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주공의 대박, 최고 49층 아파트 3,289세대로 재건축
서울 구로구 구로주공이 최고 49층 아파트 3,289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5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구로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지난 1986년 준공된 구로주공아파트는 2020년 정비계획 입안 제안 이후 준공업지역 용적률 제한과 별도획지(상가, 종교시설 등) 편입 협의, 사업성 부족 문제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4년 9월 개정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250%→ 400%)와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구로주공은 기존 2,126세대를 헐고 공공임대주택 334세대를 포함해 최고 49층 아파트 3,28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사업이 물꼬를 트면서 서남권 일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고품질 주택 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단지 남북을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북측 주거지부터 걷고 싶은 거리(구일로), 신구로 유수지 생태공원·안양천까지 연결되도록 순환형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공공보행통로 주변으로 주민공동시설과 개방형 시설을 배치해 단지와 주변 생활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인근단지 진·출입과 버스 통행로로 쓰이던 단지 내 현황도로를 입체적 도로로 결정했다.
지상 도로 기능은 유지하면서 지하 공간을 획지 가용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합리적 단지 배치 계획이 가능해졌다. 기존 단지 중심에 있던 주민센터는 우체국, 어린이집과 함께 구일로변으로 집약 배치하고 인접 부지에 공원을 신설해 구일초 및 신구로 유수지 생태공원과 연계되는 녹지축을 완성할 예정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구로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3,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공급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구로 일대 정비사업이 활성화되어 서남권 주택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참고할 블로그
https://blog.naver.com/dhkim0422/224372008569
구로주공아파트 재건축 3,289세대 확정! 최고 49층·비례율 105.46% 총정리
서울 구로구 구로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한 단계 더 진전됐습니다. 서울시는 2026년 8월 5일 열린 제9차...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