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동양사 한국사 임진왜란 식인설에 관하여 묻습니다.
Chagall 추천 0 조회 748 12.05.17 09:5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5.17 10:14

    첫댓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 사람들은 먹을 게 없을 때 최후의 수단으로 식인을 했습니다. 삼국사기와 고려사,징비록을 보세요.

  • 12.05.17 10:32

    뭐 곽재우 장군이 왜군 심장을 먹었다는 기록도 있기는 하니(그것이 식용의 수단인지 위협의 수단인지는..... 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만)
    선조 32권, 25년(1592 임진 / 명 만력(萬曆) 20년) 11월 25일(신사) 1번째기사

  • 12.05.17 11:05

    그 기록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나라꼴은 개판이고 굶어죽기전인데 뭘 못먹겠습니까. 굶어죽기직전의 심정은 느껴보기전엔 어떤느낌인지 감도 안잡히겠죠. 집에서 밥굶는 수준이아님.. 그냥 사방 천리에 먹을걸 구할수 없다고 생각하면... 어린아들에게 눈이 돌아가고, 안보는 참으로 중요한것입니다.

  • 작성자 12.05.17 13:50

    경신대기근에 사람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는것은 엔하위키에서 찾았는데 임란중에는 난중이라 구체적인 기록이 없나요?

  • 12.05.17 15:38

    헬게이트로 인세지옥이 열리면 어디던지 그러는 법입니다.

  • 12.05.17 16:03

    심각한 기아시 식인이 벌어지는건 만국 공통입니다. 우크라이나 쪽도 강철의 대원수 놈의 뻘짓 때문에 대기근이 일어났을 때 식인이 일어나기도 했고 중국 쪽도 찾아보면 기록 꽤 있을 겁니다.

  • 12.05.17 17:03

    인구 절반? 호수 잡힌거 빠진걸로 인구 절반 날라갔다 운운하는 거 뿐이죠. 800~1000만 추정 인구의 절반이면 400~500만이란 소린데 이게 7년만에 죽었다면 곳곳에 시체 널린 생지옥입니다. 근데 그정도의 기록은 없어요.

  • 12.05.17 21:36

    임진왜란 시 기록은 아니고,

    龍州饑 人相食 發倉賑之
    용주(龍州)에 기근이 들어 사람을 서로 잡아먹으므로 창고를 열어 구제하였다.
    고려사절요 1361년 기록

  • 12.05.19 17:49

    용주는 현 평안북도 룡천군...ㅋ

  • 12.05.17 22:40

    굶으면 식인행위는 전세계적인 공통점임

  • 12.05.17 23:16

    기근에 사람 안잡아먹은 나라 찾기가 더 힘들듯. 그리고 예비군 강사의 말은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제대로 된 강사가 그딴데 와서 강의 하고 있겠어요? ㅋㅋ
    대학강사들도 사이비같은 인간들이 널린 판국인데...

  • 12.05.18 09:43

    6월 중순에 가는데.. 저도 저런거 듣나요..? 받고 끝날때. 긁어야겠다..

  • 작성자 12.05.18 09:50

    크억 ㅋㅋㅋ

  • 작성자 12.05.18 09:52

    이건뭐 인류 공동테크네요;;;;
    아무래도 명나라 장수의 보고서는 뻥카인거 같군요

  • 12.05.18 12:27

    예비군 강사들 말은 대부분이 헛소리니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