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배, 대한민국 최초 캐나다 코스트코(COSTCO) 수출
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대표 이만희)는 1월 20일 생산농가 및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고배 13.6톤(5천만원 상당)을 경북통상(주)(대표 김유태)을 통해 캐나다 코스트코(COSTCO)로 수출하였다.
이번 상주배 수출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농산물이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것이며, 이는 품질관리가 엄격한 코스트코에 수출함으로써 상주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캐나다 내 코스트코 총 매장수는 108개이며, 벤쿠버 매장 선점을 통하여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박물관, 2023년 작은 전시 개최
2023년 ‘복(福)스럽게, 복(福)과 함께’
▲상주박물관 복(福)스럽게, 복(福)과 함께’ 작은 전시(사진제공-상주박물관)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2023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로비의 작은 전시 코너에서 ‘복(福)스럽게, 복(福)과 함께’라는 주제로 1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복(福)에 새겨진 물건 속 길상(吉祥)의 의미와 일상대화에서 흔히 사용되는 복 관련 속담 등을 통해 복(福)을 앞세워 생활 속 예의범절과 규범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교훈적인 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초에 복(福)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조리는 나쁜 것을 걸러준다는 의미로 벽이나 문 등에 많이 걸어두고 복조리 안에 성냥이나 실을 담아두어 더 큰 복을 바라기도 한다. 복조리 외에도‘복(福)자’가 새겨진 다리미, 사기그릇, 다식판, 쌀을 보관하는 뒤주 등의 유물을 이번 전시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윤호필 관장은“설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박물관에 오셔서 복 전시를 통해 한 해 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로비의 작은 전시 코너를 활용해 기증, 기탁, 국가귀속 등의 다양한 유물들을 주제별로 전시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청 제1호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장현석 공무직노조상주시지부장 위촉
▲장현석 공무직노조상주시지부장(좌)이 최우진 상주시부시장(우)으로 부터 상주시청 제1호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장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주시청 장현석 공무직노조지부장이 지난 1월20일(목) 상주시청 제1호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하게 되며 고용노동부장관은 근로자대표의 추천을 받은 근로자의 신청을 받아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을 위촉하게 된다.
장현석 지부장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우진 부시장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을 축하하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