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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3 장 : 언약의 사자께서 오심 12
⒝ 신약은 영적 믿음의 축복이다.
* 마 5: 3-12 -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구약이 육적인 물질의 복이라면 신약은 영적인 믿음의 복이다. 따라서 신약에서의 물질은 믿음의 수단이지 결단코 믿음의 목적이 될 수 없다.
물질이 수단으로써 중요하고 귀한 것이지만 목적이 될 때에 그것은 타락이 될 수 밖에 없다.
* 히 11: 26 -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마 6: 19-21 -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 창고에 들여
① 말세에는 물질이 죄가 된다.
* 약 5: 1-5 - 1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2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3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4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그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5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방종하여 살륙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
⒜ 재물이 썩었다. 이는 땅에 쌓았다는 의미이다. 주를 위해 사용하지 아니한 재물을 의미한다.
⒝ 옷이 좀 먹었다. 부귀와 사치스런 생활을 의미한다.
⒞ 금과 은이 녹슬었다. 물질에 밀려 금 같은 믿음이 변질되어 버렸다.
⒟ 말세에 재물을 쌓았다. 육신의 노년을 위해 축적하면서도 영혼의 내일을 위해 사용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 품꾼에게 삯을 주지 않았다. 추수의 종들에게 복음사역을 위하여 교회의 뒷받침을 게으르게 함을 의미한다.
⒡ 땅에서 사치하고 안락하였다. 정욕적인 진미와 사치로 육의 즐거움에 탐익하여 영혼을 죽이는 일락의 생활, 즉 방탕한 삶을 의미한다.
⒢ 마음을 살찌게 하였다. 영혼의 총명과 부드러움을 잃어버리고 쾌락으로 마음의 비만으로 우둔함과 무감각으로 사망의 길을 걷도록 하였다.
② 헌금의 정신
⒜ 구약에 나타난 헌금정신
* 학 2: 8 -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시 50: 11,12 -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모든 물질은 하나님 소유이다. 처음 태어난 것을 드려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을 드려야 한다.
⒝ 신약에 나타난 헌금정신
* 고전 16: 1,2 - 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미리 준비하여 드린다.
* 고후 8: 7 - 오직 너희는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우리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한 것 같이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는 감사함이다.
* 고후 8: 5 -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먼저 자기 자신을 드려야 한다.
* 고후 8: 3 -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힘에 지나도록 드려야 한다.
③ 보물을 쌓을 곳
* 마 6: 20,21 -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헌금은 천국은행에 저축하는 것이다. 육의 사람은 이 세상의 은행에 물질을 저축하지만 영의 사람은 오는 세상의 새 하늘과 새 땅인 천국에 저축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빌 3: 20)에 있기 때문이다.
* 고후 9: 5-7 -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은 많은 물질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인색한 마음으로 드리지 말라. 드리는 물질 속에 큰 믿음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의 요구는 엄청난 것으로 축복을 동반한다.
(3) 시험하여
이삭은 아브라함이 백세에 얻은 독자였다. 그를 번제로 드릴 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다.
* 창 22: 1,11,12 -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은 악으로 ‘사람을 시험하시는 분’이 아니다(약 1: 13).
순종으로 드린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은 급하시게 아브라함의 행동을 저지하셨다.
① 십일조의 성경적 증거
⒜ 구약의 증거
* 창 14: 20 -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아브라함은 십일조를 멜기세덱에게 드렸다.
* 창 28: 22 -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야곱의 십일조는 모든 것의 십일조였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으로 주었지만 순종하면 풍성한 축복으로 보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 신약의 증거
* 마 23: 23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예수님이 야채나 향미료의 십일조를 드리는 자체를 책망하신 것이 아니다.
십일조의 중심이 되는 의와 인과 신을 저버림을 책망하신 것이다.
형식적인 율법의 준수가 아니라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야 하는 것을 가르치심이다.
② 십일조를 드리지 아니한 죄
* 시 24: 1 -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시다. 사람의 것이 아니다. 주인의 요구를 거절하는 자는 도둑놈이 된다. 세상의 제물도 남의 것을 멋대로 사용하면 절도죄가 되듯 하나님의 것을 사람의 마음대로 사용하면 절도범이 되는 이치와 같다.
하나님의 것이므로 전부를 드리라하여도 당연한 것인데 그중에 십분지 일을 드리는 것은 은혜이다.
③ 잘못 드리는 십일조
⒜ 천국 가기 위하여 드리는 십일조
십일조는 하나님이 주신 전부에서 은혜로 말미암아 일부분을 드리는 것이지 천국가기 위한 수단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믿음으로 가는 곳이지 물질로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 저주 받을까바 드리는 십일조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저주를 받게 될까바 두려움으로 드려서는 안 된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앗으므로 지옥 가는 것이 아니다. 십일조를 안드릴 때의 믿음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 조건부로 드리는 십일조
십일조를 축복받는 조건으로 삼는 믿음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의 것을 십일조로 드리는 그 신앙을 하나님은 축복하신다.
④ 십일조 생활의 축복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마 4: 7)고 하셨다.
그러나 말라기 선지자는 ‘온전한 십일조로 하나님을 시험하라’(말 3: 10)고 하였다.
야고보 사도는 ‘하나님은 시험을 받지도 않으시고 시험하지도 않으시는 분’(약 1: 13)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온전한 십일조로 하나님을 신앙하는 성도들에게는 물질의 축복도 약속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어거스틴은 ‘하나님께서는 신자들의 축복과 유익을 위하여 헌금정신을 가르치신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를 태만히 하는 것은 확실한 범죄’라고 하였다.
3. 축복(3: 11,12)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3: 11,12 축복 -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오켈)[삼키는 자](KJV, NASB)을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토지소산을 멸할 황충을 금하시며 자연 재해나 병충해로 인해 포도나무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믿음과 순종으로 사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므로 그들의 사업과 직장생활이 잘될 것이다.
또 그 땅은 장차 ‘아름다운 땅,’ 즉 기쁨과 즐거움의 땅이 될 것이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 세상 사람들이 그 땅을 복되다고 증거 할 것이다.
그것은 마치 아브라함과 이삭 때에 이방인들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에게 복을 주셨음을 보았다고 증거 한 것과 같을 것이다.
* 창 21: 22 -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 창 26: 28 -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우리가 분명히 보았으므로 우리의 사이 곧 우리와 너 사이에 맹세하여 너와 계약을 맺으리라 말하였노라.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 삼상 1: 11 - 서원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생각하시고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 삼상 17: 45 -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 시 46: 7,11 -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 사 8: 13,18 - 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로 너희의 두려워하며 놀랄 자를 삼으라. 18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 학 2: 4,6-9 - 4 그러나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찌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는 모든 군대의 통솔자이신 하나님의 모습이다.
그의 백성을 돌아보시고 지키시며 생사화복을 주장하신 하나님이 때가 이르면 온 세상을 격동케 할 - 만국을 진동시키실 것이다.
* 계 19: 11-16 -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2]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1) 메뚜기를 금하심
메뚜기(Locust)는 히브리어 9개의 단어가 영어번역본에서 각기 '메뚜기'로 번역되었다. 9개의 원어 중에 대부분 메뚜기로 번역한 단어는 <아르뻬> '번식하다'는 뜻의 단어이다. 메뚜기는 전 세계에 많은 종류가 분포되어 있다. 그 종류가 많은 것처럼 가리키는 용어도 다양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만 36속 66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애굽기 10장에 여덟 번째 재앙을 바로에게 내리는 장면에서 7번이 기록되었다. 레 11: 22에서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분류되었다. 이슬람인들도 메뚜기는 먹는데 전승에 의하면 마호멧트도 메뚜기를 즐겨 먹었다고 전해진다. 오늘날에도 아프리카의 부족들은 단백질 보충으로 메뚜기를 먹는다. 세례 요한도 광야생활에서 이 메뚜기를 먹었다(마 3: 4, 막 1: 6).
신명기 28: 38,42에서는 메뚜기가 먹어 소산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나온다. 이것은 메뚜기 떼의 먹성을 말해주는 것이며 그 수가 무수히 많음으로 미디안 사람이 쳐들어오는 것을 보고 "이는 그들이 그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서 메뚜기떼 같이 들어오니"(삿 6: 5, 7: 12)라고 했다.
메뚜기는 파괴와 거의 동의어로 사용될 만큼 피해를 입혔다. 요엘 2: 25은 "메뚜기가 먹은 햇수"는 오늘날에는 하나의 속담이 되었다. 신명기 28장에는 가나안에서의 불순종의 결과로 생길 저주들이 기록되었는데 "네 모든 나무와 토지 소산은 메뚜기가 먹을 것이며"라고 했다.
* 욜 1: 4 -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2) 토지의 소산을 보호
토지의 소산은 사람이나 동식물의 식물로 없어서는 안 될 음식물의 재료이다. 마지막 황충의 피해 가운데서도 보호해 주신다고 하였다.
* 계 9: 3 -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전갈과 같은 권세를 가졌지만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들은 해칠 수 없다.
* 계 9: 4-6 - 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여자의 머리털과 사자의 이빨, 철 호심경, 날개와 쏘는 살을 가졌다.
* 계 9: 8-10 -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 또 철 호심경 같은 호심경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그들에게 왕이 있고, 무저갱의 사자로 이름을 가졌다.
* 계 9: 11 -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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