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생명의 계절, 꿈의 계절, 무지개의 계절이라고 박목월시인은 노래 하였습니다. 2024년 4월은 몇시간후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아쉬움속에 매화산악회는 우면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동기회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 민 황선옥동기, 오랜만에 산행에 참여한 홍연욱동기에게 감사드립니다. 회원수가 증가추세라 우리회가 더욱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점심도 서비스가 만점인 담양죽순추어탕 별관에서 미꾸라지 튀김까지 주문하여 푸짐한 상을 차려주신 김칠권회장님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산행에도 많은 회원의 참석이 기대됩니다.
1. 산 행 지 : 우면산둘레길
2. 집 결 지 : 남부터미널역
3. 코 스 : 남부터미널 → 사당역
4. 점심메뉴 : 죽순추어탕 & 미꾸라지튀김
5. 참 석 자 : 회 장 김 칠 권
권 영 상 김 송 호 노 태 윤 박 호 기 사공정수 송 기 황 이 성 우 이 영 배 이 영 환 이 정 일 정 계 영 정 규 호 정 남 석 조 춘 구 홍 연 욱 홍 원 조 황 선 옥 <이상 18명>
배 경 음 악 [5:19]
1. Nocturne - Asher Fulero
2. 사공의 노래 - 홍난파곡, Violin
동기회에 처음 나타난 황선옥 동기
오늘의 출석부 (18명의 얼굴들)
35 동기회장 노 태 윤
첫댓글 세계유일의 매화가 18명이나 참석한 가운데 우면산 둘레길을 걸었다. 오늘은 새로 참여한 친구들이 황선옥 홍연욱 ᆢ 매화회가 더욱 새로워지고 있다. 홍원조 이정일 친구들도 계속 참여한다고하니 매화회의 내일이 더욱 밝이질 조짐이다.박호기 친구와 김칠권회장의 노력이 성과를 가져오고있다. 매화여! 영뭔하라!
등산은 아름다운것 같고
아름답다고 생각 되어지네여~ 걸친것들을 모두 벗어던졌을때야 비로소 알게 될것같에여!
생각없이 보낸시절 신념과 경험 차원에서 미루어 보게되면?
지나름 간소하게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만 제대로 챙겼었다면
맞이하는 세월속에 생계를 유지 하는것도 힘든것이 아닐수있음인데~
모름지기 둘레길 등산에서 함께 하는것도 즐거운 여정이라고 확신해본다.
본의던 본의가 아니던 지나름 간소한 삶을 살아가는 함께하는 친구들에게도
둘레길을 함께할수 있다함은 함께하는 즐거움이될수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설령 높이가 갖는 의미가 다르다해도~친구들 만나니까 느낌도 달라지는것 같애여 ^.^
오랜만에 참석한 친구들 반갑습니다. 한정된 시간에 많은 친구들 만나니 더욱 옛날 생각이 납니다.
녹음이 우거진 우면산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참가한 모두들 감사합니다.오늘 하루도 잘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