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에게 나타나 주셨군요 !
윗 글에다 극찬 (!~) 하신 붕대님마저도
분홍신 작가님 앞에선
두손 두발 다 들 수 밖에 없는 것을...
아침 출근 하자마자 사이트 접속,
분홍순님 글 발견 !!
야아 !!
젤먼저 클릭하고,
즐거움에 무조건 답글 쓰는 케희여요 ~
"연변의 리자변, 케희, 분홍순, 벤대..."
하하하~ *^_^*
--------------------- [원본 메세지] ---------------------
우리 옌벤에는 천년 묵은 붕대가 있슴다. 이 남정네만 나타났다 하믄, 고저 마을 뇨자들이 발라당 뒤집어짐다. 특히 리자변, 케희, 분홍순 난리가 남다. 곁에 사는 벤대(보통 끝에 ㅇ을 붙혀 부름다)는 그 순간에 하리수가 됨다. 이 천년 묵은 붕대의 주둥아리 실력은 칼있냠마의 허리도 능가함다. 한마디로 왔땀다 왔따.
어느 날이었슴다. 천년 묵은 붕대가 왔따껌 백만스무통을 한꺼번에 다 씹는 것을 보았슴다! 고것도 모자라 빠다 백만스푼을 게눈 감추듯 낼름 삼키고는 빠다 백만 한 스푼만큼 느글느글하게 " 언니드으을~~ 파뤼한다고? 우! 댄스빠알은 정신양하고 언니들이 세우고 말빨은 이 붕대가 책임쥘께~~우으!"
사해만민이 렬렬히 박수를 쳤슴다. 오사마 빈 라덴도 엎드려 절했슴다. 유엔에서 성명서도 나왔슴다! 왔땀다!
그 천년 묵은 붕대가 극비리에 입국했슴다. 국가일급 비밀임다만, 지금 대구에 있슴다.
우리 파뤼,사회자 고거 꼬딱지만큼도 걱정안함다. 고저 붕대가 눈 빠지게 고날만 지다리며 왔따껌 백만스물두통을 씹으며 년습하고 있기 때문임다. 끝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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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드뎌 분홍신님, 또 다른 작품으로 !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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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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