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 휴일날의 망중한~봄동.돈나물.머위.냉이.달래.민들레~~ 25년묵은 조선간장에~시골밥상~~^^
안녕하세요~~^^ 어쩌다보니 뜨믄뜨믄 안부 전합니다~ 모처럼 휴일이라 옆지기랑 동네 한바퀴 도는시간을 가졌네요~~
솔티애떡에서 금년에 꼭완성 해야하는 ~ 전통떡 체험과 홍보판매장 준비중 이라서~~ 부지는 작년에 조성 하였는데 올해는 완공을 해야는데 녹녹치 않네요~~
머리도 식힐겸~나물도 캘겸~봄기운도 느낄겸~겸사겸사 해서~~ 모처럼 시간을~~요즘~설계다뭐다 해서리 머리가~좀~복잡 하답니다~~^^
봄바람은 거세도~~봄기운을 몸으로 느끼는것 같아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전통떡 테마부지도 둘러보고~작년에 어럽게 부지조성 해서리 ~~ 설게도 위치도 잡아보고~~
부지주변에 나물들이 지천이라는 사실~~ㅎㅎ 젤먼저~머위꽃이 올라오고 주변에 머위나물이 쏙쏙 올라옵니다~~^^
겨우내 눈속에서도 버티고~~살아남은 봄동들도~~요거 아주 달달합니다~~^^
부지주변 조그만 냇가에도 물이 맑게 흐르네요 작년에 폭우로 인해 유실되었는데~~금년 장마전에 보완공사가 마무리 되어야 할낀뎅~~되겠죠~~^^
돈나물도~~며칠사이 부쩍부쩍 자라나고~~초고추장에~~ㅎㅎ 상큼하지여~~^^
산달래~~요거는 양념간장 만들면 그만 이랍니다~~
몇시간 옆지기와 주변을 돌면서 이런저런 애기도 허구 먹을만큼~요것저것 나물~냉이,봄동,쑥,달래,민들레,?나물~~등등 한바구니~~늦은 점심은 요걸로~~헤헤헤
종합 ~나물무침 이라네요~~ 민들레,냉이,달래,머위~`등~~상큼함의 극치랄까요~~^^
나물 짬뽕된장국~~ 봄내음은 여그에 다들어 있는? 합니다~`
늘~~모임이다 친목게다 해서~~육식들 위주인데 가끔은 요런게 나이들면서 좋더군요~~
특히나 저간장은 25년정도 묵은 조선간장 인데 간장의 가치를 저만 아는지 몰라도~~정말 끝맛이 쥑입니다~~
애들은 뭐~발냄새 난다는둥~~어찌고 저찌고~~에그그~~ 전통음식의 깊은 가치도 모르면서리~~헤헤
자주인사 못드려도~가끔씩 이라도 인사드리겠읍니다~~^^ 행복한 저녁히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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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장산 아래 솔티떡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솔티애떡
첫댓글 나물 넣고 비벼 먹고 싶네요.
상큼한 맛이 좋을 듯~~~
봄나물로 비빔밥 먹으면 좋겠어요.
참 좋은 밥상~입니다.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상큼한 밥상이네요 양푼에 밥넣어 쓱쓱 비벼 먹고 시포요 ....
부러운 밥상이네요 건강하세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건강 하세요
ㅎㅎㅎㅎ향긋해보입니다 봄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