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범 선수가 오늘 연세대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TNT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대학팀에 합류합니다.
고교 졸업 후 올 1월 TNT에 입단한 손홍범은, 입학이 예정되었던 대학팀의 창단 이슈로 인해 전반기를 TNT와 함께 했습니다. 성인팀에서 보낸 지난 7개월이 만 19세의 유망한 송홍범 선수의 발전에 귀한 자양분이 되길 바랍니다.
양천 TNT의 주축은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 입니다.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TNT에 입단하는 선수들의 수요가 많습니다. 우리 구단은 이런 선수들을 육성하고 발전시켜 프로 레벨로 연결합니다. 동시에 해마다 4~5명의 선수들이 TNT에서 대학으로 이동하는데, 대다수가 손홍범 선수처럼 만 19세~20세의 젊은 선수들입니다.
양천 TNT는 지난 2023년 경일대 축구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선수 교류 및 취업과 교육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 캄보디아 프리미어리그 LIFE FC에 김현수, 김정우 두 명의 경일대 선수가 입단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우리 구단은 앞으로 더 많은 대학팀과 상생 구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천 TNT FC는 K리그, K3.4리그, K5리그, 대학축구, 고교축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와 교류하며 성인축구와 학원축구를 잇는 연결고리를 지향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