반성했다는 것이다.
그러지요.
한번뿐인 인생 우물쭈물하면 후회하지요.
먹거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일하고, 여행하고 싶으면 여행하고 미루지말고 실천하며 후회하지 말아야지요.
죠지 버나드 쇼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군요.
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