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이 2014년11월15일 완전 개통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에 나름 되로 탐방한 구간과의 차이도 알고싶어서 다시 도전
하기로 한다. 도봉산역 7호선 2번 출구를 나오면 우측에 서울 창포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둘레길안내지도와 옛날 우체통으로 만든
스탬프 날인대가 설치된 이곳에서 서울둘레길 01코스가 시작된다. 나무태크를 걸어 나가면 안내지도와 당고개역 7.4km의 이정표를
만나고 이어서 상도교를 건너 수락리버시티를 지나 육교를 건너면 본격적인 탐방길로 들어선다.
수락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목과 백운계곡을 지나고 수락산역으로 가는 갈림목도 지나서 전망대를 만나 한 숨돌리면 천상병공원입구
에 도착한다. 여기서 갑자기 소나기을 만나 정자에서 50분동안 피을 피하고서 마들역으로 가는 갈림목을 거쳐서 우측이 바위덩어리
로 되어있는 체석장 전망대를 지나면 보조구간인 덕릉고개로 가는 갈림목에 도착하는데 덕릉고개로 가지않고 당고개역으로 직행한다.
당고개공원 앞 도착하면 진행방향이 헷갈려 잠시 머뭇거리다 당고개역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면 당고개역 3번 출구 앞에 이정표와 안내
지도가보여 무단 행단을 하여 당고개 역사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이동한다.
시가지를 벗어나 진달래동산 입구에서 산길로 들어서면 덕릉고개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데 여기에 스탬프 날인 시설이 있다. 넓은
마당과 생생약수터를 지나고 불암계곡도 지나면 넓은바위에 도착 한다. 신기한 바위를 한 컷하고 학도암 갈림목을 통과한 후 상계역
갈림목도 지나면 삼육대갈림목을 만나는데 여기서는 백세문 방향으로 길을 잡아 공릉백세문에 도착하는데 덕릉고개 갈림목에서 여기
까지는 불암산 둘레길이다, 노원로를 따라 좌측으로 이동하면 화랑대 사거리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이동하면 공릉동 근린공원에 도착
하는데 여기서 둘레길 1코스를 마치며 스탬프로 종주의 흔적을 남긴다.(내 개인적으로는 둘레길이 아닌길을 걸었지만 다시 찾아와보니
많이도 변해 세월의 흐름이 아쉽네요.)
교통
갈때:분당선~태평역-(분당선)-강남구청역-(7호선)-도봉산역 2번출구시작
올때:화랑대역-(6호선)-태릉입구역-(7호선)-강남구청역-(분당선)-태평역
첫댓글 여유가 있는 발걸음 이네요~~
감사 합니다.무더움속에도 걸어야 행복합니다.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걸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