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id=writeContents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80%"> </P>
<DIV>"독도의 날" 제정 움직임은</DIV>
<DIV>일본 시마네현이 지난 2005년 3월16일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DIV>
<DIV>제정해 매년 2월22일 기념행사를 열고 있는 것에 맞서</DIV>
<DIV>대한제국 칙령41호 반포일인 1900년 10월25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DIV>
<DIV>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정부가 주도적으로 대처해야 된다는 </DIV>
<DIV>뜻으로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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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다케시마의 날" 조례에 대항하여</DIV>
<DIV>2005년 7월4일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제정하였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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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러나 국회에서의 섣부른 "독도의 날" 제정은 </DIV>
<DIV>자칫 일본의 계략에 말려드는 우를 범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DIV>
<DIV>지난 18대 국회에서도 "독도의 날" 제정과 관련하여 4건의 의원입법이 </DIV>
<DIV>발의 되었으나 모두 통과되지 못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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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19대 국회에서 또다시 의안번호 1258번(김정록의원 대표발의) 으로</DIV>
<DIV><독도의 날 제정과 운영 등>이 발의 됨에 대한 의견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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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첫째, "독도의 날" 을 제정하기 위한 근거로서는</DIV>
<DIV> 1. 신라 이사부 장군이 우산국을 복속한 날</DIV>
<DIV> 2. 인용복장군이 독도가 조선 땅임을 일본 막부로 부터 확답 받은 날</DIV>
<DIV> 3. 고종황제가 독도칙령을 만방에 반포한 날 </DIV>
<DIV>등의 여러가지가 있는 바,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야 할 것이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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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독도는 365일이 다 기념해야 할 만한 소중한 우리 영토인 만큼 </DIV>
<DIV>특정일 만을 선정하여 기념하는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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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둘째, "다케시마의 날" 을 일본이 제정한 이유가</DIV>
<DIV> 1. 독도 침탈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관심도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DIV>
<DIV> 2. 독도를 무주지로 거짓말을 한 시마네현 고시(1905.2.22)를 정당화 한 것</DIV>
<DIV>등의 침략적이고 불순한 이유가 있는 것에 대해 </DIV>
<DIV>이문원 전 독립기념관장은 '일본이 특정한 날을 정해 남의 땅을 자기네 것이라 </DIV>
<DIV>우기고 있는데 우리가 굳이 그런 것을 뒤따라 할 필요가 있느냐' 고 말하며,</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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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민간단체인 독도의병대 관계자는 '일본은 벌써 8년전부터 다케시마의 </DIV>
<DIV>날이라면서 독도를 자기네 것인양 국제적으로 떠들고 있다' 면서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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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우리가 뒤늦게 독도의 날이라며 정기 행사를 치른다면 </DIV>
<DIV>오히려 일본의 독도 선점 주장을 뒷받침해 주는 </DIV>
<DIV>모양새가 될 뿐이다' 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셋째, "독도의 날" 제정(의안번호1258) 의 요지 중 </DIV>
<DIV>"독도의 날"(매년 10월25일) 제정 목적을 '독도수호 의지를 </DIV>
<DIV>역사에 분명히 하고자 하는 것' 이라고 명기하고 있으나,</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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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 주요내용에서는 그 목적을 </DIV>
<DIV>'독도와 독도 주변 해역의 생태계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이용' 에서 </DIV>
<DIV>찾고 있어서 "독도의 날" 제정 목적이 서로 상이하고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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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넷째, 현재까지 수많은 독도수호 민간단체(NGO)들은 </DIV>
<DIV>매년 10월25일을 '독도칙령 반포기념일' 로서 이미 행사를 </DIV>
<DIV>지속하고 있으며, 금년 10월25일에도 국회의원회관 및 </DIV>
<DIV>탑골공원등에서 제113주년 기념식을 시행하였는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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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새롭게 "독도의 날" 이 제정되면 동일 내용의 기념행사가 </DIV>
<DIV>이원화가 되어 국론이 분열될 우려가 있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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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독도의 날" 을 제정하지 않는 것만이 </DIV>
<DIV>"다케시마의 날" 을 철폐 시키는 길 입니다.<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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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독도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려면 가는 배편을 좀 더 큰배로 가고 가면서 수중탐사도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관광객에 몰려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독도를 가려고 울룽도까지 갔다가 못가고 말았기에 대단히 서운했습니다.
독도를 실효적 지배를 하기 위해서는 독도에 방파제가 필요합니다.
방파제가 있다면 파도가 치더라도 갈 수 가 있습니다.
환경단체에서 방파제를 못 만들게 반대하는 것이 문제 입니다.
그런 단체에서 "독도의 날"을 만들어
자기네들이 행사를 하겠다니 문제 입니다.
일본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 을 제정 기념한다면
한국 경상남도에서 "대마도의 날" 을 제정하는 것이
격에 맞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