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금메달 양태영
심판의 오심으로 동메달 갖고 돌아왔는데. 드뎌.. ㅋ
22일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자체 제작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한다
서울 서공동 롯데호텔 우닉스홀에서 이연택 KOC 회장으로부터
금메달 수여받고 올림픽 개인종목 금메달에 해당하는
2만달러의 격려금도 함께 증서 받았다고 한다.. 아유 조아라
KOC 양태영에게 수여한 금메달은 순금 10돈 짜리+한글로
' 아테네올림픽체조 개인종합 ' 이라는 글자까지 새겨졌단다
KOC 명백한 심판 오심에 대해 스포츠 중재재판소(CAS)가 오는
27일 심리를 열 예정이고 국제체조연맹(FOG)이 폴햄에게 보낸
서한엔 진정한 우승자는 양태영이라고 밝혔고, 양태영을 금메달리스트로
예우한다는 차원에서 자체 제작한 금메달을 수여 했단다
얼마전에 떠나기전 대충 내용을 읽긴 했지만, 결과를 듣질 못했는데
정말 잘되었다.. 축하해요~
첫댓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