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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반 동문[봉창] 빅토르 아저씨 (tonton Victor)
봉투(신지원) 추천 0 조회 222 12.04.25 01:3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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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5 07:05

    첫댓글 간단하게 서너시간!!! 엄청나구만. 계속 사진기 들이대서 그런지 표정들이 딱딱한데? 그 긴 시간 동안 무슨 얘기 함?

  • 작성자 12.04.26 01:35

    시아버지 기분 좋아 노래까지 부르시고 했구마....좀 젊잖은 사진으로만 골랐더니. 그러니까
    농장일 돌아가는얘기, 대통령 선거, 친척집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는데.. 어디 사는 누구의
    한국에서 입양된 딸얘기, 사르코지와 메르켈이 만나서... 요즘 한국은 날씨가 어떠냐..
    등등등...한마디로 할 수 있는 오만 얘기를 다함. 참으로 대화를 즐기는 민족이란 생각이 듬.

  • 12.04.25 07:32

    점심먹고 후식먹고 바로 또 저녁먹고 후식머꼬 바로 잤다가 아침머꼬...프랑스 여자들 힘들것다....왼종일 주방과 식탁에서만...

  • 작성자 12.04.26 01:48

    ㅋㅋ.. 좀 과장하자면 틀린말도 아닙니다. 지인의 독일시어머니, 음식만드는데 보내는 시간을
    가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인데 꼭 인산님과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는 그 분
    흑빵위에 바나나를 얹고 케첩을 발라 드시더라구요..(우~웩!..)ㅎㅎㅎ

  • 12.04.25 09:59

    ㅎㅎ 잼있어요 .. 저두 배가 고프니 치즈랑 바케트랑 샴페인이랑 먹고 싶네여 ㅋㅋ

  • 작성자 12.04.26 01:37

    아이..같이 드셨으면 좋았으련만..ㅎㅎ

  • 12.04.25 10:45

    아.... 예전에 TV프로에서 프랑스사람들의 점심시간이 기본 두시간이라고 뭐... 건강다큐 같은데서 한참 했었는데...
    저렇게 먹을라면 두시간 걸릴 것 같아요 ^^

  • 작성자 12.04.26 01:47

    매일 그런건 아니구요 평소에는 좀 간소하게 먹어요. 큰 잔치같은 때는 정말 하루죙일
    먹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4.26 01:55

    음식반입이 되는가 모르겠네요. 요번에 갈때 하나 사다 줄까요?

    신나언니와 봉투는 마이 닮았다. 둘째는 봉투를 마이마이 닮았다.고로 신나언니와 둘째는
    마이 닮았다. (여기 있는 지인들도 같은 얘기 했어요 ^^ㅎㅎ)

  • 12.04.25 11:12

    먹는 걸 중요시 여기는 건 제하고 똑 같네요^^
    아~~~고프고 ,먹고파........

  • 작성자 12.04.26 02:02

    식전에 보셨군요. 식후에 보셨으면 좀 느글느글하다...하셨지 싶은데요..ㅎㅎ

  • 12.04.25 12:42

    프랑스인들이 식사하는 사진을 보니 예전 직장 다닐 적 생각이 나네요.업무상 외국인들을 접대하는 일이 많았는데,그 중에서 프랑스인들과의 식사시간은 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음식도 프랑스 요리는 순서가 복잡하고 많지요. 클래식한 메뉴는 코스가 12개를 넘는데,,1. 찬요리 2.스프 3.더운음식 4.생선요리 5.육류,또는 가금류 요리 6.뜨거운 앙뜨레 7.차거운 앙뜨레 8.샤베트 9.불고기,샐러드 10.야채. 11 뜨거운 스위트 12.차가운 스위트13.치즈 14.디저트 순서입니다.

  • 12.04.25 12:54

    디저트를 두번이나 먹을 정도로 다양하고 긴 요리코스를 즐기는 프랑스인들은 술도 다양한 코스로 즐기는데,,식전주로 마시는 샴페인류(드라이, 스위트),샐러드에 먹는 가벼운 화이트 와인,생선에 화이트 와인, 육류에 레드와인,후식으로 마시는 달콤하고 다양한 향을 첨가한 리큐 등이 있답니다. 이런 요리를 준비할 때 테이블에는 여러종류의 식탁용 기물과 접시,글라스들이 세팅되는데 그 숫자만 하더라도 30여 가지나 된답니다. 오랜시간 경험없이 요리 순서대로 기물들을 사용하려면 머리가 쥐가 날 지도 모릅니다.

  • 작성자 12.04.26 02:12

    그래서 제임스님이 요리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거군요. 친척 결혼식 피로연에
    12코스는 아니었지만 그 비슷한 만찬을 했는데 워낙 종류가 많아도 얘기해가며
    조금씩 먹으니 끝까지 먹겠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알콜에 좀 약해서 샴페인에서
    벌써 핑 돌아 화이트, 레드까지 가기도 전에 혼자 헹올헹올..합니다.ㅎㅎ

  • 12.04.25 13:15

    간단하게 서너 시간.../ 먹고 돌아서면 곧 식사시간이...^^ / 간접 체험이지만 프랑스의 식사문화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 작성자 12.04.26 02:15

    우리나라 주부들도 설것이 하며 다음 찬거리 걱정하던데요.
    잘 차려 먹는 나라 주부들은 모두 부지런해야할 것 같아요.^^

  • 12.04.25 13:55

    야채수프, 사진에는 없지만 앙뜨레, 송아지 안심과 찐 감자, 그리고 예쁜 접시에 담긴 후식까지 ...글과 사진으로만 봐도 입이 즐겁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

  • 작성자 12.04.26 02:19

    오늘도 꽃잎 띄우고 야외 목욕하셨어요?^^

  • 12.04.25 21:39

    아!현기증이 ㅠㅠ
    침이 꼴깍 꼴깍

  • 작성자 12.04.26 02:21

    그러니 평소 여기 올라 온 한국음식 사진 보는 제 심정이 어떻겠습니까...ㅠ.ㅠ

  • 12.04.27 02:02

    아 우리친구 보고싶구나 니 사진이 없어서인가?
    시할머니 사과주가 맛보고 싶군.... 참나무 통에서 숙성된 그 맛!!!!!!
    이번 여름에 한국오니? 해경이도 온다던데 다 함께 오랜만에 쌓인 것 좀 풀어야지? 기대한다

  • 작성자 12.04.28 01:41

    오늘 뱅기표 예약했다. 오랜만에 다 볼 수 있겠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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