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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오상회 정기총회겸 송년모임 2018.12.14(금) 금년도 오상회 정기총회 겸 송년모임이 12월14일 낮 12시부터 양재역 인근에 있는 엘타워 8층에서 있었다. 필자와 같이 강남구민회관에서 사기공부를 하는 반원 6명도 수업도중 조퇴하고 일찌감치 송년회 장소에 도착했다. 황정길회장,이남수사무총장 그리고 석풍장 동문이 영상물 점검과 식 순서를 점검하고 있었다. 늘 봉사에 앞서는 김종대 동문도 참석자 명부를 꺼내고 번호를 매겨가며 인원을 체크하고 있었다. 와인잔을 들고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과 악수하면서 근황과 건강에 관해 담소를 나눈다. 오늘 아침 영하 8도까지 내려가고 엊그제 내린 눈으로 미끄러운 길도 있어서인지 참석율이 저조하다. 우제 석풍장 동문이 준비한 영상물은 안면도 봄야유회 그리고 가을 감악산 산행 영상물로 참가한 동문들은 다시한번 그때를 회상하고 참가치 못한 회원들도 흥미있게 감상을 한다. 12시 10분경 드디어 이남수 사무총장이 마이크를 잡고 개회를 선언했다. 오늘 참석인원은 45명. 식당 예약인원 55명에 열명이 미달이다. 아마도 날씨 탓일 것이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를 마치고 2년간 수고를 한 황정길회장의 인사에 이어 지난 1년간의 결산보고는 배부된 유인물로 대채하였다. 감사보고는 홍순호 감사의 적정하다는 보고를 하였다. 사업계획 예산으로는 좀 넉넉히 년 12,500,000원으로 책정하였고 -- 차기회장은 지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이장원 회우를 차기 회장으로 추천,전원 박수로 추대되었다. 18년 오상회 총무와 이어 강상회 회장 4년 연임으로, 무리한 중임을 맡기는 것은 틀림없으나 사정상 간곡한 부탁을 수락하여 2019년도 회장으로 취임하여 인사를 하였다. 곧 이어 한해동안 수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급와인을 시상하였다. 오석회는 백운생(김천기 대신수상),산우회는 이봉규,평일산우회는 이성주,강상회는 이윤우, 이수회는 조상희회원이 탔다. 각 회의 회장이 개근이나 공로를 인정하여 추천한 회원들이다. 이어 엔터테이너상으로 서영교,종군기자상으로 김수철,영상물제작 PD상으로 석풍장,사진 문화부장상으로 이인희 동문이 수상했다. 이어 오찬시간으로 스테이크 정식과 연밥을 맛있게 먹었다. 오늘 테이블마다 제공된 와인은 이태리산 고급와인 몬테푸치아노로 이종태동문과 조중헌동문이 공동 스폰서 하였다 한다. 이종태 동문은 사정상 오늘 참석치 못했다. 조중헌 동문이 대표로 건배제의를 했다. 매년 스폰서를 자임하는 두분 정말 고맙기도 하지만 존경스럽다. 이장원 신임회장이 이 와인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다.모두를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 또 조상희 동문도 금일봉을 제공했다고 한다. 감사-- 이인희 문화부장은 열심히 각 테이블마다 사진을 남긴다. 이 또한 대단한 봉사이다. 여흥시간이다. 우리의 호프 엔터테이너 서영교회원이 마이크를 잡았다. 이충우 오석회장이 먼저 오석회 적극적인 참석권유와 바둑과 인생,정치와 연계한 해설이-- 첫 호명을 받은 회원은 이광현 회원이다, 요즘 카톡방이 엄청 활성화 되어 있는데 그 주인공이 이광현 회원이라며--이광현회원은 하루 5~6건의 좋은 정보를 엄선하여 카톡방에 올린단다. 아울러 한국최초인 대암산 람사르 습지에 대한 설명도 흥미있었다. 참고로 나온 황정길회장도 군대시절 이곳 포병장교로서 경험했던 소회를 알렸다. 다음 호명자는 와인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강종우 동문, 와인에 대한 해박한 지식 감탄스럽다.오늘 우리 식탁에 오른 이태리 와인에 대해서도 보충 설명. 이어 서대윤동문이 호명되었다. 교수생활시 학생들에게 서울상대졸업이 큰 파워가 되었다며 브랜드가치가 30억이라나? 돈에 대해 인생 전반기는 잘 벌고 후반기에는 잘 쓰야 한다고--코오롱 이동찬 회장의 자서전 '벌기보다 쓰기가 죽기보다 살기가' 가 생각난다. 이장원 신임회장이 마지막 폐회인사를 하면서 약속했다. 내년 송년회에는 아코디온을 꼭 갖고 나와서 연주를 해 보이겠다고--ㅎㅎ 믿어봅시다. 올해는 악기연주 대신 노래로 대신하여 박수를 받았다. 사무총장 공지사항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종료되었다. (공지사항--서울상대 총동창회 신년인사회에 많이 참석하실 것. 내년에는 회원명부를 실비로 만든다. 이장원저 "서울88올림픽 그리고 다시찾은 베트남" 필요하신분 가져가실것) <참고로 오상회 입학생과 현재원 소개> 입학 190명 + 군인 편입생 7명 합 197명 그러나 입학후 신원 파악 안된 두명이 있어 188명과 편입생 합계 195명 중 현재 123명에게 연락하고 있다함. (42명이 별세, 30명은 해외에 있거나 연락이 안되는 상황) (참석동문) 강박수,강영주,강종우,고덕영,김 광,김명준,김병수,김수철,김용익,김종대,김천기,박희소, 서대윤,서영교,석풍장,손충남,신남휴,신헌명,안병춘,윤영조,이광현,이남수,이봉규,이상윤, 이성주,이윤달,이윤우,이인희,이장원,이재룡,이정보,이정용,이종완,이충우,장경길,장수웅, 정종순,조병훈,조상희,조용헌,조중헌,최성태,한재석,홍순호,황정길 45명 <아래 사진은 문화부장 이인희 동문이 제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무총장의 개회선언 애국가 제창 황정길 회장 인삿말 홍순호 감사의 감사보고 <공로회원 감사선물> 오석회 공로상/백운생(김천기 대리수상) 산우회 공로상/이성주 평일산우회 공로상/이봉규 강상회 공로상/이윤우 이수회/ 공로상조상희 엔터테이너상/서영교 종군기자상/김수철 PD상/석풍장 문화부장상(사진)/이인희 신임회장이 전임회장에게 감사 선물 이장원 회장이 조중헌,이종태 동문이 스폰서한 이태리산 와인에 대하여 조중헌 전회장의 건배사 2부 서영교 MC 사회로~ 이충우 오석회장 이광현/카톡방 활성화 그리고 대암산 람사르 습지에 대해 강종우/와인클럽회장으로서 와인해설 서대윤/잘 벌고 잘 쓰야~ 이장원/악기 연주는 내년으로 미루고 대신 노래로 헤어지기 섭섭하여~ 감사합니다. 마지막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게 활기찬 한해를 보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첫댓글 미전의 소상한 송년모임 보고 감사합니다.
우산의 사진 제공이 없었다면 기록의 의미도 없겠지요. 수고했습니다.
미전형의 지세한 보고 감사합니다.
황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미전만세. 미전이없으면... 생각만해도 끔직하다.
우당 만세. 우당없는 오상회 있을 수 없지요. ㅎㅎ 고맙소이다.
사진에서, 이름 기억해보며 만납니다.
날마다 졸은 날 되소서.
고맙 습니다.
일년에 한 번 쯤 총회 때는 서울 나드리 하세요.
해마다 다음에는 가리라 했습니다.
올해 년초에도, 총회에 가고싶습니다. 다짐해 봅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