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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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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낭만을 찾아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추억 그리고 coffee
violet 추천 0 조회 256 17.07.14 12:21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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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14 13:02

    첫댓글 아~~~
    새록새록 생각나는것들~~
    동전넣으면 운제가 적힌 말린종이가 또르르~~^^ㅎ
    글구
    계란 넣는차는 쌍화차 아닌가요?커피 아니고?^

  • 작성자 17.07.14 13:08

    커피에도 넣어 마시는 사람 있었음..ㅎㅎ
    백종원에 의하면..
    대신 블랙커피엔 노른자 터뜨리지 않고 꿀꺽!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커피에는 노른자까지 터뜨려서..에잉~무슨 맛일까..실험 들어간다는..^^

  • 17.07.14 14:55

    @violet 궂이
    실험까지야~ㅋ
    실험하게됨 알려주삼~~^

  • 17.07.25 12:03

    @violet ㅎㅎ 아침 일찍 회사 출근하면서 회사 앞 다방에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이 하는 분들에게
    아침식사 못하고 나온 사정을 알아채고 빈속에 쓴 커피가 속버린다고,,
    영양이 듬뿍들어있는 계란 노른자 한개 동동 띄워주곤 "모닝커피"란 이름을 붙여서...

  • 작성자 17.07.26 18:43

    @madeline (오정기) 어머나~썬배님 반갑습니다.
    그곳 날씨는 어떤가요?
    무더위 가신 후 뵐 수 있는거죠?
    보고싶어요.ㅎ

  • 17.07.14 14:14

    왼쪽에 들어가서 커페를 마셨던~~ 기억이나는 곳이네요.

  • 작성자 17.07.14 15:02

    학림다방이요?
    작년 7월이었네요~ 우리 김광희교수님이랑 함께도 갔었죠?^^

  • 17.07.14 14:58

    학림다방요?
    상속자들이란 드라마에도 나왔었네요~~
    옛날을 추어하는곳으로~^
    더위에
    잘지내시죠?^^

  • 작성자 17.07.14 15:03

    요 날..이곳~

  • 17.07.14 14:57

    녹번삼거리 길다방 미스김하구
    멩동 산 마리노 음악감상실가서 데이트
    하던때가 얼마전일 가튼디...흐미
    언제 이리 늙었냐?

  • 17.07.14 14:59

    ㅎㅎ
    미스김도 많았고
    미스킴은 더많았고~^ㅋ
    잘지내시쥬?^^

  • 작성자 17.07.14 15:04

    풋~이헹님 얘기였네.ㅎㅎ

  • 17.07.14 19:35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
    노래 가사처럼 도라지 위스키("위티"라고 불렀던 기억)에
    설탕물을(그땐 "슈거" 라고 촌티나게 부르곤 했지만) 마시던 부산의
    다방 풍경과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 작성자 17.07.14 20:01

    도라지위스키는 분명 술이렸다~?^^

  • 17.07.14 20:07

    @violet 기억으론 그냥 투명한
    4홉들이 병에 노란 액체만...
    지금도 소주는 못 마셔도
    위스키는 잘 마신다는 ㅋㅋ
    시원한 OB 그리고 CROWN
    맥주가 최고~

  • 작성자 17.07.14 20:08

    @오륙도 션한 맥주 마시러 뜨십시당?^^

  • 17.07.14 21:14

    올來 갈之. 래지는 한자어란 소문이 ~
    종일 왔다갔다 한다고..
    구봉서 씨가 퍼트렸나? 이기동씨가 퍼트렸나?
    하여튼 코미디언들이 하던 소리...

  • 작성자 17.07.14 21:43

    둘이 같이~
    설왕설래하믄서...ㅎㅎ

  • 17.07.14 21:31

    다방에 처음 가본 건..고등학교 졸업식 끝나자마자 ㅎ
    그 후로는 서울 올라와서 음악다방 7..길다방 3..

  • 17.07.14 21:40

    엄청 일찍 ????
    ? 4개는 뭔말?ㅍㅎㅎㅎ

  • 작성자 17.07.14 21:45

    난 고딩 때
    성숙했던 친구 애인 (겨우 대1년생)따라 레스토랑& 오비스캐빈 다 따라가봤다능거..ㅋㅋ

  • 작성자 17.07.14 21:46

    @통빗자루 그 7..3..숫자가 궁금한데..
    4는 뭐래?

  • 17.07.14 21:48

    @violet 7-3은 모르겠고물음표 4개는 뭔말이냐고요...

  • 17.07.14 23:58

    음악다방 일곱번 가면 길다방도 세번 가고...
    능곡에는 지금도 옛날식 다방들이 많이 있는데, 놀러들 오시구랴.

  • 작성자 17.07.15 00:29

    @이장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서 사오모벙개 한번 치까요?ㅎㅎ
    내친 길에 짝 맞춰 여자들 용품 하나씩 꺼내 그야말로 옛날식 미팅까지 흉내내~??

  • 17.07.15 01:32

    @violet 그야 뭐 신청자만 있음 얼마든지...ㅎ

  • 17.07.15 07:49

    전 고1때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갔는데...
    종로 대일학원 옆 골목에 있던 약속다방,
    YMCA 건너편에 있던 양지다방...고려당 지하 고려다방...
    집에와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베레모 쓰고^^
    평일에 크라운제과 다니다 빵값이 딸려서^^

  • 작성자 17.07.15 12:13

    @명동지기 약속다방 양지다방..ㅎㅎ
    무지 오랜만에 들어보네용.
    거기서 옛날 스쳐지났을 수도..^^

  • 17.07.15 02:20

    바이올렛님이 옛생각나게 하시네..ㅎㅎ
    스카라극장앞 스카라다방
    을지 6가 계림극장앞 신영다방
    한양대앞지하 상아탑다방
    개봉동 음악다방 르네상스 등등..

  • 작성자 17.07.15 03:01

    한대 앞이야말로 낭만도 뭣도 없기로 유명한 곳인데....
    무지개님 설마 ??^^
    막~상아탑 생각나려고 해서...
    한때 남친이 한대의대..ㅋㅋ
    하기사 상아탑이야...어느 대학에고 있긴 했지만서도
    우린
    퇴계로 대한극장 앞으로 잘 떴걸랑요.ㅎㅎ거기까지...^^

  • 17.07.16 00:40

    @violet 한대앞그냥 황량 ㅎㅎ그당시 그냥 산동네 입구
    전 아니고 제 바로밑 남동생 건축공학

  • 17.07.15 13:17

    차 한 잔 가져 와 ! 요구르트에 빨대꽂아 와서 마시는듯 마는듯 하는 때가 있었지요

  • 작성자 17.07.15 13:49

    다방~하면 떠오르는 추억들이 한도 끝도 없이 나와요.ㅎ
    손폰 없던 시절..다방 입구에 메모지가 우리를 이어주던 연결 수단이었고...^^

  • 17.07.16 04:16

    이곳에 댓글 다신분들은 서울내기 다마내기였네요 ㅎ
    저는 부산이라 광복동ㆍ남포동ㆍ서면이 주 본거지라~
    광복동입구 수다방ㆍ남포동 부산다방ㆍ서린커피숍ㆍ서면 밀다방ㆍ매일다방ㆍ
    직장생활시작했을때는 좀 더 우아하게 중앙동 뉴부산관광호텔커피숍ㆍ부산역앞 아리랑호텔등..
    애들아빠 데이트 만남장소는 호텔 커피숍ㅎ
    음악다방 수다방에는 음악곡 신청하러 갔었던 기억이ㅇ 아련합니다
    추억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한없이 그리운 청춘시절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즐기면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듭니다
    지금부터라도 후회없는 삶을 살기위해 나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놀이와 생활을 해야하는 우리들나이

  • 17.07.16 04:25

    대1때 처음으로 기타메고 기차타고 MT ,밀양 유천. 혹? 이 사진속에 계신분 연락해 주시면 큰 사례하겠습니다 남친들만...ㅎ

  • 작성자 17.07.16 06:51

    @아미 아미님이 아예 게시글을 하나 올리시지 그러셨어요?ㅎㅎ
    이렇게 찾아야할 사람도 있고 할 말도 많구만...^^
    그나저나 사진 우측아래 아미님 대학시절 퀸카였어요?!!^^

  • 17.08.14 14:31

    "저도 한잔하면 안될까요?"가 곧바로 이어졌고 그 상황에서 "NO!"는 존재하지 않았다.
    요즘이야 맹숭커피 한잔에도 밥값보다 비싼 가격을 지불하지만
    그 당시 커피 한잔은 실없는 농담+ 가벼운 신체접촉 권한(?)까지 였으니 참으로 옹골진 값어치였던 셈이다.

    커피에 대한 낭만 커피에대한 재미를 잘 아시네요
    제가 20대 시절 머리 파마하고 배바지 입고 ~~부평살때 동네다방을 가면
    커피값이 500원 이었는데요
    한잔 사주고 저도 마시고 별 대단치 않은 한담 나누는 재미가 기억납니다

  • 17.08.14 14:38

    80년대 중반 인천 제물포역 부평역 앞에가면 근사한 커피숍들이 많았지요
    500 원 이었는데요
    음악도 신청하면 틀어주고요
    참 그때 커피점은 낭만이랄까 풋풋함이 있엇던거 같아요


    그때는 커피값이 옷값이 아깝지가 않앗는데요
    왜 지금은 비싼 커피값 옷값에 덜 투자하게 되더라구요(그때도 싼건 아니었지요)
    아마도 제가 현실적으로 변한거 같아요

  • 17.08.14 14:35

    귀한 자료들이라 빌려갑니다
    ^^*

  • 17.08.28 20:12

    저도 꼬마시절에 어른들 따라가서 차를 먹어봤는데 계란 노른자는 커피가 아니고 쌍화차에 넣어서 마셨던걸로 기억합니다....ㅎㅎ

  • 작성자 17.08.29 00:39

    난 쓴 커피만 먹어봐서..
    나야 모르징~^^

  • 17.10.11 21:49

    나도 그때 그 시절 얘기라면 할말이 무척 많은데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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