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우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살찔 걱정 없이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쉽게 허기가 지는 사람이라면 냉장고에 새우를 넣어두라”고 말합니다. 새우에는 핫 소스를 뿌려 먹는 게 좋은데요. 칵테일소스에는 설탕이 들어 있어서 새우의 장점을 반감시킵니다.
2. 달걀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달걀 한 개에는 단백질 6g이 들어 있는데 이는 근육의 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죠. 달걀에는 비타민D가 들어있어 뼈 건강에 좋고, 면역력을 높이며 골절, 당뇨병, 암 등의 각종 질환 위험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달걀에 풍부한 루테인은 시력 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에서 나오는 푸른빛으로 인한 손상에서 눈을 보호하는 작용도 합니다. 여기에 달걀은 공복감을 지연시키고, 식욕을 억제해 과식을 막는 효과도 있습니다.
3. 브로콜리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엽산과 칼슘이 잔뜩 들어 있는 브로콜리는 실제 먹은 양보다 훨씬 배부른 느낌을 주는 채소입니다. 살짝 데쳐서 입맛에 맞는 드레싱, 혹은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4. 그릭요거트
단백질은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은 적은 그릭 요거트는 먹으면 혈당을 높이는 법 없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향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계피를 뿌려 먹으면 산화 방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죠.
5.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섬유질 덩어리입니다.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도 풍부하죠. 한밤중에 허기가 몰려오면 아보카도를 반쪽만 꺼내 올리브 오일, 레몬즙, 소금을 살짝 뿌리면 더할 나위 없는 간식이 됩니다.
6. 호박씨
호박씨에는 단백질은 풍부하지만 탄수화물은 별로 들어있지 않습니다. 간식으로 먹으면 공복감을 없앨 수 있죠. 호박씨가 별로라면 피스타치오가 좋은 대안이 됩니다.
7. 오이
오이는 수분 덩어리인데요. 먹으면 배가 든든하지만, 살찔 걱정은 없습니다. 영양까지 생각한다면 껍질을 벗기는 대신 잘 씻어 통째로 먹는 게 좋습니다.
- 코메디닷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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