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xno8ESUlng
꿈꾸고 번민하는 바로 41:1~8
1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강 가에 서 있는데
2 보니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가 강가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 먹고
3 그 뒤에 또 흉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일강 가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나일강 가에 서 있더니
4 그 흉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 바로가 곧 깨었다가
5 다시 잠이 들어 꿈을 꾸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6 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오더니
7 그 가는 일곱 이삭이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킨지라 바로가 깬즉 꿈이라
8 아침에 그의 마음이 번민하여 사람을 보내어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을 모두 불러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하였으나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었더라
바로 앞에 선 요셉 41:9~16
9 술 맡은 관원장이 바로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오늘 내 죄를 기억하나이다
10 바로께서 종들에게 노하사 나와 떡 굽는 관원장을 친위대장의 집에 가두셨을 때에
11 나와 그가 하룻밤에 꿈을 꾼즉 각기 뜻이 있는 꿈이라
12 그곳에 친위대장의 종 된 히브리 청년이 우리와 함께 있기로 우리가 그에게 말하매 그가 우리의 꿈을 풀되 그 꿈대로 각 사람에게 해석하더니
13 그 해석한 대로 되어 나는 복직되고 그는 매달렸나이다
14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15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그것을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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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만 2년 후에 바로가 꿈을 두 번 꿉니다. 아름답고 살진 일곱 암소를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잡아먹는 꿈과 충실한 일곱 이삭을 마른 일곱 이삭이 삼키는 꿈입니다. 바로가 번민하나 아무도 그 꿈을 해석하지 못하자, 그제야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합니다. 드디어 요셉이 바로 앞에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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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 번민하는 바로 41:1~8
꿈은 요셉의 인생에서 여러 번 전환점을 가져옵니다. 요셉이 두 관원장의 꿈을 해석한 지 만 2년이 지나 바로가 꿈을 꿉니다. 하나는 먼저 올라와 풀을 뜯던 살진 일곱 소를 흉하고 파리한 소가 먹는 꿈입니다. 또 하나는 먼저 나온 충실한 일곱 이삭을 마른 일곱 이삭이 삼키는 꿈입니다. 당시 애굽 사람들은 바로가 신과 특별한 관계를 맺는다고 믿었기에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일은 중요했습니다. 번민하던 바로는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에게 꿈을 말하지만, 해석을 얻지 못합니다. 애굽 최고의 지식인들이 해석하지 못하니 바로는 더욱 번민했을 것입니다. 세상 지식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습니다. 두 관원장의 꿈 해석처럼 바로의 꿈 해석도 ‘하나님’께 있습니다.
● 더 깊은 묵상
바로는 꿈을 꾼 후에 누구에게 그 해석을 요청했나요?
세상 지식으로 풀 수 없고 하나님만이 답을 주실 수 있는 나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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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선 요셉 41:9~16
바로의 꿈을 누구도 해석하지 못하자,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기억합니다. 그는 바로에게 ‘히브리 청년’이 꿈을 해석해 준 경험을 전합니다(12절). 이스라엘이 아직 민족으로 성장하기 전인 만큼 ‘종 된 히브리 청년’은 요셉의 매우 낮은 신분을 가리킵니다. 바로가 부르니 요셉이 ‘급히’ 석방됩니다. 드디어 때가 이른 것입니다. 요셉은 바로 앞에 나가기 위해 수염을 깎고 옷을 갈아입습니다. 옷(채색옷)이 벗겨졌던 요셉이 다시 옷을 입는다는 것은 상황의 변화를 뜻합니다. 바로 앞에 선 요셉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서…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16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만이 번민하는 바로에게 ‘평안’(샬롬)을 주실 수 있습니다.
● 더 깊은 묵상
바로 앞에 선 요셉이 겸손히 바로에게 한 말은 무엇인가요?
내 능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고백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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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일랜드 사람들은 매년 3월 17일을 ‘성 파트리치오 축일’로 기념합니다. 4세기 말, 지금의 영국 웨일스 지역에서 출생한 파트리치오는 16세 때 해적에게 납치되어 아일랜드로 끌려갑니다. 그는 노예로 살면서도 신실하게 신앙을 지킵니다. 어느 날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으로 탈출해 영국으로 되돌아갑니다. 이후 신학을 공부하고 사제가 되어 주교 자리까지 오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에게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라는 감동을 주십니다. “내가 너를 크게 쓰기 위해 미리 그런 고난을 주었다.”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자신을 노예로 부리던 땅으로 돌아가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파트리치오는 아일랜드로 돌아가 40년간 예수님의 복음을 전합니다. 그때까지 아일랜드 사람들은 켈트 다신교를 믿었는데, 파트리치오 한 사람 덕분에 복음화가 이루어집니다. 전도할 때마다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나와 함께 계시고 내 앞과 뒤, 내 안과 내 위와 아래, 내 오른쪽과 왼쪽에 계십니다. 그리스도는 나를 보는 모든 눈 속에 계시고, 내 말을 듣는 모든 귀에 계십니다.”
인생에서 광풍을 만나도 파트리치오처럼 기도하며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분은 고난의 순간에도 항상 함께하시며 도우시고, 때가 되면 당신을 세우시고 사용하실 것입니다.
질문이 답이 될 때 / 장창수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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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창세기41장14절
좋은 군사는 훈련을 통해 육성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 말씀이 요셉을 단련했다고 기록합니다(시 105:19).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고 그가 복직한 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요셉은 바로 앞에 서기까지 감옥에서 계속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절망 중의 인내와 기다림은 누구에게나 힘든 훈련의 여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말씀이 응하기까지 인내하면 성숙을 경험하고 회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하나님 하셨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역사가 일어난다. - 케니 잭슨
오늘의 기도
역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잊힌 요셉이 기억되게 하시고 그의 옷을 갈아입혀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뜻이 드러날 때까지 참지 못하고 불신과 불평의 언어를 흩날렸던 저를 용서하소서. 모든 인생의 장래를 주관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언어를 심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543 어려운 일 당할 때)https://youtu.be/oIs1AbnPs6U
(경배와 찬양)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행하신 모든 것 완전하시니 나의 생명 되신 하나님 내게 행하신 일 찬양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좋으신 나의 주 신실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좋으신 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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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1:1 – 41:16 요셉을 바로 앞에 세우신 하나님
* 본문의 명제:
너희에게 하나님의 때가 이를 것이고,
그 때에 너희는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우리는 묵묵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준비해야 합니다.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때는 반전의 기회를 주시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a. 대제국 애굽의 왕에게 꿈을 꾸게 하시고, 그 꿈을 해석하지 못해 속수무책인 상황에 직면하게 하심. 자신보다 더 큰 운명과 역사의 주관자를 앞에 서게 하시고, 그로 인해 요셉에게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주시려고 하심
b.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면서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우리에게 허락하실 것임
2. 둘째로, 하나님의 때는 상황의 역전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a. 그 자체가 신이고, 늘 분명하고 확실한 메시지를 전하고 명령만 내리는 존재이던 왕이 두 번의 꿈 때문에 자신의 모든 권력도 감당 못할 근심에 빠짐. 그 때 술잔을 올리는 시종장이 자신의 겪었던 일을 떠올리고, 바로에게 꿈을 해몽할 사람으로 요셉을 천거함
b.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면서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상황들이 역전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실 것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때는 우리가 기쁨으로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a. 술잔을 올리는 시종장은 2년 전 일을 기억하고 바로에게 요셉을 천거하였으며, 2년의 망각마저 하나님께서 최족기를 위해 사용하고 계심. 바로 앞에 선 요셉은 꿈 해석 능력이 왕의 생각대로 자신에게 있지 않음을 인정하고, 그 대신 하나님의 능력을 고백함
b.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면서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임
하나님은 요셉에게(우리에게)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허락하시고, 상황이 역전되고, 당신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께서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주실 때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더 열심히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기 위한 노력을 최대한으로 해 나가자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들이 역전이 되고, 새로운 기회를 주실 때를 잘 분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고,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면서 조급해하지 말고, 주어진 시간들을 충분히 활용하자
하나님께서 그 기회를 주시고, 새로운 시작이 일어날 때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면서, 감사와 기쁨의 찬송과 찬양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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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지식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맞춰지느라 내 사이즈가 찢어지고 맘도 찢어지고 가랑이도 찢어 집니다
누가 나를 그렇게 만들어 달라고 했냐고요~외친들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십니다 그렇게 아버지에게 바락 바락 대적하는 나를 오래 참으시며 아들로 만들어 내시고야 마시니...하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큰 그림을 못 보고 알 수 없어 나는 늘 내 주변 상황만 보며 발을 동동 거립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나를 단련 하시는 시간이 참으로 죽을 맛이지만 하나님은 절대 낭비하시지 않습니다
나를 물질의 감옥, 관계의 감옥, 건강의 감옥에 넣고 숙성 시키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
복의 통로로의 단련의 시간입니다
그 단련을 통해 만나고 알게 된 하나님을~ 복을 ~고난 당한 형제들을 살리고 복을 나누어 주는 자 되게 하십니다 나를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는 것이지,복이 나 개인으로 머물게 하시지 않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애굽의 신적 존재인 바로의 무능함, 애굽의 지혜자들의 무능함을 본다.
신으로 추앙받는 바로가 단순한 꿈 때문에 크게 번민하며 요동친다.
애굽의 지혜롭다고 하는 자들 또한 그 꿈을 해몽할 길이 없다.
이것이 애굽의 한계요. 인간의 한계인 것이다.
오늘날도 이러한 일은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다.
자신이 신이 되어 자신의 지혜로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다고 외친 인간이 처한 상태는 어떠한가?
한낱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제서야 비로소 우리가 대단한 착각 속에 살았음을 인식하고, 무능함을 직면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유능한 하나님 앞에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요셉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서…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16절)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요셉처럼 답을 구하고 구원을 갈망하는 세상에 하나님의 답변,
곧 ‘샬롬이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만이 번민하는 바로에게 ‘평안’(샬롬)을 주실 수 있습니다.
요셉처럼 우리는 번민하는 세상에 답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교회역시 흔들리는 세상을 향하여 답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공동체이다.
지혜의 영으로 충만하여 세상의 유일한 해답은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