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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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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털 [기타자료후기] 영화 [후궁]. 작품 영화인가 대중영화인가? 관람 후기 찜.
잉여의 미스테리 추천 0 조회 4,995 12.06.10 05:0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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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0 05:14

    첫댓글 우오 언니글잘쓴당 공감이요ㅋㅋ 나두 내친구랑 보러갓는뎅 난괜찮앗는뎅 내친구 돈아깝다 언제끝나냐 이거 세시간짜리영화냐 난맄ㅋㅋㅋㅋㅋㅋㅋ

  • 12.06.10 07:50

    나도 후궁보고왔어!!! 개봉하기전부터 기대했었는데 음.. 나름 괜찮았다 생각해.. 나만..ㅋㅋㅋ

  • 12.06.10 10:50

    나도 재미있게봤는뎅 ㅋㅋㅋ내용도 좋았꼬 난 원래 잔인한거 잘보니깐 ㅋㅋㅋ 잔인하다고 생각안하며 시간가는줄모르고봤음 ㅋㅋㅋ 내 기준엔 재미있음 ㅎㅎ!

  • 12.06.10 11:09

    나도 어제 조조로 보고왔는데 ㅋㅋ 재밌게 봤어! 진짜 대중적인 영화라기보단 난 작품성 있는 영화라구 생각했거든 그래서 호불호가 그렇게 갈리나부다 ㅋㅋ 언니 글 잘봤어!

  • 12.06.10 12:40

    보고난 주위 사람들이 다 구리다고하는데도 내가 이 영화에 끌리는 이유가 이거겟지??? 하나같이 다 욕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보고싶음 광기나 궁의 색채같은것도 흥미롭고

  • 12.06.10 13:15

    나도 재밌게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본친구들이 입을모아 욕하지만ㅋㅋㅋ난 재밌었엌ㅋㅋㅋ좀 잔인하긴했어.........

  • 12.06.10 13:27

    맞아 확실히 대중성 있는 영화는 아닌거 같아; 이해를 못해서 사람들이 다 별로라고 하는데.. 나는 진짜 너무 불쌍하고 다들 슬펐어 ㅠㅠ 이 영화는 악역도 없고 그렇다고 좋은 역도 없고.. 그냥 다 하나씩 안쓰럽고.. ㅠㅠ

  • 12.06.10 16:04

    생각보다 괜찮았어. 정사씬도 야하다는 느낌보다는 김동욱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느낌이라서 크게 불편하지도 않았고 ㅋㅋ 마지막 조여정+김동욱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두 사람 다 이해가 가서 눈물이 터지더라 ㅠㅠ

  • 12.06.10 16:04

    연출이나 분장 소품 배경 하나하나 신경쓴거 너무 좋았고 볼때마다 감탄한 건 맞는데.. 악녀의 표독스런 그림들은 다 나온거같아ㅋㅋㅋㅋㅋ딱 이분법적으로 남자 여자 나눠서 생각하려고 하진 않았는데 볼때마다 나오는 인물들이 다 그래서 좀 거북했음.. 조여정이나 계비 얘기 보면 악녀가 만들어진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던 장면도 이해가 되긴 하는데.. 그래도 뭔가 찝찝해. 나오는 남자 등장인물 보면 다 비극적이고 이용당하면서 끝나고 반대로 여자는 피도 눈물도 없이 표독하게 그려져.. 마치 고사에 나오는 악녀의 이미지를 대변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여자를 죽어라 착한 인물로 만드는 것도 싫지만 이렇게 뭔가 노골??적으로 악녀 이미

  • 12.06.10 16:07

    지를 구축시키는 면은 마음에 안들었어.. 확실히 기대안하고 갔고 아예 볼생각도 안했던 영화였는데 예상외로 진짜 재밌었고 완성도도 높았던 건 맞어ㅋㅋㅋ근데 개인적인 의견으론 그냥 찝찝함이 안가셔서 추천은 못할거같아ㅋㅋㅋㅋㅋ언니 혹시 영화 공부하는 여시야?? 나 그럼 피드백 좀 해줘ㅠㅠㅠ나도 영화 공부할려고 마음을 굳혔거든!!!!!!!뭐라도 얻어 가고 싶어..

  • 12.06.10 17:07

    작품영화라는 말이 있던가? 예술영화나 작가주의 영화 같은 거 말하는거징? 무튼 언니 후기 잘 읽었엉! 나는 개인적으로 영화보는데 이동진 기자 평에 영향을 받는 편인데 이번에 이동진 기자가 후궁을 '좋긴 좋은데 재밌다고 말하기 뭐하다' 라고 해놔서 볼지 말지 고민하던 중이었는뎅 언니 글 보고 구미가 당긴당 시험만 끝나면 보러 가야디 ㅠㅠㅠ

  • 헐 보고싶다.. 나이런영화되게 좋아하는데. 사람들의 미묘한 감정선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 12.06.10 23:14

    나도 영화 재밌게 봤어..처음에는 야하다길래 보러 가자!였는데 주인공들의 연기력에 감정이입되서 시간가는줄도 몰랐음....정말 미친 사랑들을 보여준 거 같음...주인공들도 다 불쌍하고

  • 12.06.11 00:10

    나는 마지막부분에 조여정이 죽은김동욱 안고있는 장면이 미켈란젤로의 삐에타 같앗어;; 나만그렇게느끼나 ㅋㅋㅋㅋㅋ

  • 나도 언니 의견에 동감 난 영화볼때 작품성,감독이 연출하고자 하는거랑 음악이며 의상이며 이런거 다 챙겨서 보는데 같이 본친구는 그냥 재미로만 영화보는 스타일이라서 영화보고난 다음에 의견이 많이 엇갈렸어 난 한번더 보고싶다고 했고 친구는 최악이라고 했거든 정사씬이 너무 슬펐어..그리고 성원대군 때문에 김동욱 걍 평소사진만봐도 슬퍼 ㅋㅋㅋ 그리고 조여정 진짜 다시 봤음..갠적으로 올해 개봉한 국내영화중에서 작품성이 제일 뛰어났다고 생각 개연성부분은 좀 아쉽긴하지만 두시간동안 박진감있게 이끌려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 암튼 언니글잘봤다

  • 나도 이영화 되게괜찮았음!!!!!! 뭔가 김동욱에 막 쏟아져들어간느낌이였어 뒷내용이 뻔하게유추되기는하는데 풀어가는방법이 진짜bbbb 언니 글잘쓴다 언냐글보고도 많이공감했오!!

  • 12.06.11 21:39

    나도이영화진짜괜찮았어 그냥재미로보는영화가아닌듯싶더라 성원대군이제일불쌍했는데 따지고보면다들뭔가에미쳐서 아뭐라할까 ㅠㅠ무튼영화 난bbbb

  • 12.06.12 10:57

    작품영화를 이해할수있는 사람이라면 관람 강추. 이말 공감.^^ 울다가 웃다가 애처로웠다가 영화에 완전 보는내내 감정이입 제대로 됐음 ㅜ

  • 12.06.16 21:44

    난 후궁 진짜 보고 기분 나빴는데;;;; 연기는 다들 좋았는데 영화 보고나서 기분도 너무 나쁘고 주인공들 다 싸이코 같고 그랬음.....김동욱은 너무 불쌍하기만하고ㅠㅠㅠㅠ

  • 12.06.17 09:05

    나도별기대없이보러갔다가 많은생각을하면서나오게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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