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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2수련회3일차 [하나님 안에 하나된 우리] 김성현감독(강석준집사님 정리)
요17:21-22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우리 하나님은 자신의 영원하신 뜻을 이 세상과 우리를 통해 이루려고 하신다.
그는 만복의 근원이시다.
그분과 함께 있는 것 자체, 그분과 조화가 되는 것 자체가 하늘나라의 정상적인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다.
이 땅은 만복의 근원도 모르고, 완전하고, 행복하고 온전한 상태도 모른다.
여기는 그런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온전한 상태를 볼 수 있는 기능을 갖지 못했다.
이 땅에서 인간들은 서로 합하지 못한다.
하나님을 떠나, 저주받아, 원래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고, 한마음으로 되는 자연스러운 상태가 이 땅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원하심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 생각, 하시는 일이 온전하게 잘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로 통일되기 원하시고, 하나님으로 온전히 치료되기 원하신다.
그러나, 이 땅에는 조화되려는 생각이 없다.
이 세상에 최고의 복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교회가 확장되고, 거기 있는 성도들이 하늘로 오르는 것이다.
주님은 제자들과 제자들을 통해 전도받을 자들이 하나되기 원하신다.
연합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저들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안에 들어오게 하려함이다.
내가 아버지에 대해 가르쳐준 자들을 통해, 하나가 되게 하는 꿈을 이루게 하소서.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 같이, 저들도 이 안에 들어오게 하셔서, 서로 나뉘지 않고, 온전히 조화가 되게 하소서.
주님이 사역을 마치고, 하늘에 오르시기 전, 죽음을 앞둔 상태에서 말씀하셨다.
요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같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
나와 아버지가 하나이듯, 저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또한 저들이 우리 안에 하나가 되게 하소서.
주님은 아버지의 뜻을 알고, 육신을 입고 오셨다.
정말 처절하게 낮은 형체로 오셨다.
그리고, 거기서 많은 고생을 하시고, 온갖 세상의 미움을 다 당하시고, 온 세상이 가하는 모욕을 다 받아내셨다.
그 일을 앞에 두고, 아버지께 소원을 아뢰셨다.
저들이 우리 안에 하나가 되게 하소서.
이 말씀을 생각할 때, 어떤 이는 상관도 안하고, 영으로만 합하는 것을 생각한다.
그것이 아니라, 내 마음과 영이 주님안에 다 들어있는 것이다.
주님 안에 하나가 될 때는 주님과 똑같이 가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에서 각자 흩어져 있어서, 그 소원을 이루는 것은 교회안에서 뿐이다.
예수 죽을 때, 나도 죽고, 주님의 부활이 보증이 되어, 나도 부활한다.
이 세상 누구도 하나님의 복 없이는 살 수 없다.
하나님은 온 세상에 복을 다 주시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에게서 온 지도 모른다.
비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온 세상을 다 적신다.
따뜻한 햇빛.
지금은 너무 뜨거워서 좋아보이지 않지만, 추울 때, 따뜻한 태양은 너무 감사하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편적으로 베푸신 것이다.
지금 세상에 있는 동안 이렇게 은혜를 베푸셔서, 온 세상이 먹고 산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이 주신 것도 모르고, 갈기 갈기 찢어져 있다.
주님은 우리를 대신해서, 초조해하면서, 우리가 잘되기 원하신다.
이 세상 누구도 결국 하나님의 복으로 산다.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온전히 임하는 것이 복이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절대 망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풍파 속에서도 길을 열어주시고, 어두운 길에서도 불을 밝혀 주실 것이다.
인생의 거친 길도 열어주신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예쁘게 보시는 것이다.
은혜라고 하면, 한번 무엇을 받는 것을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향해 가엾게 보시는 것이다.
그것이 복이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도울 것이기 때문이다.
좌로 가든, 우로 가든 그 사람을 도울 것이다.
그 사람이 의롭기 때문도 아니고, 똑똑해서도 아니다.
하나님은 그런 것에 관심을 갖지 않으신다.
그가 사랑하셔야 한다.
같은 형제라도 하나는 사랑하셨고, 하나는 배척하셨다.
이 세상 모두가 하나님의 베푸심으로 산다.
하나님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면 어둡다.
요즘 유행하는 복음성가 중에, 비를 내리신다는 곡이 있다.
비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되고 싶은 마음이 느껴진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려는 창구다.
이 세상에서 운이 좋아서, 복권이 당첨되는 것, 그런 것을 기대할 수 없다.
그냥 망해가는 사람끼리 서로 싸운다.
그리스도 교회 안에서도 둘만 나란히 있어도 싸운다.
다 부족해서 그렇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실까.
인간이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엾게 보시는 것은 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들 속에서 의를 보신다.
물론 인간의 의로 구원하시는 것은 아니다.
모두 의가 없는 것을 알지만, 아브라함 같은 자를 찾으신다.
교회의 기초적 목적은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이다.
교회가 구원배급소 같은 느낌도 있다.
어느 가게에 갈까 하듯, 어느 교회에 갈까 한다.
교회는 하나가 되기 위해 있다.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뜻으로 하나가 된다.
하나님 앞에 자신을 포기하는 결단으로.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결단한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누구를 쓰러뜨리고, 자기를 올리려고 하는 것은 교회가 아니다.
사도들로 시작한 교회는 오직 하나다.
물론 우리가 구원받을 때, 각 개인의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그렇지만, 신앙은 하나가 되는 것에 뜻이 있다.
예수 믿는 순간부터 개인은 없어지고,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간다.
그러면, 나 자신의 이익은 어떻게 추구하는가.
너 자신의 이익은 하나님께서 추구하신다.
교회 안에 들어와서는 자기 자신을 위한 투쟁을 하지 않는다.
그런 것은 자기 정욕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주를 위해 오히려 나를 많이 포기할 때, 천국이 더욱 기다려지는 것이다.
내게 하나님의 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복은 복 빌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고전12:12-27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 아니요 여럿이니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 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뇨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뇨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통일 되는 것에 대해서 강조한 것이 성경 곳곳에 있다.
교회는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한다.
엡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고전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롬15:7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는 서로에게 지체가 된다.
교회는 주의 몸, 나는 하나님의 지체다.
또 나는 다른 성도의 지체다.
로마서에서는 이것을 분명히 한다.
성도와 성도가 서로 지체다.
다른 성도의 부족함을 내가 커버해준다.
서로가 부족함을 채우는 관계다.
이렇게 대단히 유기적인 면이 강조되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고, 방법이다.
빌2:1-5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리스도라면 이렇게 하셨을 것이다.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너희는 한 그리스도안에 있다.
엡4:1-6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내가 악행해서 하나님이 떠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싫어해서 떠나시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떤 수학공식같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공식이 아니다.
그날은 하나님이 오셔서, 일일히 데려가셔야 한다.
무조건 하늘에 오른다고 하지 않았다.
무조건 오른다면, 예수께서 공중에서 일일히 부르실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생명책에 이름도 필요없고, 어떤 조건이 되면, 그냥 하늘에 올라가는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축복하신 사람을 데려가시는 것이다.
주님의 죽음에 참여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지금은 모를 것이다.
마지막 만찬 때, 주님은 제자들을 축복하셨다.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이 제자들의 삶을 추적하셨다.
아버지의 사랑이 그 인격을 향해 있어야 한다.
누가 빌어주어야 한다.
아브라함은 모든 인류 가운데, 하나님만 느끼고 있는 것을 갖고 있었다.
그는 사랑하는 자, 충실한 자였다.
그가 예수님처럼 의로운 것은 아니겠지만, 하나님이 추구하는 바와 닮았다.
하나님은 그 많은 인류중, 하필이면 아브라함 하나를 보셨다.
그런면에서 그는 영적으로 되게 두드러진 사람인 것 같다.
그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는 잘 모른다.
외모가 근사하고, 똑똑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이라도 복을 빌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멜기세덱이 그를 축복했다.
히7:1,6,7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 빎을 받느니라
아브라함은 초라해 보이는 멜기세덱 앞에서 축복을 받았다.
그는 멜기세덱을 높은 자로 여긴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셨다.
가는 곳마다 황금이 기다리는 것은 아니지만, 잘못될 수 없다.
그리고, 그 복은 자손에게 넘어갔다.
히11:20-21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아브라함은 자기를 축복하신 하나님을 자손에게 소개했다.
갈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종교성을 잘 유지해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누가 나를 하나님께 소개하면서, 축복해주어야 한다.
구약시대 모압왕이 발람을 초빙하여, 이스라엘을 저주해달라고 했다.
민23:18-26 발람이 노래를 지어 가로되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지어다 십볼의 아들이여 나를 자세히 들으라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내가 축복의 명을 받았으니 그가 하신 축복을 내가 돌이킬 수 없도다 여호와는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패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의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었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야곱을 해할 사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뇨 하리로다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이스라엘이 훌륭하고,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잘못해도 상관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주님은 어린아이를 사랑하셨다.
옛날에는 사회에서 어린아이를 밥벌레로 보았고, 함부로 취급했다.
제자들이 어린아이를 쫓아내니까,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셨다.
주님은 그들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축복하셨다.
막10:13-16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그렇다고, 그 축복으로 그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이 영혼 봐 주소서.
인간이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니까 문제다.
세상이 그렇게 각박한데, 어린아이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주님은 그들을 축복하신다.
힘내라.
아버지여, 축복하소서.
마26: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주님은 마지막 만찬을 하시면서, 제자들을 축복하셨다.
누구는 구원받았으면, 축복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생이 하늘로 올라가듯 왕성해지는데, 구원받았으니, 그냥 복받았다고 하니 속상하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늘 사는 것이 내게 최고의 기회다.
그러나, 축복해 주는 자가 필요하다.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시니, 제자들이 놀랐다.
그 때, 주님은 구약성경을 가르쳐 주셨다.
이 모든 것은 나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다.
이제 모두가 하나가 되게 하는 하나님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교회를 통해, 하늘의 축복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오리라.
가장 낮은 자, 가장 겸손한 자가 확실하게 주님의 사랑을 받으리라.
성령이 오시면, 이제 시작이다.
그러면서, 손을 올리고 축복하시고, 하늘로 오르셨다.
눅24:50-53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저희가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오늘날 우리도 주님의 기도를 흉내내어 축복한다.
주님은 제자들을 축복하시고, 제자들도 기뻐하면서 나갔다.
교회에 왜 모이는가.
여기는 복비는 곳이다.
아무도 여러분을 축복하는 자가 없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사는가.
우리는 함께 복을 비는 자들이다.
우리는 함께 의를 만들어간다.
우리는 끊임없이 복을 빌어준다.
나는 여러분이 자손들에게도 복을 빌어주기 바란다.
서양사람들은 습관적으로 god bless you 한다.
좋은 것 같다.
벧전3:8-9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복을 빌라.
구원받으면 받고, 말면 그만인데, 왜 복을 빌까.
성경에 찬양한다는 말도 있지만, 주님을 송축한다는 말도 있다.
우리도 주님을 축복한다.
롬15:30-33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서 구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한 나의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음직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우리 성도들은 나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한다.
나는 직분을 맡은 자로서, 성도의 축복을 받아, 내 직분이 하늘의 인정을 받고, 여러분에게 복을 빌어주길 원한다.
교회는 목자를 통해 복을 주게 되어 있다.
내가 무엇이 있어서 주는 것이 아니라, 나는 복을 비는 하나님의 중재자다.
내가 복을 비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 때문이다.
나는 아무것도 없지만, 나는 감독이다.
나는 복을 비는 사람이다.
누군가 복을 빌어주니까, 이 권한이 있는 것이다.
경찰이 나를 심문하고, 망신을 주고, 법원이 나의 목을 졸라도 하나도 두렵지 않은 것은 아직 축복을 할 연한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 자리를 도적질해서 서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
축복으로 하나님을 모셔온다.
성도들이 나를 위해 기도하면, 나는 하나님의 시선이 성도들에게 오도록 구한다.
자기 목사가 축복할 능력이 없으면 어떻게 하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가엾게 여기시면, 내 교회도 가엾게 여기신다.
교회를 축복하자.
지금까지 기도하자고 하면, 거의 자기를 위한 기도를 주로 했다.
여기 있을 동안은 주의 교회를 축복하라.
주의 교회를 축복하소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받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나는 인생이 다 망가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라.
나는 모든 것이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라.
당신에게 복빌어주는 자가 많기 바란다.
교회를 위해 복을 비는 자가 되기 바란다.
교회를 위해 축복하면, 당신의 자손들을 복을 주실 것이다.
당신의 자손들에게 하나님께서 마음이 끌릴 것이다.
자기도 없어죽겠어도,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감독을 위해 기도하여, 하나님의 관심을 끌기 바란다.
하나님의 긍휼을 받는 자리를 신앙의 후배에게 물려주기 바란다.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한 우선적인 조건이다.
우리가 하나되게 하심은 하나님의 축복이 효율적으로 작동되게 하기 위함이다.
복을 많이 빌어주는 자들 되기 바란다.
복을 빌 때, 하나님의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