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은방애오름 탐방
일시 : 2022. 3. 10(목) 07:40~08:40
주소 : 조천읍 교래 산 44번지
가는 길
교래 삼거리 성미가든에서 번영로 방향으로 300m 지점 오른편에 비체토파스, 봉평메밀국수, 게스트하우스라는 간판이 있다. 50m지점에 이르면 왼편으로 자동차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삼거리가 나온다. 왼편은 비포장 큰방애오름 가는 방향이며 오른편으로 시멘트 길인데 30m 가면 왼편으로 비포장도로가 있다. 목장에 다니는 자동차 길이며 길 양쪽으로 삼나무가 우거져 있다.
50m정도 가면 쇠파이프로 바리케이드처럼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게 했는데 잠가있지 않으니 들어가는 별문제 없다. 바리케이드 지나서 200m 정도 가면 오른편에 빨간 리본이 삼나무에 묶어 있고, 삼나무 사이로 들어서면 리본이 선명하게 보인다. 초입에서 정상까지 5분 거리며 잠시 오르면 중간 능선에 소나무재선충 재거작업하는 차가 올랐던 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아침 햇해살이 삼나무 길 사이로 내린다. 빛 내림이라 한다. 아침 시간이 누가 다니지도 않고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오른다. 아니 여기가 정상! 5분도 안 걸린 거리고 동산이다. 재선충 작업차가 다녀서 길은 넓으며 정상에서 내리니 다시 삼나무 숲으로 들어간다. 삼나무 아래로 왼쪽으로 돌았는데 산굼부리 방향 넓은 목초지가 보이고 목장에 다니는 자동차 길 끝 지점이다.
100m 정도 나오니 삼거리 비포장 길 입구로 나가는 길이고 오른편으로 들어가서 300m 정도 가면 왼편에 큰방애오르는 초입에 빨간 리본이 달려 있다. 큰방애 정상까지는 역시 10분도 안 길러는 거리다. 큰방애오름 첫 번째 봉우리까지만 오르고 내려와서 마무리 한다.
양지바른 곳에는 분홍노루귀가 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